토익실전 준비를 위해서 어떤 문제집을 살까 고민하던 중, 그래도 제일 유명한 문제집으로 준비 하는게 낫겠다 싶어 고른 책이 해커스 토익 실전1000제 문제집과 해설집입니다.

영어와 전혀 관련 없는 부서, 회사 등도 토익을 이상하리만큼 필수로 집어넣어 취업에 있어 필수가 되어버린 토익시험으로 인해 토익성적은 취업을 위해서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에 취업을 위해 토익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은 필요했기에 기본기를 닦고, 실전준비를 위해 이 문제집으로 골랐지만, 역시 해커스 답게 꼼꼼하고 상세한 설명이 충분히 담겨있었습니다.

문제의 해석 뿐만 아니라, 어휘, 답이 되고, 않되는 이유와 함께, 세분화된 유형의 문제에 맞추어 제작되어 더욱 쉽게 문제에 따른 답안과 해설을 찾아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나, 한 부분 아쉬운 것이 있다면, 문제집 얘기지만, 리스닝 부분에서 MP3를 구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합니다. 현재는 1,2 탄만 나와있지만, 올해 시험경향까지 합쳐진 새로운 3탄 문제집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 책의 경우, 기본서와 함께 공부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연계성이 충분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탄 보다는 조금은 낮은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물론 쉬운건 아님) 2탄 이전에 풀어보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그래야 점차적으로 수준을 높이는데 무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9월호 에스콰이어는 예전부터 특징적인 에스콰이어 만의 패션관련지식을 망라해서 내놓은 에스콰이어 빅 블랙북 별책부록과 소정상품이 특징일 것입니다. 이번엔느 가스비 훼이셜 워시 퍼펙트 스크럽 샘플이 딸려 왔는데 한 번 써보니 괜찮은 상품인 듯 합니다.

뭐, 빅 블랙북이야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양한 패션 관련 지식들을 담고 있기에 두말 할 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장 맘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본 책 중간에 삽입되어 있던 MVIO 부록(?)인데,

20~30대 남자에게 필요한 슈트 패션 관련 팁과 취업을 앞두고 있는 20대 남성들에게 필요한 지식 또한 싣고 있으며, 목 부터 발끝까지 필요한 패션 아이템과 그에 맞춘 패션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영화, 책 관련된 소개 코너를 통해 이번에는 어떤 것들이 실려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외에도 떠오르는 신인 스포츠 아나운서, 나이별로 필요한 제품들을 소개한 그루밍 코너 또한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스태미너 관련된 음식, 운동방법 등에 관련된 기사나 다양한 스포츠카 소개 코너, 스타 화보, 가구 화보, 의약품, 여행지 관련 코너, 다양한 전자제품 소개 코너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여러가지 코너들이 무궁무진한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어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패션 관련 화보들이 사진 관련 지식에 관한 극초보인 제가 봐도 멋있다 느껴질 만큼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상세하며 정확한 패션 잡지 그 이상의 잡지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이번호의 핫 이슈는 아무래도 서니데이즈에 관련된 코너가 아닐 듯 싶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의 열애설녀, 슈퍼스타 K 출신, G컵녀 등 다양하고 유명한 소문을 몰고 다녔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 듯 합니다. 다음으로 항상 재밌게 보고 있는 CIRCUS 코너, 테마로 꾸며진 영화 종합 선물세트 코너, 올림픽 오심의 흑역사 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런던 올림픽을 통해 다시 부각되었던 오심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유형들을 소개하고 있어서인지 더욱 관심있게 읽게 되었습니다.

또한, 스타일 코너에서 조상님께 바쳐도 부끄럽지 않을 시계에서 맘에 드는 시계들이 꽤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루밍 코너에서는 처음보는 브랜드의 화장품들에 관한 소개와 가격, 용량까지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 좋았고, 에이콘에 관련된 인터뷰를 했다는 것도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미스맥심, 미소녀 게임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패션, 라이프 스타일, 디지털 제품 등 다양하고 필수적인 지식들 또한 포함되어 있어 볼거리, 읽을 거리 등을 통해 구독자들을 만족시킬거라 생각합니다.

전역자 우래 맥심 정기 구독 평생30%할인이라는 것을 몇 년 전에 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좀 많이 생겼고, 역시 모터 코너에서 소개된 부가티 관련된 기사 또한 쏙쏙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다른 잡지와는 차별된 맥심으로 앞으로 최고의 잡지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