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씩 꾸준히 책읽기... 그리 쉽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저는 한달에 으음... 대략 5~10권 정도의 책을 읽는 거 같네요... 자세히 보는 것도 있구 대충 보는 것도
있지만. 꽤나 많이 보는 편입니다. 10권 보는 경우는 물론 드물지만 거의 왠만해선 5권은 보고 있습니다.

틈새독서라는 거.. 하다보면 가능하긴 하지만, 한번에 많이 읽긴 쉽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는 건
꽤나 어렵더군요.. 
일주일에 사흘 정도는 하루 3시간 정도를 책 읽는데 소비하지만, 반대로 나흘정도는 1분도 책을 읽지
않는 경우도 있거든요 ^^;

제 취미는 책읽기, 북아트, 서평쓰기, 등등... 책과 관련된 취미가 꽤나 많습니다.
이 중에 서평쓰기는 최악이긴 하지만.. 쓰다보면 좋아지겠죠 ^^

틈새독서 이 책을 읽어보면 왜 책을 읽어야 되고, 왜 가리지 않고 읽는지,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노하우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글쎄요. 첨에 제목을 보고선 저와는 어떻게 보면 해당사항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읽다보니. 생각이 조금씩은 달라지더군요.

독서생활에 있어서 좋은 도움이 되었고, 그 외에도 부가적으로 시간 관리에 대한 설명과
재테크 계획등에 대한 내용도 볼 수 있어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재물과 책읽기 ^^;; 책은 뭐 요즘 실컷 보고 있으니... 이제 재물은 알아서 들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과 친구가 되고  싶으신 분들, 책을 통해서 성공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꽤나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서평

암이라는 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병이라고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초기에 발견하기도 참 어려운 병입니다.
그런데, 필자의 말을 보니 상당히 의외라는 생각이 드네요.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고 굶어 죽는다고 하니 이것또한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주위에 암 때문에 고통받는 분이 별로 없다는 행운? 덕분에 암은 무서운 병이라는 인식은 하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이 책을 보고 다시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재학시... 암에 걸렸다가 살아 돌아와서 다시 교수로 복귀하신 교수님의 대체의학과 관련된 강의를 들었는데..
이 책도 그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거 같네요.

영양실조가 대부분이라 굶어 죽는다는 -ㅇ-;
잘 먹어야 살 수 있고, 병원에서의 의료행위가 모든 게 아니라고 하는게..
무슨 뜻인지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암에 걸려서 잘 먹어야 극복할 수 있고, 여러가지 요법을 동원해야 살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점에서 보면 차이가 있긴 하지만, 

-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새로운 요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 계시죠.. -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암을 낫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일단은 안 걸려야하고, 항상 건강진단에 관심을 가져 조기에 암을 발견해서
낫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살이가 마음대로 되나요 ^^;

어떻게 보면 최일봉 박사를 소개하는 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의 근처, 자신이 암에 걸린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