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가 

상륙하더니 급속도로 사용자들이 늘어났다.

개인만이 아닌 기업들과 정치인들마저 사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떨어져 너도나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과 기업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야 되는 것으로만 알지 소셜 네트워크가 어떠한 힘을 

가졌는지 효과적인 사용방법을 알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상배(마키디어)님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주)마킨드의 대표이사로 기업들이 성공적인 

SNS 마케팅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해야하는지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은 소셜 네트워크의 기능과 기초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풀이해주며

소셜 마케팅의 목적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다른 경쟁 업체의 

소셜 마케팅 비법을 파악하기 위해 RSS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2장에서는 블로그를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중점적으로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 꾸미기, 기타 부가기능과 방문자의 통계, 

독자층을 늘리기 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3장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에서부터 

팔로워 관리, 페이지 관리, 마케팅 전략과 활동 점검을 위한 

부가기능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4장에서는 2~3장에서 배운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과의 연동 기능과 

모바일 채널을 이용하는 것, 효과적인 SNS 마케팅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인터넷을 둘러보면 SNS를 위한 마케팅을 시도하는 기업과 회사들이 

많이 보이는데 내가 보기에도 대부분 제대로 사용을 하지 못한다. 

무작정 만들어놓기만 하고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든가 

그저 팔로워수만 목적으로 두고 기사만 발행하여 

뉴스만 올리는 언론들 또한 엄청나게 많다. 

SNS의 본 목적인 소통을 시도하지 않은 채 고객과의소통을 단절하고 

그저 마케팅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오히려 그런 방법들은 역효과를 낼 뿐이다.

또한 SNS 마케팅은 꾸준히 관리하지만 정작 사회에서 

정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오히려 손해를 보는 기업들도 있다.

둘의 조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친밀감을 형성해야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기업들이 SNS를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하는지, 고객과의 대화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업과 회사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개인들 또한 필요하다고 느꼈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들의 원하는 정보와 인맥 형성, 

자신을 알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특히 SNS 시대라 불리는 현시대에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남들에게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를 어려워하거나 마케팅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소셜마케팅 정석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이상배 출판 : 이지스퍼블리싱 2012.01.20 상세보기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마케팅

<보이지 않는 차이> <사소한 차이>를 쓴 연준혁씨가 이번에는 습관에 관한 내용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단 하나의 습관>에서는 여러 나라의 위인들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성공한 기업인들까지

그들이 어떠한 습관을 지녔는지에 대해 보통 사람들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총 32개의 습관으로 구성되어 항목마다 그 습관으로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에 대해

소개를 해주는데 평소 이름만 알고 있었던 사람들의 습관을 알게 되어 더욱 친숙해졌다.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으로는 정조의 책 읽는 습관과 모든 일을 완벽하게 끝내는 앨프레드

히치콕, 칭기스칸의 인연 맺기, 불가능을 믿지 않는 헨리 카이저, 목표를 높게 잡는 습관을

들인 알렉산더 대왕, 자신을 상대방보다 낮출 줄 아는 반기문 UN 총장, 호기심으로 많은 것을

발명한 갈릴레오 갈릴레이, 언제나 메모를 습관으로 들인 정약용에게 가장 공감이 갔다.

그들은 모두 하루 아침에 습관을 길들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모든 습관에는 시작이 있기에 매일 같이 그 습관대로 생활하였고 포기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갔기에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습관이란 대게 한 번 익히게 되면 오랫동안 지속하지만 그 효과를 빨리 누릴 수 없어

많은 사람이 습관이 몸에 배기도 전에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한 번 습관을 들이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나보다 더 먼저 그 습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습관의 무서움이란 정말 거대하고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나 역시도 좋은 습관을 지녀야겠다고 생각했다.

공자의 "인간은, 천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에 의해서 완전히 달라진다." 라는 말처럼

어떠한 것이든 꾸준히 하게 되면 나 자신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책에서 아무리 좋은 문구를 읽었다 하더라도 잊어버리면 내 것이 될 수 없다. 

내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자양분이 될 문구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외우는 습관이 필요하다. -p.43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좀 내려놓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번 손을 내밀어보면,

그것만큼 관계의 물꼬를 트는 방법이 없다. 

상대도 나처럼 따뜻한 인간관계가 낯선,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p.140

조금만 더 가면 고지인데, 하는 조급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을수만 있다면,

그냥 밀어붙였을 때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이것을 아는 이가 인생의 고수이다. -p.175

이왕 목표를 세울 것이면 높은 목표를 세우자. 

그리고 그 실행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

그렇게 하면 자신의 기존 한계치가 높아지고,

훨씬 발전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206

책을 읽기만 한다면 비록 날마다 천 편을 읽었다 하더라도 읽지 않은 것과 같으니,

책을 읽을 때에는 한 글자라도 그 의미를 깊이 연구하여 근본 뿌리를 알아야 한다. -p.269

단 하나의 습관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연준혁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2.01.09 상세보기

 

습관, 연준혁

여러 사람들이 학생 시절부터 경제학 원리에 대해 배웠음에도 

현재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나 경제 용어가 담긴 책과 신문을 보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드문 것이 현실이다.

또한, 현재 경제학에 관해 배우는 학생들도 암기식 방법으로만 

배워 경제학을 배우는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다.

이 책은 지루할 수도 있는 경제학에 관한 내용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토대로 쉽게 경제 용어를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총 10가지의 내용을 시장경제, 정부, 재산권, 법, 기업, 가격, 화폐, 

노동, 세계화, 복지로 분리하여 역사에 관한 사실로부터 현재 대한민국 

경제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문제들까지 어떠한 경제 원리로 돌아가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30명의 대학 교수님들과 경제 연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사설로 이야기를 풀이해준다.

예를 들어 자본과 노동, 공공재, 지대추구, 기업의 이윤 추구 행위라든지 

노동가치설과 수요공급이론, 가격통제, 상가임대차보호법, 약탈적 가격, 

인플레이션, 최저임금제, 여러 복지 정책들 같이 어려울 수도 있는 경제 용어들을 

가정상비약 슈퍼판매 관한 주제로 시작하여 <나가수>와 시장경제원리, 

치킨값의 적정가격, 시청률과 기업경쟁, FTA, 인천공항, 무상급식을 주제들로 풀이하여 

독자들에게 쉽게 세상이 어떠한 경제원리로 돌아가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그중에서도 왜 우리가 쓰고 있는 조명기구 중에는 국산 브랜드가 없는 것인지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 같은 문제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초과이익공유, 중기적합업종, 생산비용연동제, 전월세 상한제 같은 여러 법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 수 있어 경제학에 대한 내용들을 더 폭넓게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주제들이 사설이다 보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내용과 의견들이 충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천공항 민영화는 실제와는 다르게 민영화라고 볼 수 없으며 

국토해양부가 인천공항 지분의 49%만을 민간에 내놓을 계획이고, 

그 중 15%는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며 나머지 34%를 해외공항그룹과 

MOU(전략적 제휴)를 맺을 계획이라 한다. 

이미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러한 제휴를 맺어 성공을 하다 보니 

인천공항 역시 세계 공항업계와 시장개방을 통해 더욱 세계적인 공항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

FTA에 관해서는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경제와 국력의 성장을 

가져오는 것이 역사적으로 증명되었으며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시장개방은 

앞으로 5.000만 국내시장을 상대할 것인가 아니면 60억 세계시장을 

상대할 것인가라는 비전의 차이라며 FTA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렇게 한쪽으로만 의견이 치우치다보니 반대쪽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읽기에는 불편해 질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 내용이 우리가 쉽게 배울 수 있는 주제들이라 

어려운 경제 용어들조차도 쉽게 풀이해주어

책의 주제에 맞게 쉽게 경제학 용어들을 배워나갈 수 있었다.

현재 우리 시대의 여러 문제들을 경제학과 빗대어 배울 수 있음에 

더욱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

스토리 시장경제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한국경제교육연구회 출판 : 북오션 2011.12.28 상세보기

 

시장경제,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