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법과 관련한 전문직에도 종사했고, 오랫동안 공부한 지식인이다. 이 책은 그가 인권에 관하여 쓴 책이다. 책을 읽기 전에 그가 말하고자 하는 인권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나는 인권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것” 그것을 저자는 인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책에서는 청소년 인권/ 성 소수자 인권/ 여성의 인권/ 장애인 인권/ 노동자의 인권/ 종교와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 검열과 표현의 자유/ 인종차별의 문제 등에 대하여 단락을 나눠 적혀있다. 특별히 책의 특징은 ‘영화’와 연관 지었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영화를 볼 때 흥미 위주로 영화가 재미있다, 재미없다의 정도로만 보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시각이 넓혀졌다. 그냥 지나치는 영화였지만 사실, 영화 속에는 많은 인권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특히 저자가 청소년 인권에 대해 이야기 하는 대목이 재미있었다. 나의 편견과는 달리 저자가 ‘네 멋대로 해라’라고 하며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해 깨어있는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사실 나도 청소년기를 지냈지만 그 시기는 참 아름답고도 중요한 시기였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학교생활을 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굉장히 즐거웠지만 입시지옥에서 나의 앞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통스럽다. 내가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잘 모르는데 그것을 선택하려니 얼마나 막막하랴.. 그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공부만 열심히 했던 것이다. 또한 그것은 지금의 학생들에게도, 앞으로도 대물림 될 것이다. 진짜 저자가 말한 것처럼 ‘천천히’ 대학에 갈 수 는 없는 것일까?

 

 ‘성 소수자의 인권’ 대목은 참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인정하고 있지도 않을뿐더러 사람의 편견 또한 심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인권도 물론 보호해야겠지만 나로써도 아직 고운 시선을 보낼 수가 없음은 어찌할 수 없다.

 

 요즘엔 세대가 변하여 여성에 대한 인권이 많이 올라갔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회에서의 시선은 냉정하다.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사람도 많은 뿐더러 약하기 때문에 폭력 또한 심해지고 있다. 장애우에 대한 편견 또한 그렇다. 영화 오아시스에서 나타났던 것처럼 장애우의 발언은 색안경을 끼고 듣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또한 실제로 아니라, 그들의 인격은 무시되고 있기도 하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장애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학습 시켜야 할 것이다. 장애인은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편견을 없애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유독 외국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심하다. 백인의 사람들이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목격할 때에 마치 부러운 듯이 쳐다본다. 하지만 흑인이나 동양계 사람들을 목격할 때엔 그들을 피한다. 이런 행동들은 단지 선입견일 것이다. 3D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나 학원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나 똑 같은 외국이다. 예부터 우리 민족을 온정이 많은 민족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외국인에 대한 태도를 보면 그런 것 같지 않다. 타지에서 생활을 한다는 거.. 정말 힘들고 외로운 것이다. 따뜻하게 대해 준다면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더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책을 덮으면서 ‘불편해도 괜찮아’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특히 표지에 함께 즐거운 표정으로 어울려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 깊다. 밝은 세상 만들자는 한 캠패인의 문구가 떠올려보며 책의 표지처럼 모든 사람들이 함께 환하게 웃길 기대해 본다.

 

소셜 네트워크의 행복 바이러스로 친해 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버드대가 의학과 과학으로 증명해낸 인간관계의 비밀을 통찰력 있는 연구와 탁월한 심리실험을 통해 밝혀낸 3단계 모방 법칙를 발킨 『행복은 전염된다 』책은 서로 연결고리가 형성해 사람과 사람사이 서로 공유하게되고 연결되어저 영향을 미쳐  파생효과를 낳게 한다는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란 어떤면에서 중요할까.. 한 사람이 모여 사회를 만들어 서로에게 연결되여진 사건들을 영향을 주워 상대가 행복하다면 자신이 행복할 확율이 15%라고 하며  한다리 건너 상대방이 행복하디면 10%이고 두다리건너 열결되어진 사람이 행복하다면 6%의 전염도를 보였다고 한다. 얼핏 생각하면 작은 수 일것 같으나 파생된 숫자는 너무 크다는것을 인식하고  주위 사람으로 인하여 슬픔과 기쁨를 함께 나눈다는것이 무엇보다 효과는 극대화 된다는것이다.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여자기숙학교에서 갑자기 웃음병이 차례로 퍼져나가 결국 1000명 이상이 감염되여 파급효과로 최대 16일까지 증상이 나타난 사람도 있었다고 하듯이 행복의 생성과 확산에 대해 연구한 결과네트워크의 개인에 대한 영향력 분석하여 강력하고도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피할 수 없는것이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사슬로 연결되어진 사회에서 파생되여진 여파는 크다 할 수 있으며  나비효과처럼 번진다는 것이다.

웃음 바이러스라는 말이 있다.  "웃음을 달고 다니는 사람 옆에 있으면 있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저자는  두사람이 상호 연결되어진 부부관계를 시작으로 이웃관계까지 사람들을 살펴 보면서 서로의 영자관계가 거대한 연결망을 만들어 낸다는것이다. 즉 상대에게 영향을 주면 결국은 전혀 만나지 않는 사람들까지 영향을 주워 마침내 소설 네트워크의 생성과 작용을 지배하는 기본 법칙이 있다는것이다.네크워크속의 이면에 숨어있는 아름다움과 생명력에 흥미롭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되여 우리의 행도과 선택 그리고 경험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다는것이다.과학자나 철학자간에 양분된 사회적인 힘으로 결정된다고 하지만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관계로인한 감정과 섹스.건강.정치,돈.진화 기술에 대한 어떤 영향력등이 존재력으로 부각되여 힘을 불어 넣는다는 것이다.

시아파와 수니파의 서로 죽이고 죽이는 폭력.북아일랜드의 살인악순환.미국 갱단의 복수전처럼 잔인한 논리는 비롯 먼 엣날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복수 충동들은 본능적으로 내려와 연결되어 지는것을 볼 수 있다.서로의  전염을 통해 펴저나가 존재하게 되며 사람이 서로 상호연결되여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양한 삶속에서 영향을 맺어 넓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얼굴이나 목소리등으로 감정을 들어낸다,즉 들어나는행동과 관련이 있으며 생존을 위해 빠르게 전파되어지는것들이 감정이 전이되여 인간 상호작용이 생기게된다고 한다.물론 즐거움과 승리감 같은 긍정적인 감정과 두려움과 혐호감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내는 사람과 사람과의 인간관계속에 묻는 비밀들을 사회그룹(네트워크)에서 하나하나 들추워내는것들이 흥미스럽다.서로의 자신의 인맥에서 저자는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소셜 네트워크는에서 얻어낸것이 바로 "행복은전염된다" 책이 아닌가 싶다.

 

하버드의대 교수인 니컬러스 크리스태커스와  정치학자 제임스 파울러가  공동 저술한 책으로써  의학과 심리학·사회학·정치학·유전학들을 통하여 다양한 실험을 통한  하버드대 연구진들이  1971년부터 2003년까지 총 1만2067명의 심리를 연구하여 추적한 결과 개인적인 행복의 생성과 확산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친구,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의 친구에게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한단계 한단계 한단계 떨어져서 있다 하더라도 분명 이들에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광대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돼 있었으며 행복 등 감정과 건강, 정치 성향 등까지 마치 감기 바이러스처럼 사람들 사이에 '전염'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트워크가 각 개인의 생활과 건강, 정서, 정치, 종교, 문화, 심지어 성적 취향들 까지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증명한다.

사람들의 상호연결은 자연적이고 필연적인 일일 뿐만 아니라 선을 위한 힘이라고 주장한다.행복은 전염된다.

『행복이 전염된다 』는  김영사에서 야심작으로 펴낸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사회연결망)'에 관한 책으로써 보다 폭 넓게 삶에 대한 정도를 대변하고 있는듯 합니다.누구나 알면서 그냥 스치기 쉬운것들 이라도 다시금 주위를 살피고 우리의 자신에게 이롭게 전이되는것들을 장작에 활활 불을 태워 온몸을 따뜻하게 대워 온몸을 행복하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최근 끔찍한 흉악 범죄들이 뉴스 헤드라인들을 장식하면서 “사형(死刑)제도”에 대한 논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2010년 12월 현재 사형 확정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인 사형수는 59명이며,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사형제도 페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고 하는데 찬성론자들은 “가해자 인권도 존중돼야하지만 피해자의 인권과 정의를 위한 사형 집행은 불가피하다”는 반면 “사형이 범죄 억제에 효력이 없음에도 논란을 부추기는 것은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는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세계일보 2010년 12월 30일자 기사 인용). 개인적으로는 사형제도 폐지를 지지하는 쪽인데 그래도 무차별적인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이나 영유아 유괴살인 사건 등 끔찍한 뉴스들을 보면 저런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범죄자들까지 인권을 보호해야 하는가 하고 울분이 치솟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2009년 8월에 출간된 이후 무려 50주 이상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으며, 전 세계 25개국에 번역 출간된 유명 작품이라는 현직 독일 변호사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의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원제 Verbrechen / 갤리온 / 2010년 11월)>을 접하고는 흉악한 살인범들을 변론하는 변호사들 이야기로 생각했었다. 법정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보듯이 “선처를 바랍니다”나 혹은 정신병자로 둔갑시켜 석방시키는 그런 류의 이야기 말이 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예상했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비록 끔찍한 살인사건이지만 범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기막힌 사연을 들려주는, 출판사 표현대로 “범죄이야기 혹은 인생이야기”였다. 내가 이렇게 오해한 이유는 원제인 “Verbrechen"의 뜻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범죄“라는 뜻인데 원제에 비하면 너무나도 기막힌 번역 제목을 탓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책에는 11건의 살인사건 이야기가 나온다. 사건 내용만 보면 아내의 머리를 도끼로 찍어 살해하고 토막 내는가 하면(<페너)>, 남동생을 독살하고(<첼로>), 자신들을 협박하는 사람을 살인 청부하여 잔인하게 살해하고(<타나타의 찻잔>), 몸을 팔던 창녀가 고객이 돌연사하자 자신의 애인과 결탁해 토막 내서 암매장(<행운>)하는 등 끔찍한 사건들 일색이다. 그런데 작가가 들려주는 사건 이면에는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는 애달픈 사연들이 숨어 있다. 먼저 아내를 끔찍하게 살해한 사건에는 40 여 년 간 아내에게 끔찍한 학대 받은 노인 이야기가 이면에 깔려 있고, 고지식한 아버지에게서 독립한 두 남매가 자유를 만끽하지만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갈수록 죽어가는 것이 안쓰러워 결국 누나는 동생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독약을 주사하고는 자신 또한 죽음의 길로 떠나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아버지도 결국 자살하는 비극적인 종말을 맞는다. 돌연사한 자신의 고객을 암매장한 창녀 이야기도 내막을 들여다 보면 내전에 휩쓸려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고 자신 또한 성폭행당한 비운의 처녀가 결국 독일에까지 흘러들어와 어쩔 수 없이 매춘에 나서는, 그런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친구는 결국 그녀를 사랑하기에 끔찍한 사건에 가담할 수 밖에 없는 애달픈 사연이 담겨져 있다. 물론 작가는 이런 범죄가 사연이 있기 때문에 용서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범죄 사실에만 집착하지 말고 그 안에 담겨진 이야기들이 이렇다고 담담한 어조로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다. 그들의 범죄에 대한 단죄는 바로 법에 의해 공평하게 집행된다는 전제를 깔고 말이다. 

   이러한 사연들 외에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연들도 소개하는데, <정당방위>에서는 악명 높은 스킨헤드 청년 두 명이 역 앞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남자에게 칼을 꺼내 휘두르고 행패를 부리자 이 남자가 마치 쿵푸 영화에서나 볼 법한 신기한 솜씨로 둘을 살해하는 그런 사건을 이야기한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묵비권을 행사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남자는 정당방위로 풀려나게 된다. <서머타임>에서는 남자 친구를 위해 매춘을 하는 여인을 살해한 것으로 오인받던 남자가 CCTV에 찍힌 시간 때문에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리지만 사실은 서머타임 으로 변경된 시간을 반영해 놓지 않은 것이 밝혀지면서 누명을 벗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를 연상시키는 <고슴도치>편에서는 독일로 이주한 레바논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9형제의 막내로 태어난 “카림”은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도둑질이나 마약 판매로 생계를 유지하는 형제들처럼 보잘 것 없을 걸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천재적인 두뇌로 유명 대학을 나와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게 된다. 그러나 카림은 그 사실을 철저히 감추고 살아가는데, 어느 날 큰 형이 강도짓을 저질러 체포되자 큰 형의 알리바이에 대해 교묘한 거짓진술을 하여 형을 결국 풀려나게 만든다. 마지막 편인 <에티오피아 남자> 편이 어쩌면 가장 감동적이라 할 수 있는데, 젊은 시절 온갖 범죄를 저지르던 한 남자가 에티오피아에서 진정한 삶과 사랑을 찾았지만 추방당하고 다시 에티오피아로 돌아가기 위해 은행을 터는 슬픈 사연을 들려준다. 

   이처럼 한편 한편을 독립시켜 소설로 구성해도 좋을 정도로 기막히고 애달픈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내용들이 꽤나 재미있어 금세 읽게 만드는 몰입도가 꽤나 강한 책이다. 내가 과문(寡聞)한 탓인지 앞에서 언급한 사형제도 논란처럼 현행 법체계의 모순점들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나 고민을 엿볼 수 는 없었다. 그러나 책에 담겨있는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워 읽어볼 만한 그런 책이다. 34분마다 살인사건이 발생한다는 미국 -범죄의 종류별 발생 빈도를 시간 단위로 분석한 것으로, 범죄가 얼마나 자주 되풀이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종류별 사건의 수를 시간으로 나눈 수치를 “범죄시계[犯罪時計]”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런데 저 수치는 12 년 전인 1999년 자료라 지금은 더 빨라졌을 수도, 혹은 늦어졌을 수도 있다. - 처럼은 아니겠지만 여기저기서 수많은 범죄들이 벌어지고 있을 오늘, 세상에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는, 사연 하나 하나 듣다 보면 이유 없는 사람은 절대 없다는 - 최근에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이는 이른바 “묻지마 살인”이 심심찮게 뉴스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꼭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것처럼 설사 사연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지른 죄만큼은 법 원칙에 입각하여 엄히 단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처럼 한번쯤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혹은 억울한 누명을 쓰는 경우도,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애달픈 사연도 있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