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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만든이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지는 책을 만난것 같아 기쁩니다.
표지부터, 글, 그림 까지 앞과 뒤에 있는 설명까지 월터 크레인의 그림이 이렇게 이쁘고, 세밀한지 몰랐어요, 어린이게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고, 그림도 제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이쁘다고,
처음에는 그냥 동화책인데 너무 고급스럽게 만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겉만 고급스러운것이 아니라 책 내용도 그림도 모두가 고급스럽고, 정성이 들어간 책이네요
문장도 참 매끄럽네요, 뒤 표지에 있는 초판본 표지까지 감동입니다 동화 전문가에게는 아주 소중한 자료로도 쓰여질, 어른이 봐도 얻는게 많네요.
간만에 이런 알차고 정성스런 책을 만나서 넘 흥분되네요 시리즈라고 하는데 언제 또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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