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이 책은 비문학 지문들이 인문/ 사회/ 과학/예술 등의 주제와 연도별에 따라 분류되어 있다.

문제 수도 상당히 많이 게제되어 있어서, 비문학에 취약한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비문학을 공부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한 책이다.

해설지는 문제지보다 훨씬 양이 많은데, 그만큼 설명이 매우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혼자서 공부할 때 매우 유용하다.

수능뿐만 아니라 모평 문제지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다양하고 검증된 문제를 많이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비문학 지문만이 수록되어 있어서 마치 시험을 보듯이 시간을 재어 풀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 책으로 완벽하게 비문학을 정복한 뒤, 문학, 화법과 작문까지도 모두 포함된 모의고사를 한 번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비문학은 돌아서면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마더텅으로 비문학을 다 풀어봤다고 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 오히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문학은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보는게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