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를 능가하는 영화가 온다.
맨 처음 트와일라잇을 접한건 인터넷도, 영화잡지도 아닌
TV속 광고에서 였다. 나는 무슨 액션 영화인줄 알았다. 뱀파이어가 나와서 악당들하고 싸우고
애인을 구하는 간단한 권선징악의 스토리? 그리고 해리포터를 능가한다는 액션씬 정도?
아.. 그리고 전미 오피스 1위 였던가? 아무튼 광고만 보면 엄청난 대작이 왔구나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관심만 쭈욱 가지고 있고..
그냥 그냥 시간이 지나갔다.
나중에 영화를 본 사람들은 낚였다느니, 광고마게팅 전략에 속았다는 둥 말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진정한 로맨스(?) 영화를 봤다는 사람의 반응도 많았다고 한다.
트와일라잇을 그래서 영화로 먼저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책을 보았다.
여주인공인 벨라 그리고 모두가 아시다시피 벰파이어 에드워드
사건의 발달은 벨라의 어머니가 다른 남편을 만남에 따라 주인공이 예전 아버지한테 가면서
시작된다. 음...어찌보면 흔한 소재 이지만 작가가 여자에 내면에 대한 생각을 잘 표현해서
그런지 책이 두껍다..그리고는 계속 남자주인공의 대한 생각과..
자기자신의 대한 생각 , 에드워드의 정체, 밝혀지는 진실, 그렇게 해서 로맨틱 소설로써
나아간다.
아..
딱히 쓸 께 없다. 감동을 느끼지도 않았고, 아주 재미있지도 않는
그저 그럭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