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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권이 읽은 뒤에
시간차를 꽤 두고 읽었다.
뉴 문?
새로운 달?
새로운 이야기를 뜻 하는 건가?
아무튼..책 두께를 보고 아.. 이 책 언제 읽지 라는 생각과 함께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2권은 어떠한 내용으로 나를 만족시켜줄까?
처음에 읽는데.. 벨라의 고민 만 잔뜩 느껴졌다.
벨라는 인간이니까.. 에드워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똑같이 인생을 살 수 없으니까
자신의 늙어가니까.. 에드워드가 자기를 뱀파이어로 만들어 주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영혼이 없어질까봐.. 그것이 정점에 달한 것 꿈을 꾼 이후.. 자기가 할머니가 되었는데도
에드워드는 십대 모습 그대로일떄? 정말이지 충격 먹을 것 같다 십대 소녀가 생각 하기엔,
그리고 찾아온 벨라의 생일, 2권의 스토리는 여기부터 시작된다.
벨라는 생일 선물을 받기 싫었고, 파티도 싫었지만 에드워드 가족집에서 파티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선물을 여는 순간 실수로 종이에 손가락을 베고 만다.. 그리고 맺히는 핏 방울..
이 눈 깜짝할 사이에.. 제스퍼는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에드워드는 벨라를 피아노로 집어던진
다..살려야 하니까.. 다행이 벨라는 피아노에 부딪혀 아주 팔에 상처를 깊게 입지만, 칼라일에
치료로 흉터만 남긴체 죽지는 않는다..
이 사건 이후 에드워드는 마음을 굳게 먹는다. 벨라를 떠나기로..
(참 나.. 에드워드도 어이없다.. 왜 떠나냐고 일을 이렇게 만들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1권의 내용은 다 뭐냐고, 100살 넘게 살아온 그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다니)
에드워드는 벨라를 떠나고 칼라일 가족도 다 도시를 떠난다..
그리고.. 벨라를 마음에 상처를 깊게 입고, 빈 껍데기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밤마다 악몽을 꾸기 시작하고.. 이떄 벨라도 벨라지만 벨라의 아버지 찰리도 엄청나게
걱정이 될 것이다. 하나뿐인 딸이 저렇게 됐는데 아무리 무뚝뚝한 아버지라도 걱정이 안 될 수
가 있었을까?
그리고 몇 개월이 흘러가고 벨라는 제이콥의 만남을 통해 다시 생기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몇 개월이 지나간 후 친구들은 거의다 벨라한테 마을을 닫았고, 심지어 마이크
마저!!(벨라를 무지무지 짝사랑하는 그가 엄청 안 스럽다.. 에드워드는 너무나 뛰었나고, 더군다가 인간도 아니지 않나.. 불공평하다.)
그래서 벨라는 더욱더 제이콥한테 끌렸는지 모르겠다. 제이콥은 사람을 이끄는 마력 같은 존재 니까.
그리고 우연히 제시카와 영화를 본 후에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돌아다니던 중
식당 옆 술집에서 4명의 남자들을 보게 된다.(1권의 그 네 남자). 벨라는 그들이라 생각하고
접근한다. 그와 동시에 마음속에서 에드워드의 환청이 들리기 시작한다.(이때 나는 에드워드가
벨라의 곁에서 벨라를 지켜보는줄 알았다.)
그리곤 술집을 지나쳐 식당으로 가게 된다...그리곤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부터
벨라는 그 환청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 하면서, 오토바이를 타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우연히 오토바이 2대를 구했기 때문, 그리고 제이콥이 마침 자동차 조립을 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도 고쳐주겠다고 했다. 십대의 비밀. 나도 십대일때 그렇게 오토바이가 타고 싶었다.
중학교때도 고등학교때고 날라리라는 이미지가 심하지만 그래도 타고 싶었지만 결국은 못 탄.
벨라는 그렇게 제이콥도 더 가까이 지내기 시작했고, 결국엔 제이콥이 없으면 못 살꺼 같은..
애인은 되기 싫지만 친구로 지내고 싶은.. 그런 관계를 가지고 싶어했다.
그렇게 지내던 와중 마이크와 제이콥 그리고 벨라가 영화를 보러 간다.
근데.. 영화를 보고와서 벨라가 열이 나기 시작, 마이크한테 위염 바이러스가 옮긴 것 같다.
제이콥도 그 병에 걸릴줄 알고 연락을 해도 안 받길레.. 그런가 부다 했는데.. 몇 주나
연락이 안돼자 벨라는 미치기 시작.. 제이콥을 찾아갔다..
제이콥은.. 늑대인간이 되기 위해 몸이 아팠던 것이다.
아주.. 미국의 이 작은 마을에 뱀파이어에다가 늑대인간에다가 정말 읽다가 웃음이 났다.
제이콥은 그래서 벨라를 조금 멀리 했던 것이다.
그러는 동안 벨라는 에드워드와 추억이 있던 그 초원을 찾아서 혼자 간다.
그리고 거기서 한 뱀파이어를 만나고 그 뱀파이어가 벨라를 공격하려는 찰라
늑대인간과 늑대들이 벨라를 구해준다.(그리고 이때 빅토리아가 벨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빅토리아 역시 뭔가 해낼줄 알았다.)
이 사실을 제이콥이 알게 되자 제이콥은 벨라를 보호하기 시작한다.
마을의 수호자 로써.. 늑대들..이제부터 늑대를 이야기가 책의 반 정도 이다.
벨라가 에드워드에 미쳐있고, 제이콥에 미쳐있고, 껍데기 인생을 살았을때 보다
늑대인간 이야기가 나오면서 책 읽는게 더 재미있어졌다.
그렇게 빅토리아로부터 보호하는 동안 벨라는 해변가 절벽에서 번지점프를 시도 한다..
그러나.. 예지력이 있는 앨리스가 번지 점프를 자살로 오해 하고 집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그 오해는 에드워드에게 전달.. 에드워드는 자살을 하려고
이탈리아에 있는 뱀파이어의 왕족 볼테라가에게 뛰쳐가고, 벨라와 앨리스는 그의 죽음을
막기위해 이탈리아로 급히 가버린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리 찰리..
아버지 로써 나 같아도 딸의 그런 행동은 이해가 안될 것이다..근데 이탈리아로 간다니.
쪽지만 남겨놓고..이런 딸 있으면 미처버릴지도..
그렇게 난생처름 이탈리아에 와서 앨리스와 벨라는 결국에 에드워드를 찾아낸다.
그리나 이미 볼테라 가에서 에드워드는 그냥 보내지 않는 다는..
볼테라의 3명의 뱀파이어(3천살이 넘었다는데.. 지금이 2009년인데.. 그럼..뭐냐 개네는?
완전 의아했다. 크로마뇽인도 아니고 오스탈로피테쿠스야 머야? )
가 벨라에게 관심을 가졌다. 왜냐고? 벨라에게는 에드워드의 능력이 안 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자신의 능력도 시험해보지만,, 안통함, 다른 부하의 능력도 안 통함..
호기심이 생긴 그는 벨라를 뱀파이어로 만들 것을 원하지만, 에드워드가 잘 빠져나가고
대신 나중에 만들겠다는 약속을 한다. 볼테라 가는 나중에 확인을 하러 찾아간다고 하면서
이 3명을 미국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나서는도 있고
자신이 떠난게 오히려 벨라에게 해가 되었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또 있다. 바로 제이콥 늑대인간인 그가 에드워드를 당연히 좋아할일이 없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그렇지만 벨라는 에드워드의 편, 제이콥에겐 미안하지만 계속 에드워드와 함께 있는다.
벨라는 다시한번 에드워드에게 뱀파이어로 만들어 달라고 하고 에드워드는 2년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벨라는 칼라일 에게 가서 투표를 통해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자는 의견을 낸다.
그러나 역시나 선택은 에드워드 몫)
그렇게 해서..
2부는 끝을 맞이 한다.
과연 벨라는 뱀파이어가 될 수 있을까? 이게 제일 궁금하다..
제이콥과는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빅토리아는 언제쯤 나타나서 어떻게 죽을까?
볼테라가는 언제 찾아올까?
칼라일 가족중에는 누가 죽을까?
벨라의 부모님은 어떻게 됄까??
많은 의문만 더 생긴체 2권을 읽었다.
400페이지 이후 부터 꽤 재미있는 책이었다.
얼릉 이클립스가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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