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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부는 다행히 책방에서 쉽게 빌릴 수 있었다.
후후 ㅋ
이번에는 과연 벨라가 벰파이어가 될 것인가..
제이콥과는 어떤 관계로 될 것인가..
빅토리아는 이번에 어떻게 나올까..
볼투리가는 어쩔까..
기타 등등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거의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제이콥에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나아간다.
그리고 벨라의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한다.
벨라의 입장에서 보면 에드워드가 벨라를 벰파이어로 만들어 주기로 했고,
그 약속의 날짜도 다가오고 있음에 따라, 초조 하거나 혹은 다른 생각을 했다.
에드워드는 벨라를 벰파이어로 만들어 주는 조건으로 결혼을 이야기했다..
결혼..에드워드에게는 정말 중요한 문제, 벨라도 거기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서로 협상 내지 조율을 하는 내용으로 정말 많은 페이지에 걸쳐 애기를 해 나간거 같다.
내가..벨라였다면(물론 나는 남자지만..)무슨 생각을 했을까.. 정말 미치지 않는게 어쩌면 용하다..
그 와중에 제이콥에 대한 관계도 빠지지 않는다.. 벨라에게 제이콥은 정말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니까.. 에드워드가 떠났을때 벨라를 살아서 숨쉬게 만들어 준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제이콥 이니까... 제이콥도 물론 벨라를 사랑하고..
이런 삼각관계(물론 에드워드 벨라 라인이 정말 강하지만)에서 제이콥은 정말 처량하지만
내가 제이콥이었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강제로 키스라도..
이 와중에 옆 도시 시애틀에서는 의문에 살인사건이 진행되고.. 범인은 아마 뱀파이어 라는
의문이 생기고, 그럴때 벨라의 방에 몇 가지의 옷과 물건들이 사라지면서..
이야기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 들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 트와일라잇 시리즈을 읽으면서 느끼는 건데, 사랑이야기에 스릴러를 도중에 잘 끼워넣는거
같다.. 거의 벨라의 시점과 벨라의 생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그때 마다 강력한 적들이나
알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서 정말 흡입력있는 소설이 된다.
시애틀일과 덤으로 칼라일 가족에서 전편에서 소개되지 않는 재스퍼에 과거도 알게 되고
흥미 로웠다. 남북시대에 군인이었다니..음..
그러면서 시애틀에 사건은 결국 어떤 뱀파이어가 뱀파이어 군대를 만들고
결국 그 누구가를 없애기 위해 조직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칼라일 가족들은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 누군가는 당연히 벨라였고, 덕분에 늑대들과 뱀파이어는 동맹을 하게 된다.
벨라를 지켜야 함으로..
이때 부터가 정말 재미있다..
벰파이어 부대를 상대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작전을 짜는 등 상당한 흥미를 끌게 된다.
그리고 결전에 날이 나가온다. 앨리스가 있으니까
적은 20명!
제이콥 일행이 10명, 칼라일 일행이 10명 씩 맡아서 싸우는 동안
그 동안 정말 트와일라잇, 뉴 문에서 정체만 궁금했던 빅토리아가 등장해 주신다.
에드워드와 벨라 앞에
라일리 와는 새로운 어린 뱀파이어와 함께
그리고 결전..
머 뻔하지만.. 빅토리아는 최후를 맞이하고 이로써 위험을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이탈리아에서 볼투리가문에 친히 오셨다..
제인..
그렇지만 싱겁게 마무리 된다..
그리고.. 이 결전을 끝으로
벨라와 에드워드는 결혼식이 점점 가까워지고....
그러면서 3부는 마무리가 된다..
3부의 중심이야기는 벨라와 에드워드에 진도(?)에 대한 문제와 벨라와 제이콥의 관계
가 정말.. 많이 나아고, 십대 소녀로써 그리고 뱀파이어가 될 준비를 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세밀하게 나타낸다..
그리고 4부가 정말 궁금하다..
밸라는 정말 뱀파이어가 될까?
정말..?..
이게 제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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