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사는 다름아닌

요즘 티비에서 많이 나오는 광고의 한국 버젼인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이다.

정말 난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가봤을까?

미국을 가보는건 상당히 좋게 생각할 수 있다. 그치만 여건이 되지 않거나

혹은 대한민국을 우선 돌아보는건 어떨까?

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  책을 참고했지만 상당히 나에겐 좋은 정보였다.

그래서 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 책을 사봐야겠다.

천천히 읽어 보게

그리고 다른 기사로는

선우선에 대한 기사!!

내조의 여왕을 정말 한창 재미있게 보았기때문에..

선우선에 대해 관심이 가는 도중이이었는데 마침 이번 기사는 정말 굿 이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는 술의 도수를 알려준 것

정말 이건 도움이 될 정보이다..ㅎ

그리고 20대 에게 어울리는 패션도 한 몫 추가.

부록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굿이다!

!!

7월호가 나왔다.

매달 보는 잡지라서 이젠 안 보면 허전한 잡지.

6월달에는 크고 작은 정말 큰 일 부터 작은 일까지 

대한민국에 많은 일이 있던터라

지큐 7월호가 과연 어떤 기사를 낼지 궁금했다.

그리고 역시나 지큐스러운 기사들을 선보였다.

P.112 김제동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아니 이번 호 CRITIQUES 자체가 정말 너무나 훌륭했다.

6월달에 한국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에 대해

지큐만에 생각을 써준것에 대해 참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7월달 패션에 관해서도..ㅎ

내 심장을 쏴라.

스타일,내 아내가 결혼했다 등

세계문학상 수상작이라고 이라고 하기에

바로 구매하고 읽기 시작했다..

’내 심장을 쏴라’

무언가 의미가 있을듯한 사회에 대해 소리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읽어 보기 시작했다.

내용은 상당히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정신병원에서 일어나는 정신병자(?)의 탈출기를 그린 내용이다.

심사평을 약간 빌리자면,

"도입부가 잘 읽히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발잔크 소설처럼, 처음 60쪽가량의 지루함만

참아내면, 그리하여 소설적 상황과 등장인물과 친해지기만 하면 그다음부터는 몰입하여

일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다 읽고 나서 책 뒤에 심사평일 있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글이었다.

초반에 집중이 되지가 않아서 정말 오랜시간에 걸쳐 있게 되었는데

초반을 지나고나선 정말 빠르게 읽어나갔다.

정신병원에서의 생활과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

그리고 인생에 대한  열정이라고 할까나.....

주인공인 이수명 은 계집애 처럼 보이는 남자,

현실로부터 도망치는 병이라고 판단되는 정신병을 가진 남자

그러나 진실을 숨기고 그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면서 이 병원 다른 병원을

전전 하는  그

그리고 다른 주인공은 류승민은 재벌집 회장의 배다른 자식이지만

회사 이권에 밀려 정신병원에 들어오게 된 정말 사연 많는 남자이다.

이수명,류승민 말고도

정신병원에는 정말 사연이 많다

그리고 그런 사연이 나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읽게 만들었다.

마지막 4부인 내 심장을 쏴라 가 가장 인상 깊게 읽혀졌다.

사실 정신병원의 사정이야 관심이 없다, 어딜 가나 세상엔 점박이, 윤 간호사, 렉터 박사

우울한 청소부, 그리고 최기훈 다 있다.
정신병원을 떠나서 세상을 봐도 마찬가지다 그래야 착한사람도 있을수 있고
악한사람도 있다고 본다.

이수명은 현실로부터 계속 도망치지만 결국 승민의 태도를 보고 결국은 생각나기 싫은

진실을 생각해내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승민은 글라이더로 하늘을 다시 한번 날아보고 싶은 꿈

정말 4부를 읽는 내내 감동적이었고 인생을 살면서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긴 있어야  하는 것과

열정적이고 삶은 만만하지 않고 정말 보람차고 소중한 것이구나

일상적 행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희망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