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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한비야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 정도로 유명한 사람.
그리고 젊은사람들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1위..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내가 아무런 말 안해도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을 터인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말이다.
그런 한비야 작가님의 최신작인
’그건 사랑이었네’ 는
내가 생각하기엔 한비야님의 일기장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월드비젼의 구호팀장의 되면서 전 세계로 긴급구호를 다녔을 당시 상황에 대한
장점, 에피소드, 회고, 느낀점, 아쉬운 점을 알려주고, 한비야님 생각하는 것들
예를 들면 ’지금 당신의 라면 한 봉지’는?
정말 소중한 순간의 기억나는 음식이 겨우 라면 따위가?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 따라서는 훌륭한 음식이 될 수도 있었던 것이고 혹은 반대일 수도 있을수 있다.
그리고 한비야님이 생각하는 연애..사랑..
대학시절에 사랑 에피소드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나도 한창 연애를 해야하는 시기이고, 다른 사람들의 연애사는 항상 재미있고 궁금했으니까
마침 한비야님의 대학시절 연애사를 알게 된것은 정말 뜻밖에 수확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글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글쓰기의 장점을 무엇인지 그리고
왜 글쓰기를 하면 좋은지에 대해 한비야작가님의 모토를 애기해 주어서 글쓰기에 또다른
점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가을의 계절이 온 만큼 그녀가 추천하는 24권의 책들
그리고 사람의 습관에 대해서, 전 인류적인 관점에서의 종교에 대해서
한비야님의 생각하는 모든(?) 바를 이번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그녀의 다음 목표가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항상 전진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럽다.
그리고 그 열정과 에너지를 나도 좀 가지고 싶다.
그녀도 물론 고민을 많이 한 끝에 가는 길이지만
젊은 세대에 한 사람인 나에겐,
정말 앞이 캄캄한 이 상황에
그녀 처럼 멋지게 자신의 원하는 분야에서 일을 하고 성공하고 또한 더 높은 단계를 가기 위해
유학의 길로 떠나는 그녀를 보면.
부럽다.
그녀의 그런 모습들이 정말로...정말로..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가 되는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이고
그녀가 무사히 건강하게 공부를 끝맺히고 왔으면 하는 바이다.
p.s
그건,사랑이었네에서
너무나 정말 열정적인 사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어떻게 보면 고만고만한 대학에 입학,
평소에는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남들 다하는 토익공부를 하면서
또한 미래를 어둡다고 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길을 찾고 또한 인생을 더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느꼈다.
습관도 고치고, 운동도 하고, 독서도 더 많이 하는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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