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베드'를 가진 사람의 가잔 큰 특징은 용기와 자신감이다.

누구나 '캅베드'를 손에 쥐게 되면 "나는 뭐든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

라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긴다. 그런데 아리도 이야기 했듯이 '캅베드'의 모든 마법이 여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이제 당신도 '캅베드'를 손에 넣었다. 당신은 이제부터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할 수 있는 마법사가 되었다. 어쩌면 당신은 아리나 빌이 이룬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을

해낼지도 모른다. 내 작은 바람이 있다면, 당신이 마법에도 세상의 고통을 줄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 포함되는 것이다. 당신의 마법에 행운이 있기를 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띄면서 과거 회상식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마치 파울로 코엘류의 '연금술사'를 연상시킨다.

한 청년이 어느날 노인에게서 '캅베드'를 받고 그로 인해 인생이 변한다는게 주요 내용이다.

책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한 점과 세계 여러 지명과 문화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생각도 함께 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좀 안 맞는 이야기랄까..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된다, 된다 나는 된다.

완전 책 제목부터 호감이 팍팍 되는 책이다.

이런 책이 존재하는 줄은 미처 몰랐다.

역시 도서관은 신기한 보물이 많은 곳이다.

이 책의 핵심은 '인생은 즐겁다.'

세상의 성공한 사람들은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한다. 이미 성공했기 때문에 '인생이 즐겁다'고

느끼는 것일까? 천만에, 그들은 성공하기 전부터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고 착각하고, 정말로

'즐겁다'고 믿어버리고 있었다. 그것이 '운이 없는 사람'의 정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운이 있는 사람의 니는 인생을 즐겁다고 여긴다.
 
 ★ 운이 없는 사람의 뇌는 인생은 고통스럽다고 여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인생은 괴로운 것일지도 모른다. 살다보면 실패나 죄절도 경험하고, 역부

족을 실감하거나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기도 한다. 혼자만 남겨진 듯한 고독을 느끼기도 하고,
 열등감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하며, 도저히 재기가 불가능한 성싶은 비참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것이 '99%의 진실'이다 99%의 사람들에게는 인생이 괴롭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진실이며,
자신들의 착각이라는 생각은 조금도 없다. 그러나 세상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편도핵을 유쾌하

게 유지해 줄기차게 '인생은 즐겁다'고 생각하는 비상식적인 사람들도 많다.

바로 1%에 속하는 사람들, 성공을 이룩한 사함들이다. 나는 이 책에서 누구든 1%에 들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설사 당신의 인생이 오늘 당장은 괴롭다고 해도 내일부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 

나는 이 책이 그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므로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쳐보자.

'나는 된다, 반드시 된다!'

책을 읽으면서 이것은 좀 아니다 라는 기분도 들긴 했지만, 저자의 생각대로 세상은 긍정적으

로 바라보고, 인생을 즐길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사는 인생이니까^^

"20대, 컨셉력에 목숨 걸어라."

이 책은 제목이 끌리긴 하지만, 그러면서도 우려를 갖게 한다.

"20대,재태크에 미쳐라" ,20대에 해야할 88가지 이야기 등등

20대를 지칭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책은 별 내용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책들은 또한 자극적으로 내게 다가온다.

우선 저자는 "자기계발서"를 버리라고 한다!

나는 "자기계발서" 읽기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저자의 이러한 생각은 나에게 또다른 변화를

주었다.

"자기계발서"보다는 철학자 가운데 데칸쇼(데카르트, 칸트, 쇼펜하우어) 정도를 아는 사람은 얼

마나 될까? 대학 4년 동안 이런 책을 읽는게 인생을 길게 봤을 때 더 도움이 된다고 나 또한

생각한다.

저자는 대학생들이 깨달았으면 한다.

 먼저 평상 동안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모든 책들의 공통된 의견, 목표 설정!)
 그 분야의 책을 열심히 읽고, 블로그를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공유.

그리고 여기서 한 단계 너 나아가 제안한다.

대학에 입학하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무조건 읽자고 말이다.

처음에는 인간을 이해하는 기반 지식,

즉, 철학, 역사, 심리학, 인류학, 문학 등에서 꼭 읽어야 할 책들을 읽을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이 가장 추구하는 전공 분야를 좁힐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에는 그 분야의 책을 집중해서 읽을 필요가 있다. 대학 4년 동안 200권의

책을 읽는다면 기반 지식과 전공 분야가 각각 절반쯤의 비율이면 좋다.

사실 한 분야의 책 100권을 잘 골라 읽으면 전공 자체를 바꿀 수도 있다.

그러면 먼저 그렇게 많이, 하고 나자빠질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직업을 얻는 데 외

에는 아무쓸모없는 법전을 죽어라고 파는 시간이면 하루에 한 권씩 읽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정말 그렇지만 이렇게만 해서 성공 할 수 있을 까에는 의문이 든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학능력에도 신경을 써야하는게 현실이고,

공모전이나, 봉사활동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학점관리도 당연히 해야한다.

그러면서 틈틈이 아르바이트 경험, 인턴 경험, 해외여행, 어학연수등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 이 시점의 대학생들에게 책만 200권 읽으라고 한다면 정말 그게 옳은 일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