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사용설명서

다양한 청춘들을 설명해준다.

이 사람들이 옳다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람들도 있고, 왠지 청춘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것은 부인하지 못하겠다.

보통 우리나라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몇 가지 기준으로 또 나누어 지겠지만,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군대-직장-결혼-출산-노후대책

이런 큰 틀에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 바를 넘어갈 때마다 진통을 겪게 마련이고.

그렇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저 틀에는 없는 사람들 같다.

그래서 인지 직업군도 비슷한 것 같고, 특이한 것 밖에 없다.

아트디렉터, 여행가, 영화미술, 그림쟁이, 뮤지션, 포토그래퍼, 그래픽 디자이너

생활문화예술인, 헤어디자이너, 영화배우, 무에타이 선수, 영화감독

거의 대부분 예술하는 사람들이고, 우리나라 보통 기준으로 보면 예술하는 사람들은

왠지 집이 잘 살 것 같고, 자유분방하고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정말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  사는 모습이 정말 다르고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었다.

그래서 인터뷰를 보면서 정말 신기했고, 간접경험을 정말 많이 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도 하게 되는구나, 아..이럴때 이렇게 하는 구나.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고였다.

솔직히 살면서 남과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남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 스스로 싸우면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직업을 선택하고 후회를 안하고 열정을

다해서 그 길을 가는게 아닌가 싶다. 

나도 그러고 싶다. 나도 비교를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인데, 남이 어디 취직하든, 토익은 어떻게

하든, 연애를 하든 적당히 신경을 쓰고 나에게 더 집중을 해야한다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집중하자. 나에게.



청춘, 집중, 비교

교감능력

그리고 마음을 얻는 기술

마을 얻는 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특히, 타인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은 더욱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자는 거기에 대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우리들에게 설명을 해준다.

원제는 How to Instantly Connect with Anyone 이다.

저자는 인기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컨설턴트이다.

그렇지만 외국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직업이라

자세히는 모르겠다.

이 책의 핵심은 인생, 사랑, 비지니스에서 성공하려는 사람들에게 74가지의 새롭고도

강력한 대화의 무기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특히 심리학전인 근거를 갖고 있는 ’감정예측’EP를 통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이끌어내기

위해 놀라울 정더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74가지의 기술을 소개해주는 거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기를 해준다.

그래서 74가지의 기술이 정말 효율적이든, 비효율적이든 저자의 경험을 듣는 것만으로도

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와 닿은 기술을 몇 가지 적어보자면,

처음에 사람을 만나면 ’지난 몇 시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물어보라’

악수할 때에는 상대방의 맥을 짚어라, 애정 어린 손길을 뻗다가 다시 거두어라

상대방이 먼저 말을 하게 한 다음 그 사람의 열정 수준을 맞춰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지 말고, 언제~ 할까요?라고 물어라.

그리고 여러가지 더 좋은 기술들이 있지만 나에게는 와닿지 않기 때문에 여기 까지만

줄인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사람은 사람을 대할 줄을 알아야하고, 대화를 끊임없이 하면서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감능력을 키우자는 저자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된다.

인간관계가 좋으신 분,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마음, 교감

연애secret

잡지에디터가 쓴 이 책은 연애에 대해 여러가지 관점에서

상당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세대가 바뀌다 보니 요즘 우리나라 연애관도 많이 바뀐 것 같고,

연애에 대해 궁금한 점을 에디터의 경험담과 자료수집을 통해 이끌어 간다.

제일 먼저 인상 깊었던 것은,

남자, 여자를 ’제품’으로 규정한 다음에 사용설명서를 만들어 본 것이다.

상당히 재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남자란 이런 제품이다.

그래서 이렇게 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을때, 빵 터졌다.

또한, 여자는 이런 제품이니까, 이건 조심하고 저건 이렇게 하고

말하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나머지는 연애관, sex, 밀당, 장소, 

그래..거의 sex이야기 뿐이었던 것 같다.

다 읽고 보니까.

상당히 공감되는 글도 있고, 신기한 글도 있고, 배우는 게 여러모로 많은 책이었다.

그렇지만 어찌됐든,

연애는 나를 기준으로 내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게 제일 멋진 것 같다.


컨텐츠

secret1- 당신을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

secret2- 남녀간 연애를 둘러싼 진실 또는 거짓

secret3- 그 남자 그여자의 사정

secret4- 연애시크릿 실행편

ps.최근에 어느 강연자가 이렇게 말했다.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직접 많은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연애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녀와 같은 곳을 바라 볼 수 있게 되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