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하라!!

이시형 박사님의 책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때부터 인상 깊었던 분이라

이번에도 역시 어김없이 이 책을 구매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치었다,

각설하고, 이 책은 뇌에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있고, 이 물질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더 발전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애기이다.

정신과 전문의 답게 상당한 자료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서 신빙성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중간 중간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었다면,

"행복은 작은 새처럼 붙들어 두어야 한다. 부드럽게 살짝. 새는 자기가 자유롭다고 느끼면

기꺼이 그 손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역시나 명언인,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다.

작은 실수가 더 큰 성공을 부르는 이유

지금 이 문제가 언제가 끝났다는 것과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이러한 역경지수는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높다.

중요한 건 왜 실패했는지 진지한 자기 성찰과 겸손을 통해 배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계발서에서나 나오고 평범하지만 중요한 말들

1. 불평하지 않을 것. 유머를 잊지 않을 것.

성패는 인간관계에 의해 좌우된다. 무심코 하는 부정적인 말이 불행을 만든다.

짧고 깊은 수면을 하라.책은 아무렇게나 여기저기 놓아두자.

그리고 역시 중요한 말들이 많이 나와있다.

현재 너무나 힘들고 우울한 일들이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괜찮아 진거 같다.

다행이다. 그리고 아직 나에게 꿈꿀 미래가 있어서 너무나 좋다.!!




세로토닌, 희망, 꿈, 열정, 이시형

민주주의와 자유는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하지만 [자유론]에서는 사회에서의 인간 본연의 자유에 대해서 많은 고찰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을 중심으로 놓고 지적 존재, 그리고 도덕적 존재로서 인간 속에 있는 존경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것의 원천, 즉 인간은 오류를 능히 정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무한한 '자유'를 누렸을 때 오는 과오를 제재하고 반성하고, 그것을 디딤돌 삼아 역사적 발전까지 행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밀의 사상에서 가장 마음이 끌린 부분은 두 부분에서다. 종교적 사상에서의 자유와 개성을 다룬 부분이다. 나는 종교를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로 생각하곤 하지만 밀의 종교론은 다르다. 진리가 가진 강하고 참된 힘(어떤 의견이 진실이라면 그것은 몇 번 소외당할 수 있지만, 몇 시대를 지나는 동안에 그 진리를 재발견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재발견된 진리 가운데 하나가 다행스럽게도 박해를 면해, 그 이후의 모든 억압과 싸워 이길 만큼 강력한 진리가 된다.)을 믿으며 종교적 자유를 고찰한다. 개성에 관한 부분에서는 칼뱅 파의 이론을 해석하며, 그것이야말로 자유의 말살로 스스로 따라야 할 본성조차도 가지게 되지 못할 것이라며 경고한다. 자유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개성이 개인과, 사회, 역사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고, 역사는 그것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나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다.

밀의 자유주의 옹호와 중요함은 '그 사람이 취한 입장으로 봐서 그게 비록 우리 자신의 입장과 반대된다 할지라도, 앞에서 열거한 악덕 행위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문장에서 잘 나타나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그가 결코 무분별한 자유의 옹호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자유를 지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자유론부터 내가 특색있게 읽은 두 부분까지 밀의 자유에 관한 사상은 충분히 오늘날에도 배워야 할 점이 있다. 

 
언제나 한 가지 대답이면 된다.

닥치는 대로...../될 대로 되라./ 난 겁내지 않는다./ 이것도 운명이다.

이 모든 걸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존재한다.

라틴어 케 세라 세라(Que sers sers)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읽으라고 한 책이라서 열심히 오랜 시간동안 생각하면서

읽은 책이었다.

여행하면서 그때 그때를 기록한 책이면서, 감수성과 감정, 그리고 진심이 느껴지는 책이라고

할까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여행에 대해서, 사람관의 관계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사랑, 우정, 시선에 대해서

읽으면서 부러움과 질투심도 내 마음속에 함깨 자라났다.

나는 이러한 여행을 해본 적이 있었는지, 혼자 만의 시간을 살면서 얼마나 갔었는지에

대하여 많은 의문들을 가지게 해주었다.

좋은 구절들도 많았던 '끌림'

나는 저자한테 끌렸던 것일까? 책 읽는 동안..? 

읽으면서 나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어느정도로 행동하고 생각하게 될지 너무 궁금했다.





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