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통통 첫 알파벳 으로
재미있게 A,B,C,D 배워요^^
엄마표 영어홈스쿨을 하면서
영어동화책은 자주 읽어주지만
알파벳은 어떻게 처음 접근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메가언어력 메가통통
'우리 아이 첫 알파벳' 책 덕분에
4세 쭌도 재밌게 알파벳을 경험하고 있어요!
엄마 꼬꼬가 아기한테 지렁이를 잡아주고 있다면서
첫 알파벳 책을 펼 때마다
우리 쭌이 이야기를 해요^^
첫 알파벳 책을 공부가 아닌
재미난 놀이책쯤으로 느끼는 듯 해요!
누나가 영어책 읽는 것을 돌무렵부터
어깨너머로 봐와서인지....
영어책에 대해서는 큰 거부감이 없고
언제가부터 영어로 된 꼬부랑 글자만 보면
혼자서 A,B,C 라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A를 보고 A라고 말하는 정도는 아니고
영어와 한글의 차이정도만 인식하는 것 같더라구요....
첫 알파벳 책을 펴고
알파벳을 손으로 짚어보며
제멋대로 부르는 A,B,C song ㅋㅋㅋㅋ
이럴땐 무조건 틀려도 잘한다고 해줘야 하는듯^^
그림을 통해 A 와 a 모양을 보여주고
이건 큰 A, 이건 작은 a 라고 이야기 해주니
A와 a를 찾아서 연결해보았어요...
오호... 나름대로 구분을 하네요!
선긋기 활동은 쭌이 워낙 좋아하는거라
첫 알파벳 책을 맘에 들어하네요^^
이건 A야....
이건 A가 아니야....ㅋㅋㅋ
아직 손가락의 힘이 약하니
선을 그은게 잘 안보이나요?
연하게 그은게 엄마 눈에는 잘 보이는데~
A가 들어간 단어들을 보면서
글자 중에 A도 찾아보고
Apple, Ant 하고 읽어주면서
A에서 들리는 소리도 살짜쿵 알려주었어요!
사과를 옆에 있는 개미가 먹었다네요^^
그러고 보니 아래쪽 사과에는 누가 먹은 흔적이!!!
쭌이 좋아하는 주황색으로
알파벳을 색칠해보겠대요^^
자꾸 눈에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니
재밌네요....
이번에는 옆에서 지켜보던 누나가
쭌에게 B를 알려주네요...
누가가 가리키는 작은 b를 유심히 보는 쭌^^
이번에는 큰 B와 작은 b를 찾아서
선긋기를 해주고 있어요!
스스로 찾았다고 엄청 뿌듯해하네요....
완전 옆에서 오바칭찬해주니
신나서 찾네요^^
따라 써보는 활동 보다는
쭌에게는 선긋기 활동이 딱이예요!!!
33개월 4세 쭌도 이렇게
알파벳을 배울 수 있다니....
다양한 복습활동 들도 중간 중간 있으니
재밌어보이네요!
매일매일 조금씩 쭌이랑
재밌게 해봐야겠어요....
뭐든 자연스럽게 배우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쭌이랑 영어홈스쿨로 책을 많이 읽어주지만
메가통통 첫 알파벳 처럼
놀이식의 교재는 같이 병행해서 활용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