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가 인성이다

후쿠다 다케시 지음/ 강성욱 옮김

문예춘추사

 

 

말투나 말씨를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가 보이는데

기분에 따라 툭툭 내던지는 말이 서로에게 상처가 되고 점점 골이 깊어 지기도 하지요

가까운 사이 일 수록 더욱 조심하고 갖추어야 할 인성 덕목이 말투인 것 가타요

더구나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들에겐 더욱 중요한 말하는 법과 듣는 법에 대해

간접적으로 좋은 조언이 되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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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크기도 작고 들고 다니기에도 가벼운 조그마한 책이네요

나를 바꾸는'말하는 포인트'리스트가 한 눈에 들어 오네요

항상 인사하는 법을 잘 실천해 오던 초등 아이들도 청소년이 되면 많이 바뀌게 되더라구요

대면 보다는 문자를 이용하고 하다보니 말에 있어서도 인색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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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든 말이든 인색한 요즘 세상에 내가 먼저 말을 걸어 보는 용기도 배울수 있어요

백마디 말보다 책 한권으로 아이들에게 건네주면 좋을 거 같네요

약 두페이지에 걸쳐 하나의 이야기가 전달되네요

읽기도 너무 쉽고 전해 주는 말도 간결하고 요점도 한눈에 정리가 되네요

잔소리 많은 엄마 보다 훨씬 효과적이란 생각도 들어요

웃는 얼굴은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이자 최상의 자기표현

이라는 문구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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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의 대화에서 지혜를 배울 수도 있고

긴장하는 습관을 고쳐 볼 수도 있고
경어를 사용함으로써 상대를 존중하는 의미도 새기게 되고

~습니다,~입니다  효과도 너무 좋네요

긴 인생에 있어 실패와 성공을 좌우하는 언어 사용을

 작은 책 한권으로 친절하게 터득할 수 있네요

어렵지 않게 쓰여져서 읽기도 쉽고 뇌리에 쏙쏙 꽂히는 말들로

하나 하나 실천하는 습관만 도와 주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긍정적인 대화법으로 성공적인 인생의 꼭 필요한 말하는 법으로

모두 성공적인 삶을 이룰수 있으면 좋겠네요

 

책, 리뷰, 말투가인성이다, 문예춘추사

 

(놀랍도록 배가 홀쭉해지는 다이어트) 5초 복근

마쓰이 가오루 지음 /최시원 옮김

비타북스

 

다이어트 중에서도 뱃살은 정말 따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체중은 내려가지만 뱃살은 너무 안 빠지더라구요

5초 복근 운동으로 놀랍도록 배가 홀쭉해진다고 하니 정말 관심이 안 갈수가 업네요

그것도 무려 2주만에 효과를 볼 수 있다니 이건 무조건 따라 해야 겠다 싶더라구요

일본 다이어트 ,운동 분야 베스트 셀러로 여러 티비 매체들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복근 트레이닝이네요

5초 복근 트레이닝의 4가지 포인트는

자세를 유지하기만 하면된다

1회 5초만으로 충분하다

근육과 뇌를 연결한다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단련한다

는게 포인트네요

이미지 연상법으로 뇌 속이기를 한다는게 정말 그럴 듯 하더라구요

내몸을 빈캔을 세로로 찌그러뜨리듯이 시행하는 운동이

마음대로 되는 거 같지도 않고 바르게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처음엔 너무 어색하긴 하네요

하지만 5초 라는 짧은 시간과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적고

방법이 아주 간단하고 효과가 바로나타 난다는 점에서 무척 좋은 거 같아요

뱃살의 유형도 불룩한 배. 아랫배만 튀어 나온 배,옆구리살이 처진 유형등

뱃살 유형별 대처법도 설명이 나와 있어 저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할수가 있네요

1주차는 5초 복근 트레이닝으로 복부지방 태우기를

2주차에선  5초 복근 트레이닝으로 복부 탄탄하게 만들기를 도와 주고 있네요

5초 복근 트레이닝은 1회 5초씩 10회 반복하는 것을 1세트로

2주 동안 성곡적인 성과를 얻기 위래 하루에

 한가지 트레이닝을 여러 세트 반복 한다고 해요

한번을 연이어서 하기보다 여러번 나눠서 1세트 후에는

1분 이상의 휴식을 취하고 하면 좋다고 해요

1회를 하더라도 정확하고 올바른 자세로 근육을 확실히 의식하면서

실천하는 것이 정말 중요 할 것 같아요

1주차 2주차에서 복습 코너를 통해 효과적인 자세를 더욱 정확히 도와 주네요

또 팔뚝이나 가슴,엉덩이,다리등 처지기 쉬운 부분을

도와 주는 운동도 소개 하고 있어 너무 유용하네요
트레이닝 효과를 배로 높여주는 식사법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잠들기 한시간 전에 하고 땀을 씻어 내고 잠자리에 드는게

 가장 이상적인 트레이닝 스케줄이라고 하는데

 정말 트레이닝 후에 개운하게 잠들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네요

근육을 조이고 뇌를 속이는 복근 운동법으로 홀쭉해진 배를 상상만 해도 너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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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하나 꽃 한 송이

김이랑 글 그림

미호 

 

올 봄엔 유난히 꽃이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수선화가 노랗게 너무 예뻐 구입해 보고 색색의 카랑코에도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그래서 노란꽃 빨간꽃 분홍꽃등  작은 화분도 몇개 마련했어요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게 꽃 인 거 같아요

꽃을 보고 있으면 우울했던 기분도 전환되고

가만히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 되는 거 같아요

꽃을 닮음 마음을 담은 이 책은 꽃그림과 함께 꽃을 닮은 마음까지 전해 받게 되네요

여기 시들지 않는 늘 그대로의 평안을 가져다 주는

꽃들의 이야기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있네요

조근 조근 따뜻한 글귀들도 너무 예쁘구요

어제는 어버이날 이라 카네이션 구경도 많이 하고

우리집에도 아이가 만들어준 카네이션이 있네요

어릴적추억이 있는 분꽃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개꽃 , 그리고

핑크뮬리,스토크,라넌큘러스,설유화등 이름 몰랐던 꽃들도 알게 되고

관심이 생기게 되네요

꽃이 좋아서 그린 게 아니라 꽃을 그리다 보니 꽃이 좋아졌다는 

 김이랑 작가님의 따스한 기운을 함께 하니

잔잔했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더해 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저를 위한 선물이었다면 다음엔 다른이에게 꽃과 함께 선물 하고프네요

'꽃'이라는 단어 자체 만으로도 행복한데

잔잔한 글귀와 함께 전해 지는 여운은 더욱 특별한 시간을 더해 주네요 

꽃 한송이에 담긴 마음도 하나 하나 읽어보니 새로워요

꽃을 싫다고 할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꽃구경도 가고 싶지만 여의치 않는 저에게 꽃 한송이의 마음을 전해 주고

축 쳐저 있던 일상에 계절에 따라 여러가지 꽃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어 좋네요

입학식이나 졸업식이 아니면 꽃다발을 직접 사기는 힘들더라구요

올해 울 막내의 졸업식에는 엄마의 정성을 가득담은

 꽃을 준비하고픈 맘이 벌써 부터 드네요

책, 리뷰, 마음하나꽃한송이, 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