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고! 그램툰 Let's Go! GRAMTOON

③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문장의 5형식

김영훈 김형규 공저

한겨레에듀

울 아이 이제 초3 ,학교 교과목에서도 영어 과목이 들어가는 시기에요

특별히 영어 학원이나 영어 과외를 시켜 본적이 없어 학교 교과목 시간에 걱정은 되지만

(워낙에 선행 학습을 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전 그냥 아이들을 제가 조금씩 가르쳤답니다

아직까지 유치원서 부터 배운 회화위주의 짧막한 영어라 학습에 뒤지거나 하진 않지만

앞으로는 좀 걱정이 되기도 해요

아이가 자라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기도 해서요.

주변에서의 영어 열풍에 대해서도 흔들리기도 하구요

영어를 배우면서 회화냐 문법이냐 하는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이 곧 우리 아이에게도

닥칠 테니 말이죠

이 두가지를 다 어려움 없이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문법은 역시 저희가 배울때 그랬듯이 재미있는 부분은 못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렛츠 고 그램툰을 만나보니 이야~ 이런 책도 있었네 하는 감탄사가 나오네요

레츠고 그램툰은 제목에서 말아듯이 Grammar + Cartoon 을 합한 말이에요

만화 책이면서 문법 책이죠

영어문법책과 별책부록으로 펀 펀 워크북이 함께 있어요

워크북 또한 지루하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테스트 해 보기에 재미날 것 같아요

등장 인물 또한 로봇과 우주 전사들이 등장하고 아리,마리,오리 의 흥미로운

우주 모험으로 전개되고 있어요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고 아이들이 술술 읽어 지는 만화내용과 함께

처음 부터는 힘들겠지만 만화책을 울 아이는 또보고 또보고 하는데 그러다 보면

문법에 대한 문구도 함께 익혀 질 것 같아요

접속사 ,관계사,의문사 문장의 5형식에 대해 중간 중간 만화 내용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읽다보면 문법을 저희 때 처럼 그리 어렵게 달달 외우면서

어렵게 배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 만큼요.

우주을 배경으로 한 간단한 만화 그림과 많지 않은 말풍선의 글밥들도 맘에 들어요

초등생에게 적합하다고 생각이들어요

4개의 단원이 있는데 단원이 끝날때마다 요점정리가 되어 있고

이를 확인하는 확인테스트까지 구성이 되어 있어요

공부가 필요하면 이부분만 따로 시간을 내어 보아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램툰 은 영어 만화문법책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워크북이 함께하는데

두껍지 않은 워크북 속에 여러가지 게임으로 즐길수 있는 내용들이 함께해요

그램툰의 제 3권 을 전 처음 만났지만 그램툰의 1권 과 2권의 내용도

그리고 앞으로 나올 4권 5권의 내용도 기대가 되요

울 아이도 전 권을 읽어 보고 싶다고 하구요

아이들이 만화책이라면 부담없이 좋아하니 영어 문법을 딱딱하게 접하는 것보다

그램툰 같은 문법이 잘 설명된 영어 만화책이라면 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램툰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도 터득해 보는 게 좋을것 같아요

중학생이 되기전 문법의 기초를 익히기에 참 좋은 학습 만화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