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기 스피킹갑 시즌1  

홍문기 지음

홍글리쉬

 

영어 스핑킹은 잘하고 싶은데 정작 알고 있는 단어는 너무 부족하네요

해외 여행할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어 보았어요

홍문기 스피킹 갑 으로 공부를 하면 중학생 수준의 단어만으로도 필요한 말을

다 할 수 있다니 노력해 보고 싶어 지더라구요

심지어 우리말 하는 것처럼 세세한 감정까지 담아 속 시원히 말할 수 있다니

더욱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네요

영어를 공부한 시간으로 생각해 보면 짧지 않은 기간이지만

또 주변의 사람들 중에 영어권 국가에 어학연수를 다녀오든지 몇년간 살다가 와도

익숙해지지 않는게 영어 같더라구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스피킹 능력 향상을 위해 도전해 볼 만 한 것 같아요

영어 초보자나 실력자, 모두 이미 아는 단어 만으로

자주 쓰이는 다양한 실생활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저도 이렇게 된다면 너무 좋을 거 같다는 기대감이 들어요

책의 사용법도 자세히 나와 있네요

연습을 통해 꾸준히 실천해 보면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반적인 표현 뿐 아니라 아메리칸 슬랭 코너는 참 재미있기도 하네요

한권의 책을 적어도 5번은 반복 연습하라고 하네요

Be 동사관련 표현과 Go 동사관련 표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어머니께서 너 자신을 위해 살아가라고 지어 주신 귀여운 캐릭터 포미를 따라 가면서

학습을 하는 것도 흥미롭구요
부담스럽지 않은 단어들로 매일 주요 표현을 암기하고 가능하면

크게 소리내어 말하면서 암기하는 게 중요 할 것 같네요

단어와 문장 그리고 상황별 대화법을 단어만 교체해서

매일 꾸준한 반복을 통해 노력한다면

또 입이 아플정도로 소리 내어 반복연습하는 것 , 명심한다면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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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동 진상부부

은야쟁이.징징돌이 지음

북스고

 

오랜만에 접해보는 만화네요

그림도 귀엽고 평범한 부부의 진짜 일상 이야기로 리얼한 결혼이야기가

 무척 재미나게 읽어 지네요

웹툰을 잘 안봐서 몰랐는데 네이버 누적 조회수 420만 으로

네이버 연애 결혼 판의 인기부부 일상웹툰이라고 하네요

아기자기하고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통해

미혼자들에겐 결혼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질 것 같아요

첫 만남에서 맛도 잘 모르는 '에스프레소 꼰빠나'를 시켰던 에피소드부터

누구나 그렇지만  설레는 이야기가 더욱 이책을 손에서 못 놓게 하네요

관심사는 다르지만 비린 참치 찌개로 이어진 결혼 ...

 부부의 첫만남에서부터 연애하면서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맞벌이를 하면서 지내는 결혼생활이 공감이 되게 유쾌하게 다가오네요

요리솜씨 좋은 은야쟁이와 어릴적부터 작가가 꿈이었다는 징징돌이 ,

이들은 이 책의 저자이자 이책의 주인공 들이네요

부부가 함께 이런 책을 펴낸 거 보니 둘이 찰떡궁합같아요

158동 진상부부의 소소한 뒷이야기와  결혼에 관한 꿀팁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158동 진상부부가 함께 만드는 그림레시피도 정말 유익하네요

연애의 맛,신혼의 맛,부부의 맛 에 어울리는 레시피들이 제법

많이 소개 되고 있더라구요

158동 진상부부의 결혼이야기외에 158동 맛있는 레시피들이

그것도 만화로 알려주고 있다는게 이책의 매력이네요

158동 진상부부의 그림도 간결하고 귀여우면서 재료소개와 팁으로 

부연 설명도 해주고 차례대로  따라하기 쉬울 거 같아요

책의 구성도 새롭고 아기자기한 웹툰의 구성이 예쁘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흐뭇한 시간이었네요

기혼이든 미혼이든 이들 부부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이 정겹게 다가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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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달 시화집 十一月 :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윤동주 외 지음/모리스 위트릴로 그림

저녁달고양이

 

거리에는 낙엽이 떨어지고 요즘, 겨울을 앞당기고 있는 날씨에

참 오랜만에 시화집을 들고 앉았네요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낙엽이 뒹굴고 지면서 겨울을 맞이하는 11월과 무척 어울리는

그림으로 초겨울의 파리의 풍경들을 듬뿍 담고 있네요

학창시절 무척 좋아했던 시인들의 작품도 많이 만나면서요. 

열두 개의 달 시화집 十一月 :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이책은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11월 로 시리즈는 총 12권 이더라구요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조용한 시간에 함께 하면 마음도 편안해 지네요

어제 처럼 비오는 날은 더욱 마음에 와 닿는 시 글귀와 그림이네요

"그림은 말없는 시이고 ,시는 말하는 그림이다"

참으로 와 닿는 문구네요

윤동주 외 정지용,노천명,윤곤강,번영로,무카이 교라이,야마구치 소도  등 16명의

 시인들의 작품들과 프랑스화가 모리스 위트릴로의 그림으로 엮어져 있네요

차례를 통해 보면 하루에 한편 으로 매일 시와 그림 한편을  감상해 볼 수 있네요

알고 있는 시인들과 잘 몰랐던 시인들의 작품과 연관지어

모리스 위트릴로 라는 화가를 이책을 통해 접해 보게 되고 관심도 가져 보게 되네요

얼마 안 있어 눈도 내리겠죠

​겨울을 앞둔 11월의 서정적인 시들과
왠지 우수짙은 가을 풍경과 모리스 위트릴로의

그림들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책 뒤편에서는 작품속 시인들과 화가 모리스 위트릴로의 소개와 그림들의 모두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더라구요 

손바닥 만한 책 크기로 언제든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도 있네요

1월 2월... 지나간 달의 시화집들과도 그리고 다가올 12월의 이야기들도 궁금해지네요

시와 그림을 통해 매일 매일 일상의 피곤함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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