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다이어트' 다이어트 !!!

다이어트가 절실한 저에게 정말 호기심이 가는 문구가 아닐 수 없네요

다이어트 관심은 많지만 정작 실천이 어려운게 다이어트가 아닌가 해요

원푸드 다이트등 요즘 다이어트의 좋류도 무지 많은데 요건 평소 생활 그대로

누구나 쉽게 ,배불리 먹으면서 17일 이면 7kg 을 뺄 수 있다니

물론 자신의 절제는 좀 필요로 하겠지요

17일쯤이야 눈딱 감고 도전해 볼 만해 보이네요

가속화 단계,활성화 단계,성취단계,도착 단계로 각 단계마다 소개한

17일치 식단은 배불리 먹으면서 살을 뺄수 있는 팁 들이 들어 있어요

다이어트를 몸매도 이뻐지고 싶지만 무엇보다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니 절실해 졌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제대로 실천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아마존 베스트 셀러 종합 1위 이기도 한 이책은 외국인의 식습관게 맞게 식단이 나와있고

또 우리 나라에 맞게 변형화한 식단 까지 소개 되고 있어 도움이 더 되는 거 같아요

날씬한 몸매를 위한 17일 다이어트 중간 중간 다이어트와 관련된 팁들 ,다이어트는 과학이다 코너,

모레노 박사님에게 던지는 질문등 구석 구석에 다이어트 관련 상식 들도 숨어 있네요

평소에 잠이 부족하고 탄수화물 위주의 영양가 없는

음식을 먹는 전 책을 통해 많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

탄수화물 과잉이 비만의 원인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충분한 수면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이제부턴 잠이 부족할 땐 낮시간에라도 잠깐씩 잠을 보충해 주어야 겠어요

-매끼마다 녹차한자

-물8잔

-17분 운동 2회

-체중 재기

-충분한 수면

페이지 페이지 마다 쓰여져 있는 정말 소중한 문구네요

조금만 신경쓰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예요

규칙 있게 매일 반복 한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함께 들어 있는 17일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통해 꼼꼼히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나의 다이어트가 되었으면 하는 절실한 바램이에요

올여름엔 17일 투자로 평생 건강해 질수 있다면 더이상의 바람은 없을 거 같아요

더불어 찾아오는 건강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 해 보아야 겠어요

울 큰딸은 '내방에 온 틀니 괴물'을 보자 마자 재미있는

표지 그림에 끌려 가방도 맨체 책 한권을 다 읽었어요

두껍지 않고 커다란 글씨체가 저학년 아이들에게 너무 재미나 보이는 동화네요

읽고 보니 을파소의 저학년 문고 두번째 이야기네요

이명랑 작가의 재치있고 재미난 글 솜씨가 아이들에게 무척 흥미를 불러 일으키네요

작가의 인사말에서도 매일 매일 여러분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아줌마 마법사라고

자신을 표현한 걸 보면 더욱 그녀의 작품에 호기심도 생기구요

울 아이들의 할머니 와 외할머니도 두분다 틀니를 하고 계세요

울 막내가 이 책을 보고 읽기전에  진짜로 틀니 괴물이 나타 나는 줄 알았다네요

초2 아이에게 책을 읽은 뒤 지금은 어떤 내용인 거 같냐고 했더니

'가족을 사랑하자' 라고 하네요

초등 학교 입학 선물로 받은 자기만의 방에 어느날 함께

지내게 되는 할머니를 틀니 괴물이라고 표현 한 거죠

할머니랑 한번도 같이 살아보지 못한 울 아이들도

 아마 같이 살게 되면 주인공 아이와 같은 심정이었을 거 같아요

할머니에게 엄마 아빠의 관심을 빼앗겨 심술 부리는 아이를 통해 아이의 귀엽고도

넘 솔찍한 감정들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아요

책속 주인공 현정이는 결국 할머니의 소중함을 알게 되지요

할머니랑 같이 살지 않아 할머니를  잘 모르는 울 아이들에게 참 좋은 가르침을 주네요

할머니의 불편한 마음과 손녀 현정이의 무서움을 서로 알게 되는 과정에서 튀격 퇴격

일어나는 일들도 재미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따뜻한 가족애도

배우게 되니 말이에요

해학적인 그림만큼이나 재미나고 술술 잘 읽어 지는 그리고 우리의

할머니를 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