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이하늘 지음

푸른향기

 

결혼식 대신 자전거와 하이킹으로 세계여행이라니

또 여행을 선택하고 직장을 그만둔다는게

주변눈이나 용기가 두려운 저로서는 엄두도 못낼 일이네요

147일 동안 3,500km의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걷는 과정에서

 소확행을 찾는 저자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땀에 젖은 행복한 미소가 트레킹 중의 성취감이 사진속에서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중간 중간 두바퀴 의 자전거와 두다리의 하이킹으로

세게 곳곳을 여행하고 있는 두두부부의

사진들과 함께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걷는 과정의

 여러 모습들을 담고 있어 현장감도 느껴지네요

여행을 통한 나의 발견과 여행에서 배우는 삶은

자기성장에 큰 전환점이 된다고 생각되는데

그래서 저도 여행 만큼은 자주 해 보고 싶지만

여건을 생각하면 자꾸 주저 앉게 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저자는 삶을 자기주도적으로 잘 이끌어 나가는 것 같아요

도전만이 어떤 결과도 이루어 낼 수 있는 거 같아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송이라는 뜻깊고 의미있는 순간도 참 부럽더라구요

END 가 아닌 AND 라는 문구처럼 147의 AT의 여정을 끝으로

많은 경험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한 두두부부의

모습은 참으로 행복해 보이네요

지금도 제 삶의 중간 중간 여행에서 배운 힘듦과 성취감

 그리고 추억 들이 삶의 일부에서 영원히 지워지지않는 걸 보면

여행은 나자신의 발견과 더 나은 행복을 위해 즐겨볼 만 한 것 같아요

저자가 애팔래치아 트레일의 모든 팁 들을 책 뒤편에서 알려주네요

짧은 길도 걷기 싫어하는 가족들과 매번 졸라서 걷기 운동을 해 봤는데

트레킹은 꿈도 못 꾸어 보았지만 저자의 생생한 정보들로

언젠가는 짧은 길이라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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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물질의 습격 _ 위험한 시대를 사는 법

계명찬 지음

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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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알지도 못하게 스며든 화학물질중독 이라니 피할수도 없고 마냥 걱정이네요

어제도 아이들 옷을 구입했는데 기능이 엄청 많은 옷이라 좋을 거라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이러한 여러 기능들이 더해지는게 화학물질을 더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니

정말 황당하네요

이젠 자연그대로의 환경이 그립기까지 하네요

​화학물질들로 인해 편리해진 생활이 화확물질들로 인한

여러 습격을 여러모로 느끼는 요즘시대에

이에 대한 지혜로운 대처와 생활속 적용을 필요로 하는 때 인 것 같아요 ​

오늘은 얼마나 쌓으셨나요?

소제목에서 경각심이 생기네요

좋은 것도 아닌 화학물질을 알게 모르게 얼마나 쌓았는지...

식품포장재,아이들 장난감 ,일회용컵,컵라면,등산복 등 등

피하려고 해도 피할수 없는 환경이기에 잘 알고

조금이라도 줄여 보는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간접흡연의 무서움도 높게 치솟은 아파트 생활도 그렇다고 낮은 주택도 요즘은 라돈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좋기만 한 건 아닌것 같아요
유기농이라고 해서 다 좋은것도 아니고 구입한 식자재들도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도 알려주니참고하면 좋을 거 같네요 

마트에서 등 받는 영수증도 환경호르몬의 문제가 되어

언젠가부터 받지 않고있어서 다행이네요

프라이팬도 여러 화학 물질의 독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불편을 감수하고도

스테인리스를 사용해보기도 하는데

환경 독성 물질의 다이어트 라는 말처럼 이에 대한 노력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불편을 선택하는 용기로 우리 주변을 좀 더 쾌적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미래의 후손에 대한 배려이기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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