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만의 파란 문장 엽서집

유영만 지음

비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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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엽서를 이용해 짧은 편지도 간혹 써보긴 했는데

오랜만에 궁금해지는 엽서집을 만나보았네요

책의 구성도 엽서집이라 깔끔하면서 두툼한 도화지같은 재질로

한장 한장 모두 엽서로 재탄생되는 구성이네요

무엇보다 붓글씨의 캘리그라피가 선명하게 들어오는

문장 또한 강열하게 읽혀지는게 문장 하나하나에

공감이 되는 글귀들로 처음부터 끝까지 낱장을 들추어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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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필체에 막무가내로 넘겼는데 이런 글이 나오네요

흔한 말같지만 개성있는 문구로 저자의 생각의 깊이가 담겨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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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과 자유 ,일상과 상상,관심과 관계,배려와 존중,

희망과 용기,반성과 성찰,통찰과 지혜,독서와 창조

등의 소주제 속에 55장의 캘리그라피 문장이 함께하는데요

문장을 되새기면서 읽어보다 보니 제 마음도 정화되는 거 같더라구요

흔들려 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 흔들수 있다 !

시선을 바꾸면 사선도 넘을수 있다!​

요즘 제 주변의 상황에도 맞는 말 같기도 하고

특히 독서와 창조 부분의 문장들이 무척 저에게 들려주는

말 같기도 한게 울림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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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엇지 최태성 한국사 강의만화 1권 (전근대편)

최태성 저 /김연규 글그림

메가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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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을 어려워하고 만화는 무지 좋아하는 울 막내에게 딱 맞는 책 같더라구요

역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지만

아뭏튼 다음엇지 최태성 한국사 강의만화 를 통해

역사와 친숙해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다음엇지라는 의미부터 알고 읽게 되네요

4칸 만화 특유의 표현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라고 하는데

역시 최태성선생님의 한국사 이야기는 시작부터 흥미롭네요

역사를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 부터 설명을 해주는데

마치 강의를 듣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2권의 책중 1권 전근대편인데 1권 전근대에서는' 소통'

2권 근현대에서는 '꿈' 이라는 키워드로 역사 속 사람들을 만나보자고 하네요

베이직쎈 수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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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1 수학을 공부하면서도 어려운 점이 많아서 항상 쩔쩔 맸었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내년에는 더 힘들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베이직 쎈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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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표지를 넘겼을 때있는 스터디 인덱스를 보니

베이직 센이 가장 낮은 난이도에 속해 있었다.

처음에는 너무 쉽지 않을 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새로운 개념을 다지고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 같았다.

또 그 옆은 스터디 플래너를 통하여서 내가 얼마나 했는지

또 얼마나 할건지를 정하고 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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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장으로 넘기면 있는 이 빠른 정답찾기는 정말 유용하다.

답지를 따로 꺼내서 페이지수 찾아가며 채점할 필요 없이

여기서 답만 확인하고 틀렸으면 다시 풀어보기에도 너무 좋다.

뒤에 자세한 풀이도 나오는데

해설이 있으면 해설을 읽고 이해하려고만 할텐데

빠른 정답 찾기는 나에게 문제를 풀기회를 한번더 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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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책 내용으로 들어갔을 때 나는 사실 놀랐다.

나는 개념은 짧게 설명되어 있고 연산 문제만 가득할 줄알았는데

풍부하고 자세하게 쓰인 개념들과 그 바로 밑에 확인 문제까지 있어서

한번 보는 것이 아니라 완벽히 이해 하고 갈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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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뒤로 유형문제와 기출문제가 있어서 응용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윗줄에 간단한 개념 학습을 하고 아래의 문제를 풀어 보았다

쉬운 문제들이기도 하지만 구성도 간단하게 보이는게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수학의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학습 할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