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테크 열풍이 한창이라지만 아트재테크 라는 말은 나에겐 생소하게 다가왔다.

아트재테크란 과연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으로부터 나는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트재테크" 라는 것은 주식, 채권, 부동산 대신 예술품에 투자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 책은 아트재테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아트재테크 하는 방법, 외국의 사례 등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일단 "아트" 라는 제목이 들어가는 책의 표지 치고는 표지가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다.

다른 분야의 이야기도 아니고 아트에 관련된 책인 만큼 디자인에 좀더 신경을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소제목과 함께 나온 명언과 주요문구를 빨간색으로 따로 눈에 띄게 넣은 것은 참신했다.

그런데 나 같은 예술 초보자가 읽기에는 드문드문 모르는 단어들이 나왔는데 그에 대한

주석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아는 만큼 보인다' 고 했던가.

아트 재테크를 하기 위해선 미술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그 흐름의 변화를 주도했던 작품,

개성넘치는 작품을 찾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가십 거리를 좋아한다.

따라서 작가의 드라마틱한 히스토리가 있으면 그 작품은 가치를 더 인정받게 된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알게된점은 어떤 것이 가장 값이 많이 나가는 작품인가 하는것이다.

난 유명작가의 작품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세상의 흐름을 읽고 그 시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고심하며

용감한 시도를 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미술품 하나가 그 진가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취향과 감성의 변화, 역사적, 시대적 검증,

전문인들의 감식안이라는 여러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트재테크를 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가의 작품은

데미안 허스트의 [상어] 라는 설치작품이다.

실제 상어를 몇 토막으로 잘라 어항 같은 곳에 방부제와 함께 넣은 작품인데

너무나도 엽기적인 작업방식이 아닐수 없다.

이 작품을 실제로 보았다면 더욱 충격적이었을것 같다.

일단 아트재테크를 하려면 장기적으로 해야하고, 예술적 안목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가능할것 같다.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이 예술작품을 섭렵하고 다닐 여유는 없을것이다.

물론 책에서는 저렴한 작품들도 있다고 소개는 하지만,

서민층이 하기엔 힘들것같다.

요즘 재테크 열풍이 한창이라지만 아트재테크 라는 말은 나에겐 생소하게 다가왔다.

아트재테크란 과연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으로부터 나는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트재테크" 라는 것은 주식, 채권, 부동산 대신 예술품에 투자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 책은 아트재테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아트재테크 하는 방법, 외국의 사례 등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일단 "아트" 라는 제목이 들어가는 책의 표지 치고는 표지가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다.

다른 분야의 이야기도 아니고 아트에 관련된 책인 만큼 디자인에 좀더 신경을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소제목과 함께 나온 명언과 주요문구를 빨간색으로 따로 눈에 띄게 넣은 것은 참신했다.

그런데 나 같은 예술 초보자가 읽기에는 드문드문 모르는 단어들이 나왔는데 그에 대한

주석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아는 만큼 보인다' 고 했던가.

아트 재테크를 하기 위해선 미술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그 흐름의 변화를 주도했던 작품,

개성넘치는 작품을 찾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가십 거리를 좋아한다.

따라서 작가의 드라마틱한 히스토리가 있으면 그 작품은 가치를 더 인정받게 된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알게된점은 어떤 것이 가장 값이 많이 나가는 작품인가 하는것이다.

난 유명작가의 작품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세상의 흐름을 읽고 그 시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고심하며

용감한 시도를 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미술품 하나가 그 진가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취향과 감성의 변화, 역사적, 시대적 검증,

전문인들의 감식안이라는 여러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트재테크를 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가의 작품은

데미안 허스트의 [상어] 라는 설치작품이다.

실제 상어를 몇 토막으로 잘라 어항 같은 곳에 방부제와 함께 넣은 작품인데

너무나도 엽기적인 작업방식이 아닐수 없다.

이 작품을 실제로 보았다면 더욱 충격적이었을것 같다.

일단 아트재테크를 하려면 장기적으로 해야하고, 예술적 안목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가능할것 같다.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이 예술작품을 섭렵하고 다닐 여유는 없을것이다.

물론 책에서는 저렴한 작품들도 있다고 소개는 하지만,

서민층이 하기엔 힘들것같다.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속담에서도 로마가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에 비해 로마에 관해 아는것은 영화 한장면과 같은 단편적인 것들 밖에 없었다.

네로 황제, 검투사, 폼페이 등등......

친숙한 만큼은 알지 못했던 로마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의 첫장을 넘겼다.

책이 두꺼운 편이라 약간 겁부터 먹었지만 책장을 쭈루룩 넘겨보니 책의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느낌이 좋았다.

자칫하면 지루해질 내용이지만, 쉽게 포인트를 콕콕 집고, 쉬운 설명으로 되어있어서

누구나 다 쉽게 읽을 수 있을것이다.

로마의 역사를 오늘날의 기업이 벤치마킹 해야 할 표본으로 잡고 이야기가 구성된것도

다른 경제 경영 계발서들과 차별성이 돋보여서 신선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로마의 역사 + 기업의 경영 법칙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저자는 로마제국으로 부터 배울 수 있는 경영을

대담한 개방성, 탁월한 리더십, 체계적인 시스템,철저한 실력주의 네가지로 나누고 있다.

로마인 들의 대담한 개방성.

역사시간에 한번쯤 얼핏 들어봤던 이야기.

하지만 자세하게는 몰랐던지라 책을 읽으면서 난 놀람을 금치못했다.

전쟁 후 패전국이 주도권만 로마로 넘기면, 각자의 특성에 따라 자치의 수준을 결정하고

자치의 수준에 따라 의무와 권리를 인정받게 되었다.

고대시대에 패전국에게 이런 예우를 한 전례는 없었다.

로마는 패자를 공동 경영자로 삼는 개방적 동맹관계를 고안해 낸 것이다.

지금의 M&A 방식을 로마는 2500년전에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로마는 국가간의 M&A 를 통하여 영토확장은 물론,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그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조차 힘든 일을 로마는 그들 특유의 개방성과, 유연성을

토대로 성공적으로 이뤄낸것이다.

탁월한 리더쉽.

노블리스 오블리제 의 뜻은 능력이 앞선 지도층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들에게 높은수준의 희생정신을 요구하는 것이다.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라는 격언을 로마인들이 증명해주고 있다.

로마의 지배층은 항상 솔선수범을 보였다.

전쟁이 발발하면 지배층이 먼저 망설임없이 무기를 들고 전쟁터로가서 용맹히 싸우고,

법 집행에 있어서도 지배층이라고 특권을 부여하는 일은 없었다.

책 내용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다.

원로원을 구성하는 귀족의 수가 줄어든 원인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것은 바로 정복국가인 로마에서 끊임없이 벌어진 전투에 귀족계급이 적극적으로 참전해서

많은 수가 죽은것이 주요원인 이었다.

우리나라의 병력비리와는 정말 너무나도 다른 사실이어서 더더욱 뇌리에 깊이 남는다.

체계적인 시스템

로마인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은 그들의 체계적인 시스템구축에 잘 반영되어 있다.

군대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모두 메뉴얼이 있었다는 것이다.

정복국가인 로마는 전쟁을 많이 치루는 나라였다. 기존 병사들이 임기기간을 마치고 새로운

병사들이 왔을때 처음부터 훈련시키고 적응시킬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상세한 메뉴얼을 만들어 시간을 최대한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다.

철저한 실력주의.

학연, 지연의 뿌리가 깊은 우리나라.... 요즘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팽배하다.

실용적인것을 좋아하는 로마인은 본인의 실력을 가장 중요시여겼다.

따라서, 황제의 아들이라도 실력이 없으면 왕이 될 수 없었다.

고대사회에서 신분세습은 당연한 것인데, 로마의 앞서가는 이런 방침들은 정말 놀라웠다.

책을 읽으면서 감탄을 연발할수 밖에 없었다.

소제목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교훈이었다.

완벽에

제일먼저 책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뒤에 군중들은 앞에 가는 한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해대고 앞에 걸어가는 사람의 표정은

기괴한듯 하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거침없이 앞만 보면 걸어가고 있다.

들라크루아의 인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재미난 그림인것 같다.

일단 이 책은 중간중간 삽화가 그려져 있어서 한장 한장 쉽게 넘기며 볼 수 있다.

미술에 조예가 전혀 깊지 않은 나 같은 사람도 편한 맘으로 쉽게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페이지도 그리 많지않고 어려운 말들도 없다.

다만 중간중간 들라크루아의 일화가 소개될때 많이 등장하는 그의 예술가 친구들...

유명인이겠지만 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 그 이름들이 익숙치 않았다. ^.^

이 책은 새로운 각도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보는 내내 신선했다.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이라도 지루하지 않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내용은 좀 깊이가 없는것 같다.

들라크루아에 관해 대략적인 내용을 대충 훑은 느낌이다.

그래도 일단 이 책을 통해서 들라크루아 란 유명한 천재적인 화가도 알게되었다는것

자체가 큰 수확인것 같다.

특히 슈브뢸 보다 몇년이나 앞서 색채의 동시대비 법칙을 발견한 들라크루아.

그의 천재적인 실력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항상 시대를 앞서는 천재는 그가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보다

죽고난후 후세에 길이 명성을 떨친다는점... 들라크루아도 마찬가지였다.

그런점이 너무 안타깝다.

많은 비판을 받으며 괴로웠을 그...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고수했던 그의 뚝심!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인것 같다.

제일먼저 책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뒤에 군중들은 앞에 가는 한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해대고 앞에 걸어가는 사람의 표정은

기괴한듯 하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거침없이 앞만 보면 걸어가고 있다.

들라크루아의 인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재미난 그림인것 같다.

일단 이 책은 중간중간 삽화가 그려져 있어서 한장 한장 쉽게 넘기며 볼 수 있다.

미술에 조예가 전혀 깊지 않은 나 같은 사람도 편한 맘으로 쉽게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페이지도 그리 많지않고 어려운 말들도 없다.

다만 중간중간 들라크루아의 일화가 소개될때 많이 등장하는 그의 예술가 친구들...

유명인이겠지만 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 그 이름들이 익숙치 않았다. ^.^

이 책은 새로운 각도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보는 내내 신선했다.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이라도 지루하지 않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내용은 좀 깊이가 없는것 같다.

들라크루아에 관해 대략적인 내용을 대충 훑은 느낌이다.

그래도 일단 이 책을 통해서 들라크루아 란 유명한 천재적인 화가도 알게되었다는것

자체가 큰 수확인것 같다.

특히 슈브뢸 보다 몇년이나 앞서 색채의 동시대비 법칙을 발견한 들라크루아.

그의 천재적인 실력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항상 시대를 앞서는 천재는 그가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보다

죽고난후 후세에 길이 명성을 떨친다는점... 들라크루아도 마찬가지였다.

그런점이 너무 안타깝다.

많은 비판을 받으며 괴로웠을 그...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고수했던 그의 뚝심!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