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의 , 내가 좋아하는 그린 계열의 바탕색에 약간은 몽환적인 표지가 읽기도 전부터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책장을 펴보기 전엔 책의 표지처럼 아름답고 이쁜 이야기를 담은 책인줄로만 짐작하고 있었다.
제목 밑에 "생텍쥐페리의 행복어 사전" 이라고 써있는 대목에서 감동적인 문구들을 모아둔
책 이겠구나 하고 상상했었다.
표지처럼 책장을 넘겨서도 디자인의 구성이 아주 맘에 쏙 들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내 짐작과는 다르게 책의 내용은 뭐랄까....
쉽게 읽히는 글이 아닌..... 몇번 곱씹어 봐야 이해가 가는 그런 글 이었다.
나에겐 이 책이 심오하고 어렵게 다가왔다.
그래도 중간중간 맘에 와닿는 문구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갸우뚱거리다가 또 감동적인 문구를 읽고
기뻐하며 그렇게 엇갈린 반응을 반복하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
"특별한 내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반항" 이란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때 모호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반항 이란 말은 원래 부정적인 느낌을 더 내포하고 있는 단어인데 반항 이란 단어를 수식해주고 있는
'아름다운' 이란 말은 단어 그대로 아름답다는 좋은 의미이기 때문이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책의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심오하고 철학적이었다.
사고의 폭이 깊지 못해서 인지 이 책은 나에게는 어려웠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후 다시 또 읽는다면 그때는 좀더 많은 부분들을 이해하고 느낄수 있으리라고 기대해본다.
다음은 이 책에서 맘에 와닿았던 문구들이다.
우리는 늘 문제의 언저리에서 망설일때가 많다.
하지만 막상 그 문제에 뛰어들면 이내 잘 적응하게 된다.
아무리 차가운 물이라도 일단 물속에 들어가 있으면 잠시 후 시원함을 느끼듯이
우리 삶의 문제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망설이며, 두려워하기 보다는 문제 속으로 뛰어들거나 부딪치는 편이
훨씬 마음이 편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존재이다.
다는 아니지만 이 사막에서 간혹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그 우물 곁에서 평안을
누리는 이들을 우리는 목격하곤 한다.
그래서 사막이 아름답고, 여인이 아름답고, 인생이 아름다운 것이다.
진부한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할 줄 아는 지혜만이 행복을 가져다준다.
행복은 완벽한 상태로 오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상태로 다가오는 것이어서
그 나머지는 스스로 채워야만 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행복해진다는 건 자기 체념일 수도 있고, 남들이 보기에 비굴한 일일 수도 있지만,
그저 순리라고 여겨지는 일로 자기 위안을 삼는 일이기도 한 것 같다.
유혹. 그 아름다운 신기루를 나는 감히 물리치지 못한다.
단 한순간의 꿈이라도 더는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달콤함이므로.....
그래서 나는 오늘도 신기루를 바라보며 파랑새를 찾고 있는 것이다.
파스텔톤의 , 내가 좋아하는 그린 계열의 바탕색에 약간은 몽환적인 표지가 읽기도 전부터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책장을 펴보기 전엔 책의 표지처럼 아름답고 이쁜 이야기를 담은 책인줄로만 짐작하고 있었다.
제목 밑에 "생텍쥐페리의 행복어 사전" 이라고 써있는 대목에서 감동적인 문구들을 모아둔
책 이겠구나 하고 상상했었다.
표지처럼 책장을 넘겨서도 디자인의 구성이 아주 맘에 쏙 들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내 짐작과는 다르게 책의 내용은 뭐랄까....
쉽게 읽히는 글이 아닌..... 몇번 곱씹어 봐야 이해가 가는 그런 글 이었다.
나에겐 이 책이 심오하고 어렵게 다가왔다.
그래도 중간중간 맘에 와닿는 문구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갸우뚱거리다가 또 감동적인 문구를 읽고
기뻐하며 그렇게 엇갈린 반응을 반복하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
"특별한 내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반항" 이란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때 모호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반항 이란 말은 원래 부정적인 느낌을 더 내포하고 있는 단어인데 반항 이란 단어를 수식해주고 있는
'아름다운' 이란 말은 단어 그대로 아름답다는 좋은 의미이기 때문이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책의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심오하고 철학적이었다.
사고의 폭이 깊지 못해서 인지 이 책은 나에게는 어려웠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후 다시 또 읽는다면 그때는 좀더 많은 부분들을 이해하고 느낄수 있으리라고 기대해본다.
다음은 이 책에서 맘에 와닿았던 문구들이다.
우리는 늘 문제의 언저리에서 망설일때가 많다.
하지만 막상 그 문제에 뛰어들면 이내 잘 적응하게 된다.
아무리 차가운 물이라도 일단 물속에 들어가 있으면 잠시 후 시원함을 느끼듯이
우리 삶의 문제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망설이며, 두려워하기 보다는 문제 속으로 뛰어들거나 부딪치는 편이
훨씬 마음이 편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존재이다.
다는 아니지만 이 사막에서 간혹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그 우물 곁에서 평안을
누리는 이들을 우리는 목격하곤 한다.
그래서 사막이 아름답고, 여인이 아름답고, 인생이 아름다운 것이다.
진부한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할 줄 아는 지혜만이 행복을 가져다준다.
행복은 완벽한 상태로 오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상태로 다가오는 것이어서
그 나머지는 스스로 채워야만 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행복해진다는 건 자기 체념일 수도 있고, 남들이 보기에 비굴한 일일 수도 있지만,
그저 순리라고 여겨지는 일로 자기 위안을 삼는 일이기도 한 것 같다.
유혹. 그 아름다운 신기루를 나는 감히 물리치지 못한다.
단 한순간의 꿈이라도 더는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달콤함이므로.....
그래서 나는 오늘도 신기루를 바라보며 파랑새를 찾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