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를 문법 준비 없이 하게 되면 오래동안 영어회화를 해도 그 수준이 기본에서 머물 수밖에 없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려면 문법을 공부해야하는데 영어회화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영어 문법까지 공부하자고 하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 1-2학년 학생들은 정말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그래서 그냥 영어회화를 진행하면 역시나 대화수준이 기본형에서 왔다 갔다만 할 수 밖에 없기에 영어회화가 절대로 늘지를 않는다.  그러한 영어회화의 맹점을 보완해서 학생들이 영어문법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화책으로 만든 것인데 정말 영어회화에 필요한 내용(성문 기초 영문법)을 만화 줄거리와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서 영어를 집에서 가르치는 엄마로서 대환영이다. 

 

 그리고 요즘 학생들이 영어문법에 나오는 설명에 사용된 단어(한자어)의 뜻을 몰라서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단어를 알기 쉽도록 한자까지 써놓아서 그 뜻과 음을 알려주고 그뜻을 쉽게 설명해 놓아서 읽을 때 뜻을 몰라서 헤매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보어"는 말 그대로 보태주는 말이야,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의 의미가 완전하지 못할 때, 그뜻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지. 이렇게 설명해 주고 한자를 써주고 그 뜻과 음도 써놓았다.   이런 식으로 한자어로 표현된 영어 문법에 사용되는 단어를 잘 설명해 주어서  아이들이 영어문법 내용을 이해가 되도록 유도했다는 면에서 정말 칭찬할 만하다. 

 

 그리고 아무리 만화책이라해도 영어 문법을 설명한 책이므로 중요한 문법 설명은  결정타 파악하기로 제대로 설명을 해주어서 만화책 일색의 책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한 점도 좋은 점이다.  이렇게라도 영어 문법을 학생들이 쉽게 접하도록 하여서 한번, 두번, 읽으면서 영어문법을 이해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만화책은 한번 읽으면 다시 보게 되지를 않는데 이 영어타파의 경우엔 영어문법에 대해서 모를 때 다시 찾아 볼 수 도 있으므로 한번 읽고 마는 만화책의 단점도 보완한 아주 좋은 방법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이렇게 만화책으로 영어 문법을 다루다보니 한권으로 다루기가 어려워서 1편은 문장과 시제에 대해서 다루고 2편은 또 다른 내용으로 다루어서 영어타파 만화책 3-4권이면 기초 영문법을 다 다룰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므로  상당히 좋은 발상의 만화책이라 매우 기대가 된다.   그리고 특히 항상 영어에 관한 책들을 보면 1편이 항상 기초인 영어단어 및 발음에 대해서 다루기때문에 누구나 다 아는 기초에 대해서만 다루는 상업성에서 벗어나서 진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어 문장과 시제를 1편으로 정하여 구성한 것을 보면 매우 독자들의 필요를 섬세하게 배려했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2편도 빨리 나와서 영어회화를 해야 하는 많은 초등 고학년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 귀에 익은 유명한 명언들(국내외 모두 포함) 은 대부분 세상을 바꾼 유명한 말 한마디가 되었다, 그런 명언에 얽힌 이야기들을 살펴보면서 그말을 통해 유명해진 위인들, 그들의   짧게 정리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고 그가 이룬 업적을 통해 교양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다.  명언의 배경및 실제 그명언을 처음 만들어 사용한 사람과 우리들이 명언의 주인공으로 알고 있는 위인이 다르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 놀라게 되지만 그명언을 아주 적절한 시기에 자신을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를 두고 한 말들이기에, 또한 그명언을 통해 진짜로 새로운 많은 역사를 이루어내었기에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명언과 함께하는  위인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위인전을 많이 읽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이렇게라도 여러 국내외 인물들에 대한 간단한 내용이라도 알게 하려한 책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논술을 준비할 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꼭 덧붙이고 싶은 말은 이책만으로 명언과 위인들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만을 읽는 것으로 끝내기보다는 이책에 나온 명언의 인물 중 자기 마음에 드는 인물이나 중요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꼭 그인물에 대한 책을 다시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그러나 책을 좀처럼 읽지 않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이렇게라도 요약된 내용의 책이라도 부모님들이 꼭 추천해서 읽게 했으면 좋겠다.  

이책 한권으로 강화도의 생태환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소개된 강화도의 생태환경은 요즘처럼 환경이 파괴되고 오염된 현실을 자각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노력 속에 제모습을 찾아가는 강화도에 여러가지 생물들이 되찾아 오게  되는 모습을 알게되어 자연환경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자연의  순환에 대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 이책에서는 강화도에 찾아드는 새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여서 강화도가 얼마나 중요한 새들의 터전이 되는 지를 알게 해준다.  강화도에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습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많은 생물이 살고 있기때문이다.  그러한 이유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강화도의 습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러한 구성으로 하여  체험학습을 위해 미리 알아보는 책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체험학습을 할 때 필요한 사진교재도 뒤에 첨부해 주어서 학습교재로까지 활용을 할 수 있게 한 점도 아주 실용적이다.   또한 체험학습 보고서 쓰는 법도 실제 예를 들어 보여주면서 어떻게 작성하는 지에 대하여 설명하여주므로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체험학습 준비와 보고서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구성한 것도 이책의 장점이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 내용을 제대로 읽었는 지에 대해 간단한 질문표도 작성해 주는 센스도 책을 읽고 난 학생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므로 상당히 교육효과가 높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