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결혼전까지는 남자들과 동일하게 여러부문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 현대인의 모습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결혼을 하면서부터 여성에게 주어지는 일은 항상 여러가지가 덤으로 늘어난다.  그늘어난 의무를 하다보면 지치게 마련이고 그지친 순간을 이겨내지 못하여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내아이를 잘키우는 것이 돈 버는 것이다"라는 말에 자신을 위로하면서 살게 되는 여성들의 수는 얼마나 될까?   엄청 많을 것이다.   다행히 육아를 해결해 줄 친지가 주변에 있다면 자신의 일을 계속 고수할 수 있겠지만 어쨋거나 결혼한 주부가 자기만의 세계를 가지기는 어려운 것이 우리나라의 현주소이다.    그러나 그렇게 육아때문에 자신의 일을 접고 살다보면 아이는 자라고 남편은 회사에서 아내의 내조로 자신을 개발하기 위한 일에 투자를 많이 하여 승승장구하는 모습으로 아내곁에 있게 될 때 아내들은 어떤 마음일까?  우리나라의 남자들이 바라는 현모양처의 모습은 남편이 이루어놓은 업적에 감사하면서 더 가정과 남편을 내조하는 얌전한 아내의 자리를 지켜주기를 바랄 테지만 여성들의 마음엔 남편의 성공이, 자녀의 일류대학 입학이 물론 아내로서, 엄마로서 기쁨이 되기도 하지만 그마음 한켠에는 항상 부족함이 우울증으로 우리 여성들 곁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늦게라도 다시한번 나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해서 나자신을 개발하도록 해야 하고 이렇게 늦게 깨닫지 말고 좀 더 빠른 시기에 나자신을 위한 돈과 시간을 따로 만들어 항상 사용해야 한다는데 결혼한 여성들이감수해야 할 여러 고난(육아, 가사, 시댁과 친정의 복잡한 일들을 여자 혼자 처리하는 등의 많은 일들)들을 어떻게 뛰어 넘어야 하는 지가 문제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팁이 부족하다.    이런 류의 책들은 읽을 때는 정말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정말 나도 근사한 모습으로 생활주변에 나설 수 있을 텐데...   다 읽은 후에 나를 돌아보면 정말 해결 안되는 일들때문에 나의 몸 속 깊은 곳에서 너무나 간절히 바라는 일들을 다시 한번 내몸 깊숙히 집어넣는 아픔을 다시 느끼게 되는 허무함이 남는다.  

 물론 해결되지 않는 일들이 많다고 그냥 다 절망하면서 나자신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속에서 일을 찾아보면 여성들이 육아를 하면서도 요즘은 인터넷세상이므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도 많기는 하다.  글쓰는 일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그렇게 소극적인 일감밖에는 얻을 수 없다는 현실이 내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리고 40대 중반에 들어선 남편들의 모습은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요즘처럼 경기가 나쁠 때에는 한없이 어깨가 작아진 남편들도 많기에 여성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지 정말 답답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좋은 책이란 어떤 의지와 구체적인 실천의식을 내세워서 생각지 못한 사람들에게 의지를 주는 것도 좋지만 그런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춰진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 하지 않고 잘 해결된 부분만을 책으로 발간하는 모습은 그다지 책의 의무에 충실하지 못한 것 같다.  흥행작이 안되면 그래서 헌책으로 남는다는 것이 그런 류의 책일 것이다.  

물론 이책의 내용이 전부 나에게 희망보다 절망만을 안겨준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책을 다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읽은 후나 읽기 전이나 그다지 많은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그저 내마음 속에서 이렇게 하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잠시 여행을 다녀온 듯하다.  

제목도 "이미지케이션(이미지+ 커뮤니케이션)으로 몸값을 올려라" 이 문구는 정말 너무도 유행만을 의식한 느낌이 들고 일반적인 여성에게보다 젊은 여성에게나 어울릴 이야기처럼 들린다.    대다수의 여인들에게 호응을 얻으려면 일단 현실 속의 여성들의 처한 상황을 얼마나 잘 파악해서 그힘든 상황을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도록 위로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어야 저자가 말하려는 의도가 제대로 먹혀들어간다. 그러나 의도가 좋아도 여성들의 상황에 대한 인식없이 자기의 의도만을 말하면 여성들의 호응을 얻기는 많이 힘들것이다. 

 어쨋든 이미지케이션으로 몸값을 올리는 방법면에서는 참고하면서 인생을 살아갈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과 늘 부정적인 입장에서 항상 불평과 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의 결과는 정말 너무도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을 우리는 여태까지의 삶을 통해 봐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이 항상 긍정적이기를 마음 속으로는 바라면서도 그렇게 되기보다 내게 처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과거에 대한 미련으로 고민하고 방황하게 되는 우리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바라보면서 내자신의 비젼과 건강한 자아상을 이루겠다고 선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하여 그것들을 향해 내입술로 하겠다고 말하면서 실천하게 도와주는 책으로 속이 시원하게 내 결심을 하게 함으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나 이책은 목사님으로 사역하시는 조엘 오스틴이 지은 책으로 나의 믿음생활에 대한 모습을 돌아보면서 나를 이땅에 있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내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갈 때 내가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세상 사람들 보다 더 긍정적인 생각 속에 살아나가야 하나님의 뜻에도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긍정의 힘" 주제 밑에 성공편이라고 나와 있어서 사람들은 그성공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욕심을 가지고 이책을 읽는 것보다 긍정의 힘을 제대로 파악하시고 그모습으로 살아가면 바로 너와 내가 말하는 성공의 모습이 우리앞에 드리워진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 훨씬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인도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성공이라는 것의 깊은 의미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지요.  성공을 하면 또다시 더 큰 성공을 향해 욕심을 내기보다 긍정적인 삶으로 내삶이 변화되어 남들은 성공이라 여기지 않더라도 내마음이 평안하면 그것이 바로 내인생의 성공이 되는 것이고 그성공이 진정하다면 내얼굴에 항상 미소가 자리잡고 있겠지요.  그러한 평안함 속에 남을 생각하며 사랑을  베푸는 삶을 우리 삶을 통하여 이루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베푸는 삶 속에서는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에서 느끼는 행복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한  행복을 느끼면서 우리를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에 감사하면서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알고 있다고 여겼던 긍정의 힘을 다시 한번 이책을 통하여 내맘 속에 정돈해보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살면 내게 있던 달란트가  더 많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도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더 많은 좋은 일을 해야 하는 자발적인 의무가 내안에서 살아나 작용하므로 나에게 있던 재능보다 더 많은 것이 나를 통해 개발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목회하시면서 좋은 책으로 기독교인뿐만이 아닌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