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으로서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크리스챤이면 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감사할 만한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나에게 처해지는 고난에도 감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한 책입니다. 

고난 속에 내가 이겨낼 힘까지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감사할 수 있는 큰 그릇을 내가 갖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이책을 읽는 내내 맞아!  그래!  하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불만하는 내마음과 동일한 모습으로 주님께 대적하는 모습을 지적한 부분에서는 정말 큰소리로 웃기도 했습니다. (나혼자 있기에 가능했었지요).  좋은 일에나 슬프고 가슴 아픈 고난의 일에나 모두 절대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내가 주님으로 받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감사로 믿음을 나타내어야 하며  그감사를 우리가 찾아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주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것에 감사의 조건을 숨겨두셨어요. 믿음의 정도에 따라 그것을 찾을 수도 있고 못찾아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것을 찾기위해 주님의 깊은 뜻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주님의 마음을 우리가 알 때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 삶의 곳곳에 분명히 있었음에도 작은 고난이 내게 또다시 닥쳐 오면 그것을 또 잊고서 감사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나는 또 느낍니다.

 그러나  7개월만에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유산당해야 했던 집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고통이나 환란 속에서도 감사를 해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 진짜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 를 생각해보면서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그고통을 통해 주님께 돌아와 주께 모든 것을 맡기게 한다는 귀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고난을 나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때에 주님께 다 내려놓고 맡기면 주님께서 내게 임하시어 그고통을 통한 주님의 뜻을 알게 하심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고난으로 나를 주님 곁으로 불러 앉히시는 것이지요.  그사실에 감사하면서 기도하던 집사님에게도 주님이 임하시어 그귀한 것을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큰 감사의 조건을 또하나 제공해 주신 것이지요.  내상황 속에서 감사를 깨닫게 된 것에 더해서 주변 사람들의 상황을 통해 감사를 깨닫게 하고 그감사가 또 그분에게 임하기를 기도하는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주심에 정말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내상황은 큰 변화가 없지만 그깊은 주의 뜻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리므로 내삶의 고난과 환란이었던 것이 기쁨으로 바뀌게 되는 순간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책제목이 " 절대감사" 였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절대적으로 감사할 때에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고 그고난조차 주님의 선물임을, 축복임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평범한 내용같지만 우리 삶에 적용을 할 때에 가장 어려운 "고난 중에 감사하기"를 깨달음으로 절대감사가 항상 내 삶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님 나와 항상 동행해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