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되어 현재 기독교인의 삶은 상당히 편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의 죄를 대신 질 번제물로 성소에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렇다면 우리 신앙의 삶은 예수님을 통해 대속되었으므로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충실한 주의 종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향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게으른 신앙의 삶을 살고 있음에 너무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지성소 기도" 이책을 읽으면서 믿음의 본질을 회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가슴 깊이 깨닫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기독교인의 삶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기도인데 그기도를 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임을 성막기도를 그림으로 설명하신 내용을 통해 정말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그림을 통해 기도의 단계가 점점 올라가서 정말 하나님의 종이 해야하는 진정한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것이 바로 주의 종인 우리 기독교인들이 진정으로 해야 할 소명임을 가슴깊이 느낍니다.  지성소 기도가 우리 기독교인들의 가슴에 확실하게 자리잡지 않는다면 이땅의 부흥은 입술로만 부르짖는 거짓 신앙의 모습이 되겠지요.  

 

 지성소 기도를 통해 어린아이와 같은 "막달라마리아식 기도(나의 요구만을 요청하는 기도)"가 아직도 만연되고 있는 이땅의 안타까운 현실을 깨닫는 많은 주의 자녀들이 모여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지성소 기도를 하게 되는 그날을 바라봅니다.   요즘의 많은 교회들도 인간들의 욕심에만 주력을 두면서  하나님의 축복에만 치중하는 설교와 인간의 요구에 부합하는 목회를 하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아님을 깨닫는 목회자들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뜻대로 행하는  똑똑한 성도들이 늘어날 때에 삯꾼 목사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면서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지성소 기도의 기본을 행하면서 점차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명하신 중보기도와 대의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의 담대한 모습, 지성소 기도를 회복해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깨달음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리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그이후의 결과는 주께서 책임져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2009년 1월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 US 에어웨이스 생존자 한린다씨가 쓴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으로 못이룰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책의 시작은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 당시의 이야기로 시작되어 그순간에서 느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것도 감동적이지만 계속해서  한린다씨의 피눈물 나는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도저히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었음을 깨닫고 우리 기독교인들의 절실하지 못한 신앙의 모습을 가슴 깊이 돌아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자신의 삶의 무게로 인해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거부했던 그녀!  그러나 그녀의 삶속에 묻어나는 진실함과 따뜻함은 하나님의 관심을 언제나 불러 일으켰고 결국 하나님의 사랑과 놀라운 은혜로 그녀를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는 우여곡절 속의 이이야기는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 하나님의 사람들의 노력 또한 사랑가득한 마음으로 계속 이어져 왔다는 사실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우리 삶 곳곳에 일어나고 있음에 또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린다 한의 삶이 구겨진채로 있었다면 얼마나 그녀의 인생이 외롭고 괴로운 나날이었을 지 생각해 볼 때 정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이세상에는 아직도 구원받을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먼저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슴 속 깊이 치솟아 오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주받았다고 생각되는 인생들 속에서 어쩌면 이토록 아름다운 마음들 ( 용서와 화해하는 마음, 남을 배려하는 마음,  주의 일에 헌신하는 마음,  기쁨이 넘치는 삶등등)이 현재 우리 세상의 모든 이들을 감동시키면서 하나님 향한 믿음을 새롭게 다짐하게 하는 지....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과 은혜의 놀라움을 린다 한의 진실어린 증언을 통해 가슴깊이 새기면서 앞으로 나의 신앙생활도 정말 내삶의 일거수 일투족 모두를  주님께 드리는 삶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너무나 많은 배신과 상처로 얼룩진 린다 한의 삶!  그삶의 무게를 아시는 주님께서 일대일로 그녀를 만나주시면서 하나님의 방법 - 사랑과 용서 - 으로 모든 것을 치유하시고 그녀의 삶을 기쁨과 하나님 향한 열정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깊이 깨닫게 한 린다 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현재의 삶이 고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서 절망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린다 한의 이책을 읽으시면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성령의 임재하심 속에 평안과 하나님 향한 믿음의 열정을  얻는 귀한 기회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모든 것을 승리하신 린다 한의 앞날에 항상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과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기도드리고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으로 이세상의 모든 상처받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치유함 받고 하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땅 끝까지 전파되기를 먼저 하나님 자녀된 기독교인인 우리 모두 기도합시다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세계 최초의 은행인 그라민은행을 무함마드 유누스가 1983년 설립하여 무담보 소액 신용대출을 시행하면서 실질적인 빈민들의 자생을 위한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여 방글라데시 빈민들, 특히 여성 빈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실제 그효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지만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구호단체는 무상으로 빈민들을 도와주고 각종 구호단체들은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사실상 빈민들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유누스는 가난한 빈민들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그들이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소액 신용대출을 시작하면서 생활력있는 여성빈민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어서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게 만든 "그라민 은행" 에 대하여  정말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진정으로 빈민들을 위한 도움과 희망을 주기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시도해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빈민들의 삶을 조금씩 바꿔 나가는 유누스의 개척정신에 대해 감탄과 찬사를 보낸다. 

구호단체, 자선단체들의 목적은 빈민들을 돕기 위함인데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무상으로 주기때문이고 그러한 선행을 하는 단체들은 그선행을 함으로 자신들이 가져가는 이익이 항상 있었다는 점에 대한 유누스의 분석을 통해 정말 선한 일을 행할 때에는 자기의 욕심이 없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돌아가는 이치를 보면 다 자신들의 이익에 더 촛점을 맞춘다느 사실에 가슴 한편이 아파온다.

유누스의 이러한 빈민들을 위한 노력은 여러사람들의 잘못된 이해와 시기가 아직까지도 많지만 유누스는 그초심을 바꾸지 않고 여전히 오로지 빈민들의 삶을 개선시키면서 가난이 판치지 않는 사회를 이루려는 그모습과 실제로 얻어진 결과로 인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이 정말 얼마나 다행스러운 지 모른다.   그리고 그라민 은행이 유누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인정되지 않고 그라민은행자체가 노벨상 수상을 함께 함으로써 한 개인의 결과물이 아님을 밝혀 두었다는 것과 지금도 그라민은행은 이러한 설립목적에 따라 유누스가 사사건건 관여하지 않아도 되는 공적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에 감동의 물결이 넘친다.

그라민은행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어렴풋이 언론매체를 통해 어렴풋이 들었던 내용들, 무담보 소액 신용대출로 빈민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는 내용밖에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그라민 은행의 설립에 대한 유누스의 생각과 그생각이 어떻게 해서 자리잡아 나가게 되었으며 그라민 은행의 직원들은 어떤 일을 하는 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처럼 구성되는 이책은 가난한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고뇌를 고스란히 전해 들을 수 있었으며 그라민 은행을 통하여 그들의 삶이 조금씩 바꿔짐에 내가슴이 뛰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그러한 선한 목적으로 세워져서 역할을 잘 해나가던 그라민 은행도 역시 직원들의 횡포와 사기, 대출을 더 받아 이전의 대출을 갚는 폐단이 있었을 때 유누스와 임원들의 담대한 결정과 노력으로 그들의 초심은 변하지 않고 개혁을 계속해 나갈 수 있었다. 

 이책을 통해 그라민 은행의 역할이 얼마나 빈민들에게 중요한 지, 그리고 이러한 사업이 선진국이라해도 빈민들은 어디나 있으므로 빈민들을 위한 정책이 보다 구체적이면서 진정으로 그들을 위한 정책으로 나가야 함을 유누스는 확실히 밝히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는 깨달아 빈민들을 위한 정책에 새로운 가치와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개발도상국에게 자선과 구호를 한답시고 국가적으로 도움을 준다면서 거대한 계획을 짜면 그효과가 빈민들에게 가기까지에는 너무도 많은 시간이 지나야하고 그비용이 엄청나게 들기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잘못된 도움으로 자급자족을 할 수 있던 나라들이 강대국의 자선과 구호사업으로 인해 하루 한끼도 해결하지 못하고 진흙쿠키로 연명하는 나라들을 MBC방송국의 "W" 라는 프로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면서 강대국들의 구호나 자선단체의 목적이 진정으로 빈민들을 위한 정책이었는 지 정말 다시 돌아볼 일이다.

 빈민들에게 삶의 가치와 희망을 준 그라민 은행의 실존은 빈민들의 삶뿐만이 아니라 그들에게 삶의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그라민은행의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그들이 변화해가는 것을 실제로 보고 느끼는 그라민 은행과 관련된 사람들 모두에게 삶이라는 것의 중요성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든 유누스에게 정말 노벨평화상이 왜 주어졌는 지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그리고 이렇게 안정적으로 그라민 은행이 지점을 확대했음에도 유누스의 일념이 변하지 않고 또 가난이 없는 세속해 나가는 그의 앞날에 합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마음이 후련해진다.  오랫만에 가슴 따뜻하면서 통찰력있는 삶을 주도해 가는 삶을 이책을 통해 정말 마음껏 누렸음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