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감정중 대표적인 감정이 희(喜),노(怒),애(愛),락(樂)이다.
그중에 두번째에 속하는 감정인 怒를 표현하지 않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그 감정을 표현하지 말라는 것도 곧 생명체 이기를 포기하라는 말과 같다.
하지만 그 화의 감정을 내 놓고 무조건 표현하는것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별 도움이 안돼며 때에 따라서는 자기를 포기해야하는 극단적인 결과를 가지고 올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취하기도 어렵고 버릴수도 없는 이런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것인가를 화두로 던져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누구나가 고민하고 있는 화두를 그의 경험과 주변의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해답을 얻어나간다.
따론 화를 내더라도 극단적이고 아무 의미 없이 "성질부린다"로 대변되게 화를 내는게 아니라 내 감정전달을 하면서도 상대가 그 감정을 수용할수 있도록 화내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분노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분노가 왜 일어나며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그리고 그 분노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또한 분노를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법과 분노의 제압법을 공감이 가는 필치로 그려주었다.
신체적 수준의 분노관리법으로 음식을 통해 신체를 쿨하게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분노의 독을 빼는 법, 복식호흡을 통해 분노에서 벗어나는 법을 제시해주었다.
심리적수준의 분노 관리법으로 쓸데없는 것을 버리고 부정적이고 왜곡된 지각을 바꾸어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법과 통제할수 있는것과 통제할수 없는것을 구분해 통제할수 없는 상대방을 제압하는 법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수준의 분노관리, 영적수준의 분노관리를 제시하였으며 화만 잘내도 인생이 달라진다는 결론으로 똑똑하게 화내는 법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