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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단편선 이 책은 한국문학을 접할때 매우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문학에 관련된 책은 시중에 많지만 사실 쉽게 그리고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것은 몇 개 되지 않는다.
더구나 어떤 것은 너무 두꺼워서 보기 전부터 질려 버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 책은 은근히 얄쌍해서 보는 데 거부감이 들지않아
좋다. 게다가 표지 디자인이 심플한게 마음에 든다.
구성도 마음에 든다. 작가를 소개하고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해설을 곁들여준다. 읽기전에 작품을 어떤 방향으로 읽어야 할지도 제시해주고 뒤에 용어설명과 독후감 을 조금 보여 주기도 한다. 
솔직히 읽으면서 해석하기가 난해한것이 있기도 한데 그럴 걱정이없어서 좋은 책이다.
문학을 읽고 싶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도서관에서 처음 접한 책인데 보통 역사만화하면 유치한 그림체로 글도 적고 누구나 다 알법한 사건들로만 추려놓은 그런 만화를 떠올릴텐데, (나만의 주관적인 생각일 수 있다) 그런데 이책은 매우 신선했다. 그림체도 매우 멋있을 뿐더러
은근히 닮았다. 어진과.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를 만한 것들도 알려준다. 예를들면 왕들의 성격이라던가. 조금 깊게 들어가야하는 문제들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의 좋은 점은 책 맨 뒤에 해당 권에 해당하는 왕의 조선왕조실록을 수록해 놓아서 찾아볼 수 도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앞의 몇권 밖에 못 봤는데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책이다. 숙종실록이 읽고 싶은데 도서관에서 찾아봐야겠다.

요즘 만화 데생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만회 데생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검색해보았더니 가장 추천이 많던게 바로 이  책들이었다.
박무직의 만화공작소인가 뭔가 하는 것도 있었지만 솔직히 만화의 본고장은 일본이므로 일본 만화가가 그린 책이 나을 듯 해서 이책들을 골랐다. 여러가지 시리즈가 더 많기는 하지만 일일이 나열하자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기본이 되는 책들을 중심으로 골랐다.
슈퍼캐릭터 데생은 여자 캐릭터만 나온다고 해서 남자 캐릭터를 그릴 수 없을 것 같아서 포기했다. 지금 슈퍼만화데생을 사려고 돈을 모으는 중인데 빠른 시일 내로 리뷰를 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