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육아에 대한 나의 모습이..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이 들곤했었다. 

아이는 커가는데 나는 엄마의 모습이 되어가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욱 자괴감이 들었던 것은 아닌지...

이때 쯤 알게 된 '엄마의 자제력이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난 사실 성격이 좀 모가 난 편이라고 해야하나 좀 까칠한 편이다..

성격도 급한편인데다 자제력도 없다는....

인제 기어다니는 꼬꼬미에게 말 안듣는다고 잠안잔다고 매일매일 짜증을 내던차에..

이책을 읽으면서 백만번 후회를 하면서 나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확실히 느껴지게 해주는 책이였다..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사랑하기는 쉬워도 올바르게 가르치기는 어렵다고 생각할것이다.

육아서를 보는 대부분의 이유도 이 또한 마찬가지 일것이다.

 

 

이책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방법이 잘 나와있고 아이들을 대함에 있어 어떤점이 잘못되어있는지 확실히 꼬집어줘서 깨우침을 많이주는 책이였다..

 

 

 

 

 

 

 

 

총 12part로 뉘어져 있어 있다.

part 하나하나 아이들을 이해하고 또 부모에게 잘못된 점을 깨우치고 바꿀수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꾸며져있다.

마지막 part는 실천을 할수있도록 7주간의 훈련이 있는데 마인트 컨트롤을 할 수있는 방법과 아이를 위한 양육방법이 세세히 나와있다.

 

 

 

 

 

 

 

모든일을 잘못됨을 느꼈을때는 그 잘못됨을 깨달아야지만 알수있다.

즉 깨달음은 변화의 첫걸음이다..

우리가 아이에게 무심코 던진말과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후에 아이들에게 어떠한 파장이 되어 나타날지는 대충 알수있다.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이려면 과거의 습관을 먼저 버려야 할것이다.

 

 

 

 

 

 

 

 

 

아이들은 항상 부모에게 관심을 받기를 원한다.

항상 부모님에게 무언가를 관심을 받기위해 무언가를 하는데 이를 평가를 하게 되면 회의를 품게된다.

아이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매우 훌륭한 격려의 방식이다.

아이에게 부모가 무엇을 보고있는지 설명해주고 그 성취나 노력에 대한평가는 아이 스스로 하게 내버려두자..

 

 

 

 

 

 

 

 

 

부모의 말과 행위가 아이의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겨 오랫동안 각인이 되어있는다.

부모로서 우리의 말과 행위는 이루 말할수없이 큰힘을 발휘한다.

아이에게 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는것과 가장중요한 양육문제를 잘 풀어나가는 방법이 예를 들어 설명되어있다.

 

 

 

내가 이 책을 펴보고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내가 무심코 했던 행동과 말들이 아이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고 잘못되어있는것임을 자세히 알게되었다.

왜 잘못되었는지도 몰랐던 것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고 그 잘못된 점을 고칠수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였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는 있어도 좋은 부모가 되기는 힘들다.

우리 아이가 올바른 길을 갈수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잘 심어줘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