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 프리스트의 최고 걸작이자 가장 대중의 사랑을 받은 앨범. 여기에는 주인공 주다스의 역량이겠지만 탐 앨럼이라는 프로듀서의 역할도 크다. 사운드가 꽉차고 전 곡이 다 좋다. 특히 전성기의 실황공연까지 DVD로 있는데 공연실황 사운드도 뛰어나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DVD까지...주다스나 하드록 /헤비메틀 팬이라면 놓칠수 없는 작품이다. 20만 대관중앞에서 포효하는 롭 핼프포드와 리더인 글렌 팀튼, KK 다우닝의 리듬, 발군의 드러머 데이브 홀랜드 정말 전성기 사운드를 만끽할수 있다. 만점의 추천반 !!!!!

 

정명훈 박스물

오리지널 자켓이라는 점이 맘에든다.

카라얀 60을 제작한 이일후씨 제작이다.

두툼한 해설서는 정성이 들었지만 너무 두꺼워 떨어지면 발등깨질거 같다.

좀 더 가볍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요즘 박스물이 너무 많아 보관하기가 힘드는데 이 박스도 너무 크고 부담스러운 편이다.

물론 전반적으로 잘 만들었지만....

 

카라얀 60

 

이건 최근에 쏟아져나오는 박스물중 최고라 할 만하다.

그것도 국내 제작한거라 더욱 반갑다.

예전 레코드포럼이란 잡지에 말러 교향곡을 연재한 이일후씨가 제작한 건데

제일 맘에 드는건 오리지널 자켓이라는 점인데 그것도 아주 선명한 품질을 자랑한다.

박스물이 난무하지만 이제는 오리지널 자켓아니면 인기가 없다. 즉 싸다고 인기있는건 아니라는 것이다. 그만큼 박스물이 흔해졌고 이젠 식상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이렇게 선명한 박스가 국내에서 제작되었다니 대단히 반갑다.

앞으로 카라얀의 80년대,70년대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60년대는 카랴얀의 음악적 전성기다. 자켓을 보며 나이 지긋한 클래식 애호가들은 향수에 빠질것이고 요즘 세대들은 행운이라 할 수 밖에.....

 

간혹 오자가 보이긴 하지만 두터운 북렛도 좋다.

아쉬운건 박스를 열때 아주 힘들다는 것이다.

 다음 제작물은 간단히 열고 닫을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강력추천 박스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