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유혹 키워드
로맨틱코메디. 외국인남주. 원나잇스텐드. 계략남, 트라우마. 절륜남. 소유욕, 동정녀. 현명녀, 사내연애. 여비서. 힐링로맨스.
2007년 로망띠끄 갓 가입했을 때 정말 재미지게 본 작품 중 하나.
우연히 만난 남자와는 다 사랑에 빠져야 하는 로맨쮸 소설의 법칙을 따르는 소설.
아노타 작가의 치명적 유혹. 캬~~~~~ 그때의 그 설렘이 아직도 기억나!
삼십 몇 몇 편? 까지 쭉쭉 연재 잘 하다가 갑자기 잠수를 탔어. 이런~
그런데 2010년에 완결을 봤다고는 했는데. 난 못봤지.
2010~2013년까지 로망띠끄에 잘 안드갔으니까.ㅋ
그런데 아노타 작가님은 2014년에 결혼도 하고 아들도 낳아서
로망띠끄로 다시 컴백을 했당~ 사내연애도 가상캐스팅 때렸지~
이 작품은 치명적 유혹이라는 이름으로 연재 하다가 종이책으로 나오면서
그 남자의 유혹으로 바뀌어서 출간 됐다. 두권으로. 으아 비쌈 비쌈.ㅠㅠ
포인트 2만원 뫄서 샀으니 거진 공짜로 획득 한 셈이지만.
그래도 두권은 좀 가격이 부담시려워잉.ㅠ 엉엉엉.ㅠ
암튼 재미지게 봤으니. 소장도 할꼬얌~
9년 동안 이 작품을 기억하고 목말라 한 내 자신이 너무 이뻐서
그 마음이 너무 이뻐서 나에게 선물로 선물로 사 줬다.
이 마음씨가 을마나 이쀼니~ 아이 김지혜 착해 빠진 년.
원래는 식품이였나? 아 아니구나 전기 포트 살 포인트 였는데,
다른거 살 포인트였는데. 그 남자의 유혹을 생돈 내고 두권 다 사 줬다.
아휴... 공짜로 받은 사람들 개 부럽 부럽.
항상 받는 사람이 계속 공짜로 받으니 더 배 아플 밖에.ㅠㅠ 배쑤셔.ㅠㅠ
배 아픈 건 아픈거고 배가 쑤신 건 쑤신거고
오래 오래 기다린 것도 기다린 거고
내 돈내고 산 것도 산거고 재미는 재미대로 있으니 리뷰 간다잉~
보나라 26세 IBMC 한국지사 전략 기획팀 이사 직속 비서
오빠만 3명 있는 귀한 막내 딸. 통통 튀는 젊은 처자.
혼전 순결을 강요 받음에. 오래 사귄 남친 강우와 그걸 깨트리려 호텔에서 하룻밤을 함께 하려다가. 줄려다가 안 주는 애태우기 신공을 펼치다가 욕실 문으로 강우를 꽝 쳐서 기절 시키고 토껴.
어우~ 치사한 년. 안 줄거면 말지 왜 남자 간을 봐. 간을! 강우야 너 보살이다. 이 언니가 위로 해 줄게.
카인에게 보낼 여자로 착각 한 뚱땡이가 카인의 방에 나라를 집어 쳐 넣는다.
눈이 훌꺽 돌아가게 잘 생긴 그와 떠밀려 연애 한다.
질투도 하고. 카인의 비서로 함께 꽁냥 꽁냥 사내 연애질 러브러브시이작!
카인 제럴드 맥클레인. 카인 G. 맥클레인 (한국이름 반 호)
31세 IBMC 한국지사 전략 기획팀 이사 + 한국 지사장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사이에서 혼혈인으로 태어난 카인.
눈만 푸른 색인 동양인에 가까운 외형. 키는 무지 크고 어깨 깡패에.
두근두근 프레이즈의 오코치사쿠야 같아!
미혼모의 어머니와 한국으로 왔으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다시 억지로 외국으로 입양보내서 상처받은 기억만 있는 한국에 20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된 카인.
IBMC의 간부가 필요 없다는데 여자를 모셔 준단다.
그 여자는 없고 와락 와락 바글바글 소리 지르는 여자에게 뿅 갔어요.
넌 내꺼에요. 내 옆에 둘 거에요~
그녀만 보면 잊어지는 내 아픔에. 나를 거부하는 그녀를 내 옆에 뒀어요.
그녀의 리뷰 & 감상
카인은 영국에서 돌아와 접대를 받기 위해 호텔로.
나라는 사내연애로 사귀는 남친과 호텔로 같은 호텔로 가게된다.
보나라 이년은 강우에게도 프로포즈 받아. 호텔방에서 동정을 그에게 바치려 하지만.
욕실문 공격으로 강우를 기절시키고 버리고 나온다. 강우에게 이별통보까지. 이런 육실헐년!
카인이 멋져서 다 용서 된다.
강우를 기절 시키고 나오는데. 같은 층에서 뚱땡이 아저씨가 나라를 끌고 스위트 룸에 밀어제낀다.
옴메? 이 청년은 뭐다요?
오해가 있었고 난 너를 만나러 온 저급한 여성이 아니다. 하는데 문 안 열어주고 나라와 함께 원나잇~
카인은 나라가 그런 여자 아니라는걸 당연히 첨부터 알고있었다. 그러나 맘에 들었쪄~
나라는 반항하다가 우리나라는 성범죄 처벌이 엄중하다. 하니까
카인은 거기에 원조가 들어가면 어떨까? 하면서 돈을 뿌린다. 으으~
카인 머리에 재떨이도 던져버리고. 잠자리에서 깨어보니 카인이 "굿모닝 가라오케 걸" 하고 앉았다.
이때는 끝까지 안 갔어. 나라는 첫 경험을 웬 모르는 변태양키와 했다고 믿고 있지만.
손수건을 흘리고 여기서도 또 토낀 나라. 얘 왜 저랴? 서강우에게 헤어지다 통보하고 회사는 그만두고
일하는 것처럼 밖에 나와 시간 때우기 중 면접을 본다. 어디겠는가. IBMC 이지.
카인씨는 그녀를 잊을 수 없어 찾아내고 있다.
호텔 체크인을 한 서강우라는 남자 연락처 까지 알아보려던 중
면접장에 나라가 들어와. 으아 이 변태새끼! 라고 외칠라다가. 벼벼벼~ 변이 마렵습니다.ㅋ
백화점 유통 관련 질문을 답 하고. 면접 개떡같이 봤는데 다음날 집 앞에 카인이 와있다.
유통관련 직은 아니고 내 직속 비서로 함께 일 하게 되었어 축하해!
싫다고 반항하지만. 넌 선택권이 없어. 내 말대로 따르면 돼.
라는 말을 듣고 다시 집에 들어와 사실대로 말하려는데. 부모님이 이미 회사 그만 둔 걸 알고있다.
질러버린다 스카웃 제안 받았다고. 다음날 오빠가 차 태워줘서 IBMC 앞에 와 있는 나라.
회사에만 안들어가면 되는거야 하는데 또 마주친다.
도망가려다가 훌렁 넘어져서 스커트 찢어져 구두굽이 뿌러져서
카인이 어깨에 들쳐메고 회사로 들어가. 딸기무늬 빤쮸를 자랑하며!
끝까지 당신 비서 못하겠다고 하지만
보나라 니가 날 벗어나려고 할 때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를 봐라. 더이상 힘 빼지말자.
자켓을 벗어주며 스트로베리를 가리라고 주고. 스커트와 구두를 사오라 시킨다..
구두와 옷을 받고 돌아가던 중 친구를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너 그날 피 흘렸냐. 다리는안 아팠냐.
아니라고하니 그럼 너 따먹힌거 아니라고 하니. 따지러 올라간다.
너와 잠자리를 했다고 한적은 없다. 능글능글 빠져나가려고 하자 가운데를 까버린 보나라.
좀 생겼다고 여자 맘을 그렇게 이용하면 못 써. 넌 선오브비치축에도 못낀다.
다시는 너같은거 생각도 안 하고 맥도날드 햄버거도 안 먹는다@ 때려버리고 나가버려.
3일동안 정말 출근을 안 하는 나라. 혼자서 2인분시켜서 먹고 노래방 가서 놀다가 집에 오는데 카인이 기다리고있다.
나라 뒤에서 어떤 남자가 확 안아오자 그 남자를 확 때려 눕히는 카인. 아아 오빤데 어뜩하니.
집에 들여서 저녁 먹이는 나라네 엄마. 나라가 모시는 상사 였다니. 성난 제 비서를 달래러 왔단다.
밥 뿜어 커피 뿜어.ㅋ 카인 이자식 말빨 좀 보시게. 나라 엄마도 구워 삶았어.
다신 보지 말자고 했지만 네 부모에겐 뭐라 말할꺼냐.
너 나와 무슨 일 있는 줄 알았을때도 일 하려고 했지 않았냐.
나 저 남자에게 겁탈 당할 뻔 했어요, 할꺼냐?
왜 회사에 안오는 건데. 왜 날 밀어내는 건데.
나와 원나잇을 해야 회사에 나올꺼냐? 그래 그 일을 만들어주마. 두말 할 것 없이 출근해!
결국 나라는 IBMC 이사 비서로 꼭꼭 출근 하게된다. 내가 출근 한건 니 협박이 무서워서가 아니다!
돈이 필요했고 난 무직이었다. 내 순수한 의도를 음흄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수작도 부리지마라!
그러시던지~ 고고한 그 심장까지 내가 모조리 스카웃 하겠어! 라는 카인.ㅋㅋ 요건 속 마음.
비서일을 잡무일까지 곧 잘 해내는 나라. 그에게 막을 쳐 가며 사무적으로 스케쥴을 달달 읇는데..
립스틱 색 바뀐 거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날리지만 성희롱이라며. 너무 딱딱하게 구는 거 아니냐~ 야네들 대사가 참
핑퐁이다.
담배를 얼마나 많이 피우나. 회의하러 들어가면 시간당 한번씩 재떨이를 바꿔야 할 정도로. 근데 카인에게서는 담배냄
새가 나지는않아.
퇴근하려는데 핸드백을 두고 간 나라. 카인이 전해주고 태워다 주겟단다. 두번 거절하니
난 피곤하면 더 난폭해진다. 첫 출근 할 때처럼 망신 당할래 탈래! 를 강우가 본다.. 강우야 미안.ㅠㅠ
깨진 컵에 다리 다쳐서 치료해주고.
카인은 손목 드럽게 잡아 챈다.ㅎㅎ
나라가 전에 다니던 회사와 콜라보가있는데. 그 기획자가 서강우야.
미팅에 못 들어오게 해서 나 여자라고 무시하나 섭섭해 했는데 강우와 마주치게 하지않으려고 그런거였어.
결국엔 마쥬쳤지만. 서강우라는 놈이 너와 무슨 사이냐 묻지만 대답 않하지. 너랑 관계 없다고.
관계 있어 난 너와 현재형이 되고픈 사람이니까!
강우와 레스토랑에 있는걸 본 카인은 어제 걔 왜 만났냐. 강우 이름은 입에도 담지마라.
회의하던 손님이 가방을 두고 가서 문 앞에 나라를 가둬두고 키스 해버리는 카인.
당신 정말 싫다. 라고 뛰쳐나온다. 겨울에 와이샤쓰 바람으로 나라를 쫒아 나온 카인.
넌 내가 그리 쉽게 보이냐 장난그만둬라.
어디가 장난이었냐. 장난이라고 치부 한 건 보나라 너다.
이제부터 네 말대로 장난은 집어치우고 진심으로 다가갈꺼다.
이제 보나라 당신이 깨달을 차례야. 다음날 카인은 감기 걸려 못나와~
당연하지~ 겨울에 와이샤쓰 바람으로 서있었으니.
그의 보좌관이 보스를 간호 좀 해 달라 부탁한다.
그의 집에 들어가서 뜨거운 그를 위해 물수건도 올려주고 너무 열이올라 응급실에 전화 하려고 하는데.
나라는 붙잡아 껴안는다. 가지마 엄마...
카인의 과거가 나온다. 한국이름 반호.엄마에게 버림받고 외국 간 그 꿈을 꾼다.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 카인은 데릭이 와 있는 줄 안다. 물 달라해서 먹는데 보나라였어.
데릭에 보냈다는 걸 알게된 카인. 안심한다. 담대 필려니까 훅 빼앗아. 내 괴롭힌 벌이다! 라면서.
조금 쉬었다고 다시 회사로 나가려는 카인 안된다며. 뭐가 안된다는지 이러는 이유를 말하라 하니 모르겠단다.
야~ 보는 사람이 다 알거덩!
침대로 다시 누운 카인은 넥타이좀 가져가라고 하면서 나라를 침대로 눕힌다.
강요는 안 할게. 대신 유혹은 계속 할거야. 넌 그자리에만 있어!
미팅하러 온 고추장 입술이.. 카인 바지에 물 엎지르고 그 보상으로 저녁을 사겠다고 해서 나간단다.
이짜식이 기다리겠다고 하더니 그건 거짓이었냐. 알면서 뒷걸음질 치진 마라.
지금부터 셋을 세고 키스 할거야 싫으면 피해. 하나 둘 셋 하는데 나라가 먼저 땅겨서 쮸쮸빵빵~
사랑을 확인하고 1권은 끄읏
여기쯤 까지가 내가 기억하는 연재분.
2권으로 넘어가선 알콩 달콩이 쪼매 나오려던, 찰나.
카인은 본인 과거에 대해 말해준다. 앞을 못 봐도 좋으니 눈 없이 살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이 파란 눈이 그렇다.
모르는 남자한테 끌려왔는데도 당신 눈이 참 아름답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다시 한번 이런 말 하면 나 진짜 화낼거에요!
강우가 호텔로 불러낸다. 그걸 속이고 만나러 가는 나라.
IBMC의 아이디어를 빼 돌려 발표하려는 강우 보라나만 나에게 오면 없던 일로 해 주겠다 한다.
강우는 삭제 당했는데.. 카인이 알아버렸지.
2권에서는 나라는 술퍼마시고 카인은 밀어낸다.
카인 줄 코초 만들었는데 강우가 빼앗아 감.
술에 취해 희롱 당하는 나라를 구해주고 이런 꼴을 나에게 보이고 싶어 쫒아왓냐고. 비서면 비서 답게 굴어라,
카인을 낚아채 나라가 키스를 한다. 비서와 상사가 사귄다는 것은 이제 다 공표 됐지.
서강우는 그 날 나라와 무슨 일이 있었느냐 알고싶지 않느냐. 아무 일 없었다.
초코는 강우가 가지고. 메모를 카인에게 보여준다. 이 초코를 마지막으로 강우는 나라를 놔 준다.
오해 풀린 카인은 이제야 나라와 마주한다. 이제 씬이 한번 나와.
섹스 후에 끌리는 것은 아침 햇살을 받으면서 하는 모닝섹스라는~
밤을 새고 들어간 집에서 주걱 세례를 받았지. 출장 있다고 핑계는 댔는데 오빠가 안 믿는다.
그래서 당분간 외출 금지. 퇴근도 셋째 오빠 차 타고 가야 한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응응~
나라네 집이 화목해서 부러워하는 카인. 양부모님은 어떠냐 하니 잘해주신다.
친 어머니 찾고 싶어서 한국에 온 것도 있죠? 화내는 카인.
생사 여부를 알아보자. 내 앞에서 만큼은 솔직해져 봐라. 잊지마세요. 카인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엄마를 찾았다. 심장에 종양이 있는.. 그래도 살아는 계신다. 병원은 가봤지만 면회 할수가 없었다.
그녀를 살려냄으로써 도망치지 않고 이겨 낸다는 걸 보여 주고 싶어한다.
용기를 준 나라에게 고마워 한다. ~~ 출장을 가장한 데이트로 나라를 데리고 엄마 보로 간다.
속초인가 어디 묵는데 자쿠지 욕조에서 거품 장난 하다가 응응~ 씬은 2권에 집중이네 그려. 키키키킬~
엄마 수술을 할라면 인공 심장 이식을 해야하는데 영국으로 가야한다. 나라 당신과 함께.
집에 데려다 주는데 큰 오빠에게 걸려서 카인은 몇 대 쳐 맞는다. 집으로 끌려들어와서 가족들께 공식으로 인사한다.
영국으로 함께 갈꺼다.. 외친다! 나라는 방에 갇히고 나라 엄마는 영국 가는 걸 반대 함.
친구를 집에 불러 옷 바꿔 입고 공항으로 가지만 결국 나라는 못 가
통화도 자주 했고 카인에게 네가 그립다는 편지를 받고.
큰 오빠는 비행기 티켓을 준비 해 주고. 둘째 오빠는 야한 속옷을 작전 용으로 준다.
런던 IBMC 본사로 날라간 나라!
양부모님 집에 친엄마가 함께 지낸단다. 시부모님들을 모두 만난거지.
나라양이 친 엄마 찾으라고 해줬다는 걸 알고 고맙다고 한다! 제일 멋진 크리스마스였어~
한국 IBMC 지사에 지사장으로 내려온 카인,.
그때 보냈던 편지 앞머리에 이렇게 쓰여 있었데.
나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가 조금만 기다려.
공원에서 특대 탈을 쓰고 프로포즈 하는 카인. 반지는 식장에서 줄테고 지금은 웨딩슈즈를 먼저 준다.
내가 당신의 반창고가 되어줄게! 라는 구식 프로포즈인데 찡~ 하다.
큰 오빠는 뉴욕에 있으니 패스 보민과 보윤을 두바이로 보내버리는 것으로 카라커플 얘기는 끄읏~
나라 친구의 외전이 실려있지만 뜬금 없어서 패스.
이게 연재분으로 있었나..싶게 뒤는 하나도 못 본 거였다.
두권으로 나오며냐 2권이 지루한데. 좋아했던 작품이라 그런가 2권이 더 잼있었어.
2권에 응응 씬 다 있어~ 아싸~ ㅋㅋㅋㅋㅋㅋ
2007년 포함해서 진짜 9년을 기다린 내 마음이 너무 이쁘다.
그 마음이 너무 착해서 생돈 다 내고 샀는데. 후회는 없사옵니다~
재탕 오케이 소장 오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