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조차 영어공부를 하면서 늘 단어만 많이 알아도 단어들을 꿰어서 어떻게 말을 만들어볼텐데 하고 말합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숙제도 단어외우기일 것이구요.

때문에 전자사전도, 어학학습기도 출시되면 한번씩 붐을 일으키기도 하나 봅니다.

이 책은 무조건 단어를 외우라고 하기 보다는 영어공부도 즐겁게 만화를 보면서 큰 틀을 알고 저절로 외워지도록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딸은 만화가가 꿈이랍니다. 그래서 크게는 세계적인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 작게는 디즈니 픽사에서 일하고 싶어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너무 억지로 공부를 시키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을까봐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그램그램영문법을 즐겨보던 아이에게 그램그램영단어가 나왔다는 것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많은 학습만화가 있음에도 영어만큼은 꽉 잡고 있는 그램그램.

170만 독지들이 선택한 베스트셀러 영어 학습만화.

영단어를 공부한다기 보다는 레고를 조립하듯이 만화를 보고 또 보면서 저절로 실력을 늘리는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1년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니 믿을만한 것은 물론이고 그램그램영문법이 16권까지 발행된 것만 봐도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두사가 뭔지도 잘 모르던 아이가 이 책을 보고 나면 영단어의 구조나 접두사로 파생된 단어들을 술술 풀어놓을 수 있답니다.

혼란에 빠진 워즈랜드로 빨려들어간 리나를 구하기 위해 프리픽스 성에 들어간 그램그램 원정대. 벌써부터 워드펫의 행방을 찾아내어 리나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편도 빨리 나왔으면 하는 우리딸. 2편도 워드펫들의 계속되는 공격편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1편에는 tele, super, anti, over, trans의 다섯 접두사와 연계된 단어들을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단어의 성격와 뜻을 담은 워드펫들과 싸우는 판타스틱 모험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레 접두사, 어근, 접미사들의 영단어의 생성원리와 함께 재미있게 영단어를 외울 수 있습니다.

또 워드펫 리서치와 퀴즈를 통해 영단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또 그램그램 영단어원정대의 별책인 영단어마법노트는 초중등 필수단어 1500단에서 엄선하여 하루 10개씩 15일 동안 문장을 따라 쓰며 150개의 영단어를 문장과 함께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1학기에 이어 2학기 선행학습도 완자로 하려고 마음먹고 있던 상태에서 완자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욕심많은 엄마를 둔 탓에 매번 방학이 시작되면 여러개의 학습서를 들이대고 아이에게 그중에서 선행학습용과 학기학습용, 시험대비용 등으로 구분하게 하거든요. 그중 선뜻 선행학습용으로 아이의 손이 가는 학습서가 바로 완자입니다.
1학기에는 “천재를 이기는 공부습관”이라는 글이 저를 유혹하더니 완자가 이번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길러지는 초등완자수학”이라는 글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힘들어하고 초등학생의 일부는 아예 수학을 포기하기까지 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수학에서 손을 놓지 않도록 도와주는 학습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듭니다.
올해부터 학교의 평가가 수행평가에서 수시평가로 바뀌는 바람에 좀 더 힘이 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거즌요.
수시평가는 두원씩 묶어서 심화문제로 테스트를 하는데 각단원 5문제씩이라서 정말 다 맞기가 힘든 문제들이 많다고 합니다. 수시평가 결과서를 보니 걱정이다 싶었는데 방학하면서 가져온 성적표에는 모두 매우잘함을 받아왔더군요. 아마도 상대평가로 아이들에게 심화문제가 어려워서 다들 잘 못 봤나봐요.
정말 1학기 선행을 완자로 한 덕분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시하는대로 잘 따라와 준 딸 덕분이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아이도 엄마도 완자에 참 호의적이랍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길러지는 초등완자수학은 어떤 책일까요.
개념설명과 단계별 문제, 정답친해, 특별부록 등을 소개하는데요.
1. 일단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완벽학게 분석하고 설명 또한 친절합니다.
2. 기초부터 응용 문제까지 단계별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3. 모든 문제에 자세한 해설이 있습니다.
4. 또 특별부록으로 공부계획표와 시험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가 들어있습니다.

완자에서 말하는 완자초등수학으로 공부해야하는 이유 3가지를 살펴볼께요.

첫째 개념별로 친절한 설명으로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완자의 큰 매력인 내옆의 선생님이 개념을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잖아요.
어제부터 선행을 시작했는데... 이 내옆의 선생님의 개념설명덕에 아이가 아주 잘 풀더군요.,

둘째 단계별로 반복학습으로 어떤 유형의 문제도 풀 수 있습니다.
1단계로 개념문제와 기초력을 다지고 2단계로 문제로 실력을 다져보자 3단계 응용문제로 실력쌓자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완자 또 하나의 자랑꺼리인 정답친해를 통해 틀렸던 문제까지 완벽한 습득이 가능합니다. 정답친해에는 한 문제도 빠짐없이 모든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정답체크도 하고 복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먼저 각 단원으로 들어가면 배운개념 확인하고 그 단원 공부를 하고 문제로 실력을 다져보고 응용문제와 서술형 문제 , 단원평가까지로 이어집니다.
배운 개념은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한번 확인하고 넘어가는데 은근히 이 부분이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틀린 부분의 개념을 확실히 해둬야 그 이후 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1학기 때처럼 책이 분책되어 있어서 시험전 꼭 풀어야할 문제와 정답친해가 들어있습니다.
1학기 때에도 언급했는데요. 이 두권의 부록을 빼내고 나면 본책을 풀 때 아래가 허당이라 좀 그렇네요. 차라리 본책도 안에서 쏙빠져나올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면 합니다.


시험전 꼭 풀어야할 문제는 55페이지로 얇은 별도의 책자로 내용을 보면 앞뒤로 중간학력평가와 기말학력평가가 8절시험지로 붙어있고 그 안쪽으로 기초력 다지기와 단원평가가 1,2회 들어있습니다.
기초력 문제는 아주 쉬운 편이라 필요할까 싶구요. 
차라리 단원평가가 단원별로 한차례씩 더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답친해가 있지요.
다른 학습서의 경우 별책의 답지는 따로 붙어있어서 불편한데... 완자의 경우에는 뒷쪽에 같이 붙어있어서 참 좋네요.
정답친해에는 정말 한 문제도 빠짐없이 해설이 들어있어서 아이 혼자 풀고 채점하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어서 정말 친한 친구같답니다.

이제 이틀째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딸입니다.


기본서이고 아이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어서 벌써 19쪽까지 풀었네요.
또 온라인 학습자료도 가능하니 나중에 추가로 공부할 수 있네요.

미리 만나본 초등완자 수학 어떨까요?
1. 단계별 학습을 통한 선행이 가능합니다. 기본서로서 선행에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별책인 시험전 꼭 풀어야할 문제로 한번 더 확인이 가능합니다.
2. 바로 눈 앞에서 선생님이 칠판에 쓰시며 설명하듯이 아주 실감나고 자세한 학습이 가능케 합니다.
3. 친절한 해설서 정답친해가 해설부터 복습까시 또 하나의 학습서 역할까지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4. 비상에서 만들어서 믿음이 갑니다. 시리즈로 완자수학문제서 실력향상이나 완자수학문제서 최고수준까지 있어서 수준별 공부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완자랑 함께 해서 더 기분좋은 선행학습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 딸도 기분좋은 수학공부를 해가고 있답니다.
또 한번 우리 아이와 화이팅 해보는 나는 완자엄마입니다!!!!!

늘 수학 백점에 목말라하는 엄마입니다. 사실 우리아이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대신 수학적 능력이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학기씩 선행해나가며 겨우겨우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대신 매번 방학이 시작될 무렵이면 고민스러운 것이 어떤 교재를 이용해서 또 한학기 수학을 선행하느냐입니다. 너무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않고 교재 구성도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는 교재를 찾는 것이 큰 숙제가 되버렸거든요.
이름조차 생소하지만 확 엄마 호기심을 당기는 학습서를 만났습니다.
백점으로 가는 지름길... 백가지예요...

요렇게 본책과 수학일기, 실력테스트 3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책의 경우 이쁜 디자인에 큰 글씨로 쓰여진 백가지의 제목이 보입니다.

앞장에 보이듯이 백가지 교재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신경향 서울형 문제 완벽대비,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내신 100점 대비, 명쾌한 풀이...

백가지의 부록으로 실력테스트와 수학일기가 함께 들어있는데요.
실력테스트는 다양한 평가 형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있고 수학일기는 공부하면서 스스로 반성하고, 익히고, 표현하도록 작성함으로 사고력을 증진시켜 논술형에 익숙하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수학일기의 경우에는 왜 써야하는지 그 이유와 작성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수학일기를 쓰느니 그 시간에 한문제라도 더 푸는게 낫지 않나 생각하는 엄마이지만 내용을 읽고보니 정말 설득력이 있네요.

또 실력테스트의 경우에도 단원평가가 한번만 딸랑 있는 것이 아니라 1단원, 2단원 그 후에 1~2단원 통합평가가 한번 더 있네요. 사실 우리아이 학교도 수시평가로 바뀌어서 이런 편성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백가지에는 또 신경향서술형문제 직장 동영상 강의와 수준별 보충문제, 평가문항 등을 온라인 지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백가지는 기본편 말고도 응용, 심화까지 3단계로 이뤄져있으니 세권을 한학기동안 풀면 마스터가 됩니다.

교재의 구성을 보면 개념부터 차근차근, 기본부터 차곡차곡, 핵심유형콕콕, 웅용문제익히기, 아하 서술형, 내실력확인하기, 열린문제 맛보기 등의 7단계를 거쳐 공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본편이라고 응용문제나 서술형 문제를 소홍히 하지는 않고 자세하게 기본개념부터 잡아주고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해설집을 보면 한문제도 빠짐없이 다 설명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 혼자 풀어도 쉬운 문제를 틀려서 해설도 없구나 하는 실망감이 들지 않을 것 같네요.

단점이 있다면 본책의 종이가 어른거리는 경향이 있어서 눈에 나쁠까 걱정입니다. 
비교가 될까 해서 답지랑 찍어봤는데 좀 다른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특수처리를 한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오늘부터 방학이 시작됩니다. 곧 우리아이 수학선행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백가지로 공부해서 5학년 2학기에는 정말 백점 받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