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이다 보니 책읽기가 쉽지 않네요.

책읽기도 대부분 문학이 많다 보니 비문학 워크북을 구입한건데,

어렵지 않고 술술 나갑니다.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된다고 하니 구입하기 잘했네요.

중2 올라가지만 1부터 구입했어요.

 

신학기를 앞두고, 우공비 자습서를 만났습니다.

초등 문제집의 대표죠~ 우공비 자습서를 선택한 이유는 교과서 내용, 기본 개념에 충실해서 라고 얘기할수 있어요.

아이 학교는 단원 & 수행 평가만 있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것보다는 개념을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카카오 프렌즈가 우공비 표지로 나왔을때 처음엔 뭐지? 했답니다. 내용이 중요하지, 굳이 캐릭터를 여기에 넣는 이유가 뭘까.. 하는.. ^^

그런데, 제아이가 넘 좋아하는 거에요. 특히 라이언을 제일 좋아해요. 어려워하는 수학에 라이언이 있어서 좋네요. ^^

친근감을 느끼는것을 목표로 했을테니.. 이건 저희집에서도 맞아 떨어졌네요.

 

공부 계획표에도 귀여운 카카오프렌즈가 다양한 표정으로 함께 합니다~

계획표대로만 잘 실천해준다면야.. 6학년이기 때문에 그래도 이번에는 열심히 할거란 믿음이 생기네요.

 

 

6학년 도입부분이 도형이라, 문제가 어렵진 않아요. 따로 설명이나 인강 들을것 없이 우공비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풀수 있었답니다.

익힘책과 같아서 우공비는 복습도 좋겠지만 저는 예습으로 쓰려고 해요.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예습이 참 중요하니까요.

 

 

 

문제만 잘 읽으면 풀수 있어요. 깔끔한 구성이 시선을 흐트러트리지 않네요.

 

 

우공비 자습서에는 맨 뒤쪽에 핵심콕! 개념콕!이 있어요.  

내용이 맞고 틀림에 따라 O, X 길을 따라 가면서 게임처럼 개념을 머릿속에 콕! 집어 넣게 되어 있어요~

단원 끝날때마다 조금씩 길을 찾아서 한권 마무리 하고 나면 완전히 찾을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런건 아이들에게 부담은 줄이면서도 핵심은 정리해주는거라 좋네요~

캐릭터들 모습도 참 재밌어요. ^^

 

 

어떤 과목이던, 무엇이던 개념이 제일 중요하죠~

기본적인 개념을 꽉잡고, 카카오 프렌즈와 재밌게 공부할수있는 우공비 자습서로 새학기도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드디어, 초등 마지막 학년이 되는 둘째. 가장 중요한 과목이 수학이라는걸 스스로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과 달리, 시간도 많이 필요할 뿐 아니라 기초 개념부터 단계별 문제를 풀어야하니 그만큼 부담되는 과목이죠.

수학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지만 심화문제는 꾸준히 풀지 못했어요. 아직 선행을 하고 있지 않고 한단원 예습정도만 했었는데

6학년 되기전 겨울방학엔 조금더 속도를 내보려 합니다.

문제 난이도가 있다보니 최상위 쎈으로 예습하지 않고, 복습위주로 하고 있어요.

기본 문제집을 풀고 나서 최상위쎈을 학습하려 계획중입니다.

 

최상위쎈 장점중 하나는 한권으로 단계별 심화가 가능하다는 거에요.

개념학습은 사실 다른 개념서를 풀고 난 다음에 하는게 좋더라구요. 개념이 축약되어 있어서 저희 아이처럼 수학에 평범한 자질을

갖고 있는 아이에겐 이해가 한번에 되지 않았어요.

문제집이 두껍지 않아서 처음엔 금방 풀겠다라고 하더만, 넘어가기 쉽지 않다는걸 5학년때 경험했지요.

개념학습을 하고, 알파,베타, 감마 단계로 되어있습니다.

 

 

개념서엔 각기둥 따로 각뿔 따로 꼼꼼히 되어있는데, 최상위쎈은 핵심 요약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난이도 높은 감마 문제 유형엔 QR코드가 있어서 바로 동영상을 연결할수있어 편합니다.

수학을 풀때는 자기만의 방식도 좋지만, 일반적으로 정해진 방법대로 풀줄도 알아야해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 풀이가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