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윤호를 위한 한글매칭퍼즐이예요.

한글은 모국어이기때문에 저절로 알게 되겠지만 미리 알아서 나쁠건 없는거죠.

게다가 억지로 시키는 학습이 아닌 놀이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두툼한 퍼즐들과 알록달록 선명한 색감이 눈에 확~띄어서 아이가 보자마자 넘 좋아라 하더라구요.

역시 삼성출판사!!

아이들이 재밌게 놀면서 학습될수 있도록 넘 잘만든거 같아요.

퍼즐과 게임으로 해서 총 4종이 나오는데 모두 다 사봐야겠어요~

퍼즐 뒷면엔 사용?설명서가 나와있는데 특별히 설명을 몰라도 다들 아시는거죠?^^

지금은 그냥 퍼즐 맞추는 놀이만 하다가 점점 발전시켜 자음과 모음까지 나눌수 있다면 와우~행복합니다..ㅎㅎ

퍼즐조각엔 글씨를 따라서 썼다 지웠다도 할 수 있으니 그것도 조만간 시켜봐야겠어요.

 

퍼즐의 두께는 0.5mm정도 되려나....

넉넉한 두께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듯 해요.

제가 성격상 책같은것도 구기거나 찢고 낙서하는걸 무지 싫어해서 아무리 아이장난감이라고 해도 구겨지는게 싫어요.

헌데 한글매칭퍼즐 두께를 보니 안심이네요..ㅎㅎ

모서리는 둥글게 마감이 되어 아이들 안전에도 문제 없을 듯 하네요.

윤호군 자기가 뜯겠다면 신났어요~~




 

캬~천재 아냐?

말해주지 않아도 척척 맞춰서 낍니다..ㅋㅋ

 

벌써 질린거니?ㅡㅡ;;

퍼즐 몇개 맞추더니 쭉~~~줄세우기 하고 있어요.

그래그래..나중에 그렇게 자음과 모음을 나눠서 나열해보면 되겠네..조아쓰~~

삼성 [두뇌퍼즐]시리즈는 퍼즐게임과 필수인지교육을 결합시킨 두뇌개발 장난감이라고 해요.

짝을 맞추는 동안 인지력과 집중력이 폭발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치매예방을 위해 화투를 치나보다 싶기도 하네요..ㅋㅋ

출판사 서평

요즘 한참 유행중인 컬러링북이예요.

'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이라는 제목을 보시면 대충 어떤 컬러링북인지 아시겠죠?

 

생각하시는거 맞습니다~~

우리 어릴때 놀던 종이인형이예요.

요즘애들은 전혀 모르겠죠? 마론인형조차도 모를듯해요.

20대들은 종이인형을 알겠지만 그때는 오리는게 아니라 뜯어서 하는 그런 종이인형있었을꺼예요.

시대가 변하긴 했어도 우리가 어릴때 갖고 놀던 종이인형이 가장 재밌는거 같네요.

 

옛날엔 정말 옷도 하나하나 그려서 색칠하고 오리고 했었는데 말이죠.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헌데 저는 인형놀이보다는 딱지치지를 더 많이 했다죠?ㅎㅎㅎ

그래도 여자인만큼 종이인형이 있기는 했어요.

 

자주 갖고 놀지는 않아도 목이 똑~부러지는날에는 어찌나 속상하던지...

 

이 컬러링북에는 이렇게 아예 색이 다 입혀져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오려서 재밌게 놀기만 하면 되는거죠~

의상과 작은 소품외에도 장농과 캠핑카등등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전 색칠해야하는 부분보다는 이부분들이 더 좋아요..ㅋㅋ

 

늘씬한 처녀를 쓰싹쓰싹~오려보아요~~

최신 종이인형인만큼 종이질은 짱!

 

어릴때는 참~~~~~조심스럽게 오리곤 했지만 그래도 찢어지는 부분도 많고..

특히 손 부분은 거의 벙어리장갑처럼 오렸었죠.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가위로도 섬세하게 오릴수 있고, 칼을 쓸수 있다는거~~

짜잔~~

손가락 하나하나 살아있게 아주 잘 오렸죠?

오리는것도 완전 초집중 모드여서 시간이 잘가고 좋더라구요.

사무실에서 이러고 있다는건 쉿!!

다음은 입힐 옷을 함 색칠해보려고 해요.

내가 입을 옷이 아니니 대충 뭐 사샤샥~색칠하고 오릴꺼예요.

그래서 완성된 옷을 안보여줄꺼랍니다..ㅋㅋㅋ

혼자서 색칠하고 오리고 옷입히고..

누군가 몰래 저를 보고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려나..ㅎㅎ

보통 컬러링북과 마찬가지로 시작하게되면 초집중 모드로 잡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종이인형 컬러링북이 조금 더 좋은건 오리는 부분이 있어서 더 재밌게 집중할수 있는 부분이예요.

색칠만 하다보면 질릴수도 있는데 오리기도 하고 색칠도 하고 그러니까 좋더라구요.

울애가 아들이어서 조금 아쉽지만 저 혼자서라고 옛생각하며 놀아보렵니다~~

딸가진 엄마들은 딸과함께 놀아보세요~~

우리 나라말!! 국어!!

모국어라서 자연스레 습득되는거지만 아직도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너무 많아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그러네요.

헛갈리는? 헷갈리는? ㅎㅎㅎㅎ

학교에서도 영어만큼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맞춤법을 가르쳐주는 학원도 없고 또 그런걸 사교육으로 가르칠 생각은 전혀 안하죠.ㅎㅎ

영어는 공교육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져 가르치고, 또 사교육도 안하면 안될꺼같은 남의 나라말..

물론 세계공통어리기는 하지만 '국어'도 영어만큼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공부해줬음 좋겠어요.

이 책은 우리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쉽게 암기?할 수 있을꺼같아 보게 된 책이예요.

 

맞춤법뿐 아니라 간단한 퀴즈를 통해 역사상식도 익힐 수 있어요.

 

짧은 네컷만화와 설명으로 어떤 맞춤법이 맞는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평소에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고민할때가 많은데 일단 설명을 보니 이해는 되네요.

언제까지 기억하고 있을지는 잘 모르지만...

 

도대체 맞춤법은 왜 생겨 가지고 이런 고생을 시키나 몰라!

전 그런 생각 안해봤어요~~~

잘 모르는 맞춤법은 다른말로 돌려 말하기를 하거든요..ㅎㅎㅎ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그런일이 없을꺼예요.

맞춤법을 혼동하여 썼을때 벌어지는 재미있는 상황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한글 맞춤법을 익힐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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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봐도 '맞아맞아. 이건 항상 헷갈리더라.....' 하는 맞춤법들이 많이 보이죠?

저만 많이 보이는거 아니죠?ㅎㅎ

아이들과 하루에 한두가지씩 읽어보면서 맞춤법을 잘 새겨보시구요.

헷갈릴때마다 몇번만 찾아서 확인해 본다면 이 책에 나온 맞춤법은 틀릴일이 없을꺼같아요.

저도 틈틈히 짬짬히 계속 읽어보면서 맞춤법 실력 좀 키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