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생활로 캘리그라피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슬쩍~~관심이 생겨서 좀 해볼라하는데 워낙에 악필인지라..ㅠㅠ

어릴땐 그래도 남들이 글씨 이쁘게 쓴다는 소리를 했던거 같은데 사회생활하면서부터 글씨가 글씨가 아니게 되었어요..

그런 저도 책을 보며 연습하면 캘리그라피를 쓸 수 있을까요?

희망을 갖고 책을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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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공부방 책에는 쓰는 요령외에 연습노트가 들어있어요.

깍두기칸에 사선이 그어져 있는데 정신없에 왜 그래놨지?

다 이유가 있겠죠? 책을 천천히 보면서 이유를 알게되면 말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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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란 뜻을 알고 계시나요?

전 그냥 저런 글씨들..꾸미는 글씨들...뭐 그정도로만..ㅋㅋㅋ

캘리그라피는 어원상 '아름다운 글씨'를 뜻하는 것으로, 현대적으로는 질감이나 필력을 가진 글씨를 말한다고 해요.

이정도는 알고 캘리그라피를 연습해야할꺼 깥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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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

캘리그라피를 쓰기에 적합한 도구는 위에 것들중 무엇일까요??

고민하지 마세요~정답은 '모두'입니다~~~

각각의 도구마다 써지는 글씨의 느낌이 다르므로 원하는 느낌의 도구를 골라서 하시면 돼요..^^

하지만 전!!! 전용 붓펜을 사서 해보고 싶어요.

할줄도 모르면서 도구욕심한 가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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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을 다녀본적은 없지만 처음에 가면 이런 선들부터 긋기 시작하죠?

가로선 긋기, 세로선 긋기, 동그라미 그리기등등 펜의 느낌을 제대로 익히는 부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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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이런 글씨도 쓸수 있다는거죠?

누구는 연습을 안해도 이런글씨 잘 쓰던데 난 연습을 해야하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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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 도구는 얇은 펜과 연필뿐...

연필로 살짝~한번 써봤는데 좀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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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연습안하고 그냥 무작정 글씨를 써보니 역시나.....

완전 이상하잖아!!!! 

연필로 하길 잘했어요...언능 지워야지..

연습노트이 사선들의 이유를 찾았어요.

영어의 이탤릭서체 가이드라인에서 착안하여 기울기를 맞춰 쓸 수 있도록 그어놓은거래요.

전체 행의 중심은 가로선을 지나도록, 자음의 가로 획은 사선과 평행하게 쓰는게 요령~

뭔말인지 써봐야 알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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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감성을 담은 멋진 손글씨!!

재주손이 캘리그라피공부방과 함께 하면 누구든 멋진 글씨를 완성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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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거리 찾으시는 분들 캘리그라피에 도전 함 해보세요~

기욤뮈소의 소설을 만난건 이번이 두번째..

'샌트럴파크'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지금 이순간'도 너무너무 기대가 됐어요.

기욤뮈소만의 트레이드 마크인걸까요?  표지에 이쁜 여자가 항상 있는듯하네요.

여자그림때문인지 표지만 봤을때는 지금이순간을 사랑하자는 뭐 그런거일꺼같은데..ㅋㅋㅋ

예상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

하루 24시간을 1년으로 사는 사람이 있어요.

24시간이 지나면 1년이 지나 있다는 얘기죠.

24방위 등대로부터 문제의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어릴때부터 아빠에게 '인생에서 어느 누구도 믿어선 안돼. 설령 아빠라고 할지라도..'라는 말을 듣고 자란 주인공 아서.

어느날 아빠로부터 24방위 등대를 유산으로 받게되요.

지하방은 절대로 열어봐서는 안된다는 아빠의 말을 듣지않고 문을 열어보게 되죠.

그때부터 시작된거예요.  24라는 숫자와의 싸움....

1년을 24시간으로 밖에 살 수 없는 남자...

그 힘든 시간을 24년동안 지속해야 끝낼수 있는 남자..

아서는 1년을 24시간만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요.

아서는 그 사랑을 끝까지 유지하고 지켜낼수 있을까요?......

24방위 등대의 수수께끼는 풀 수 있을까요?.....

나에게 1년이 24시간으로만 주어진다면 지금 이순간 뭘하고 있을까요?

아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 사랑을 지키려 애썼지만 나라면?

별로 상상해보고 싶지 않은 얘기네요..ㅎㅎ

이건 어디까지나 소설이니까 그런일은 없을테죠..ㅎㅎ

1년을 24시간으로 살 일은 없지만 항상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모두 행복하세요~~~

 

 

두 소설 연속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린 스타작가 리안 모리아티!!

<허즈번드 시크릿>의 후속작인 리안 모리아티의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이예요.

곧 니콜 키드먼과 리즈 위더스푼 주연으로 미니시리즈 방영을 한다고 하네요.

내가 아는 외국 여배우가 많지 않은데 유명한 니콜 키드먼이 나온다는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

어떤 드라마 영상으로 시청자를 홀리게 될지 무지 궁금합니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소한 거짓말'에서 부터 시작된 사건이예요.

도대체 어떤 거짓말을 했고 그 거짓말이 어떻게 커졌기에 살인사건까지 갈 수 있을까요...

600페이지가 넘는 조금은 두꺼운 책의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죠?

이야기의 중심에는 세 사람이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제인'

한번의 결혼 실패를 겪기는 했지만 새로이 만난 사람과 잘 살고 있는, 불의나 부당함을 보면 참지 못하는 '매들린'

피리위 반도에서 겉으로는 누가봐도 완벽하게 살고 있는, 하지만 남들이 모르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셀레스트'

이야기는 피리위학교 학부모대상 퀴즈의 밤 6개월전, 세 여자가 예비초등학교 설명회에서 만나면서 시작해요.

설명회를 가던중 매들린을 발목을 삐게 되고 제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처음 만나요.

매들린의 소개로 셀러스트까지 만나면서 세사람은 각자의 아픔이 있어서인지 첫 만남부터 금새 친해져요.

그 만남이 나중에 어떤 사건을 불러일으킬지 모른채 말이죠..

예비초등학교 설명회날 제인의 아들 '지기'는 다른 여학생의 목을 졸랐다는 누명을 쓰게 되요.

그 일로 인해 제인과 지기는 왕따 아닌 왕따가 되게 되죠.

하지만 그런 부당함을 가만히 보고있을 사람이 아닌 매들린은 제인의 편에 서주게 돼요.

딱! 그말이 생각나네요.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된다고..

학부모사이에서 자연스레 편을 나누게 되고 한달 두달.....시간은 점점 흘러가요.

드디어 퀴즈의 밤!!  사건이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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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거짓말이 초래한 살인사건은 어떻게 일어나게 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