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2학기 수학 예습 문제집으로 개념+유형 라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진도책과 복습책, 시험대비책 세 가지 구성으로 더욱 알차게, 빈틈없이 수학 예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먼저 진도책은 개념학습을 한 후, 실전유형과 응용 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지고, 단원마무리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답니다. 

 

복습책은 진도책과 비슷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구성된 쌍둥이 교재이자, 복습용으로 활용하면 되는데요. 아이들은 한번 틀린 문제는 그 자리에서 설명을 듣고 이해를 해도 며칠이 지나고 나서 다시 풀어보라고 하면 못 푸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복습책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진도책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와 유형이라 복습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대비책은 학교에서 매 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평가를 볼 때 아주 활용도가 높아요. 시험 전에 이걸 풀리면 아이들의 자신감이 쑥쑥 늘어난답니다. ^^

개념 이해를 돕는 문제집을 활용한 후, 꼭 풀어보아야 할 응용 문제집~~

디딤돌 초등수학 문제유형은, 교과서와 익힘책에서 배운 개념을 응용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과정은 참 중요하지요. 문제를 읽고 어떻게 접근하느냐 하는 방법도 스스로 찾아보고, 단계에 따라 식을 세워보는 과정을 거쳐 보아야 수학을 깊이있게 공부한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디딤돌 문제유형은, 초등 5, 6학년의 경우 중등수학 과정과도 연계되어 있어 꼼꼼하게 공부해 두면 중학수학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기본 개념은 비교적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고, 교과서+익힘책 유형은 난도가 크게 높지 않으면서도 꼭 알아야 할 유형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형별로 문제들이 모아져 있어 충분히 연습할 수 있고요.

 

두 번째 단계인, (자주 틀리는 유형)에서는 '오답 피하기' 팁을 알려주며 차근차근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세 번째 단계인 응용유형에서는, 대표 유형과 유사문제들이 들어있는데 난도가 좀 높고 오답이 나오기 쉬운 문제들이라 기본 개념이 안 잡힌 아이에게는 어려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을 풀어보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초등수학은 난이도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다양한 유형이나 난이도를 접해보지 못하고 중학수학을 하게 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수학을 좀더 깊이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 권하고 싶은 교재랍니다. 

디딤돌, 문제유형, 초등수학

총 4권으로 구성된 키 출판사의 어휘교재, '단어가 읽기다' 마지막 시리즈예요. 

개인적으로 4권의 표지 색상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

 

4권에서는 초등 6학년 영어와 관련된 단어들을 배우게 되는데요. 

이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주제에 따라 하루 12단어씩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간편하게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원어민 발음을 들려주니까 

공부하기 전 특별한 준비물 없이 쉽게 듣고 따라 읽고, 써보면서 배울 수 있어요.

 

단어 하나하나 익히기--> 패턴 문장으로 익히기--> 본문 내용을 통해 또 한 번 익히기

그리고 그렇게 익힌 단어들을 문장 속에 직접 써 넣는 방법으로 활용해보는 단계까지...

누적 방식으로 단어를 재밌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아요.

 

무엇보다 지루하게 단어만 외우는 게 아니라, 

배운 단어를 읽기와 해석으로 통해 영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진도에 맞춰 단어를 배우거나, 복습할 수 있어 단어의 반복학습이 

이루어져서 좋습니다.

키출판사, 단어가읽기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