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을 몰래 보며 생활하는 모습에서 ..
불현듯 대학교때 교양으로 들었던 수업중 영화의 이해라는 수업이 있었다.
거기서 처음으로 본 영화가 .. 흑백 영화인데..제목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맞은편에 있는 아파트의 풍경을 지켜보는 내용이였다.

한 남자가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자신의 창문으로 앞집을 지켜보게 되는데.

맞은편 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바로 옆집에 살인이 일어나는데도
알지 못한다는 개인주의 와 그걸 지켜보는 관음증(?) 을 다룬 영화였다.

다소 반대적 성향이 겹쳐 꾸며진 영화는 화면 전화도 없고
오로지 지켜보는 남자 집 만 나온다.

의외로 긴장감과 재미를 불러 일으켰던 기억이 난다.

그 영화를 다 보고 썼던 레포트에 이런 내용을 적은 기억이 난다.
리포트 내용은 대략 관음증 하면 나쁜것만 생각하게 되고 자신은 그런 관음증을 가지고 있지 않는거지만 
영화에서 처럼 단순히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지내는것인가 라는 호기심 역시 관음증에 속할수있으며
그 영화를 지켜보면서 재미를 느꼈던 나역시 스크린을 통해 남을 몰래 지켜보는것 에서 즐거움을 얻은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하며 그런 호기심으로 인해 타인에 생활을 관찰하게 됩니다.

이런 호기심은 싸이월드 처럼 타인에 싸이를 구경하는 파도타기 와도 같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글로 옮겨 적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게.
그런 다음 하루에 적어도 한번 이상 그 목표를 읽도록 하게.
잠재 의식으로 하여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하는 작업이라네.
조용히 메시지가 전달되고, 각인되고, 행동으로 옮겨지는 셈이지.

아무리 훌륭한 목표를 세웠더라도 글로 써서 남기지 않으면 폭포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다네.
난 글로 쓰지 않은 목표는 단순한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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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면 I Believe 란 단어가 아주 좋아지거나 . 보기 싫어지거나. 둘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님=.=;; 말고요)

이런 종류에 책들이 그렇듯 앞으로 바꿔 나가야 할 항목들을 몇가지 나열해준다.
그중에서 매번 나오는 말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대목. 이제는 식상하다고 여겨지기 까지 하지만 .
이책에 주인공은 아주 충격을 받는 모습이 묘사된다. 외국에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와 같은 유사한 속담이 없나보다.

식상하고.. 지루한 대목을 몇개 제외하고는 .. 나름 괸찮았다.
특히 그중에서 목표를 설정할때 세부적인 내용을 정해서 한걸음 나아갈수 있도록 해주며.
특히 목표를 글로 옮기고 자주 읽어버릇 하여 달성에 한걸음 나아가도록 한다.

아마도 이 책을 읽기전 난 목표를 세우고 다짐하는 과정을 말하기로 한적이 있었다.
역시 생각에서 그치는것 보다 .한줄 글을 남기는것이 더 좋고.
글을 남겼음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보는것이 값진 효과를 발휘 하는거 같다.

한국의 자동차회사인 현대자동차는 최고의 서비스로 저가제품의 가치를 그적으로 높일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현 대자동차가 직면한 문제는 경쟁이 치열한 저가자동차시장에 새 브랜드- 미국 시장에서 성공한 실적이 없는 나라의- 를 소개하는 일이 었다. 긴급출동 서비스와 대체차량 제공을 포함한 차 전체에 대한 10년간 무상 수리보증제도를 도입할 때까지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은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 자동차의 메시지는 이런 내용처럼 보였다 "그렇습니다 우리 자동차가 특별한 점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분의 자동차를 계속 달리게 할것입니다" 이런 점이 미국인의 코드와 부합하여 대중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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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람의 심리적인 요소를 컬처 코드라는 접근으로 풀어나간다.
큰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은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대부분이였다.

외국인 저자 여서 모든 내용의 예시는 미국과 영국 동양권 의 나라 로는 일본과 중국이 전부였다.
두꺼운 책 전체를 읽어 나갈동안 우리나의 관련 내용은 자동차 부분에 한부분 뿐이였다. (윗 부분.. )

뭘라까 ... 그래서 그런걸까 공감가지 못하는 부분도 많았고 특히 너무 편중적이 잣대로 써내려 나가는것이 맘에 들지 않았다.
물론 책 중간 중간 이 부분은 전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문구가 보이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함을 주지 못한기분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런점을 느끼게 된다.
사람이 말을 할때 진실로 자신이 원하는 내용과 남이 들어줬음 하는 내용을 모두 포함해서 전달한다.
즉 겉 포장과 내용물을 같이 던지지만 일반 사람이 들을때는 겉 포장지만 덮석 듣고 말것이다.
하지만 말하는 사람은 진실된 내용을 같이 던짐으로 자기만의 만족(?) 을 내보인다.

문화적 코드는 겉 포장지를 뺀 내용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이 내용물을 공격해야지 트랜드를 만들어 낼수 있다고한다.

아주 쉬운 예로는 뷔폐를 들수 있다.
미국은 부폐가 성공한 케이스 이지만 .영국에서는 아니다.
이건 그 나라의 컬처코드와 연관이 있는데 미국은 식사후  "오늘 식사는 잘먹었어 아주 배부르다"는 표현을 프랑스인들은 "오늘 식사는 아주 좋았어 맛있다" 는 표현을 사용한다. 둘다 겉 포장은 좋은 식사임을 나타내고 있다.

즉 미국은 전형적인 파충류뇌의 접근으로 식사를 연료를 체운다는 개념인것이고 프랑스는 눈으로 먹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일정한 돈을 내고 마음것 먹을수 있는 뷔페가 성공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