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높고 귀하게 평가하지.

그런데 세상은 항상 그 평가보다 낮은 일을 맡긴다고 생각하네.

 

그래서 불만이 생기지.

'내가 이런 일이나 할 사람이 아닌데' 하고 말이야.

그렇지만 불평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출발점으로 돌아가서 보게.

이 직업을, 이 직장을 누가 선택했지? 자네가 선택하지 않았나?

남이 억지로 떠민게 아니라 자네가 선택했다면, 자네는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즐거운 창조자가 되겠는가? 아니면 불평불만이 가득한 비평가가 되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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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책!
아직 끝까지 다 읽지는 않았지만 ..
읽는 중간마다 깜짝 놀랄만큼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초반 부분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남을 위해 허드렛 일을 도와주고 있는 내 모습이 비참하고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자신의 잘못된 자존심이라고 ..

그걸 받는 사람입장에서 생각한다면 .. 그런 느낌 조차 들지 않을꺼라 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라 . 상대 입장에서 행동하라 .
우리는 자신이 가장 힘든일을 당했을때 "역지사지" 라는 말을 밥먹듯이 쓴다
하지만 내가 남에게 행동할때는 그 단어를 생각 하지 않는거 같다.
언제나 피해자 일때만 생각나는 단어이다.

아마도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여서 알고있지만 너무 무시하고 지키지 않는거 같다.

 

20대는 생각을 조금 덜하고 행동을 많이 해도 되는 시기다.

책임져야 할일도 적은 20는 일단 일을 저지르고 보는 것에 실 보다는 득이 많다.

아직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 만나지 못한 근사한 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무수히 널려 있는데 언제까지 생각만 하다 놓쳐버리고 말 것인가?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들, 결심한 모든 일들을 내일부터 다음주부토 다음달 부터가 아닌 바로 지금부터 실천하라.

행동을 하는 과정은 차분하더라도 시작할 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성질급한 여자가 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작은 열매라도 맺을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임을 잊지 말라.

조금 덜 생각하고 행동을 많이 해도 된다.....

그만큼 실패를 해도 잃는것 보다 얻는것이  많을 나이인거 같다.

예전에 면접을 봤을때 이런 대답을 했었다. 도전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성실히 해낼수 있는 끈기도 중요하다고. 그때는 내 생각이 맞다고 여겼다.

뭐.. 지금 와서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

나에게는 실천보다 더 필요한건 도전인거 같다. 생각이 많으면 핑계도 많아진다.

그래서 내가 세운 한가지 대안은 목표를 세우면 말로 옮겨버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여기 저기 떠버리고 다니며 말만 하는 사람을 말하는것은 아니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 무엇 하려고~" "뭐 해볼려고" 라는 다짐을 말하다 보면 다시 한번 용기도 생기고 또한 옆에서 감독해주는 감독관도 생기는거 같다.

남의 코드를 눈으로만 읽어서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실전 프로그래밍에서 하는 일의 절반 이상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읽고 이해하는 일로 채워진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읽는 것이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는 것만큼 즐겁지 않은 사람은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어렵다.

꼭 일과 관련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놀때 화장실 에서 일 볼때. 혼자서 점심 먹을때, 출퇴근 할때 등과 같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잡지나 가벼운 책에 실려 있는 코드를 가볍게 읽는 것이 습관이 되면 프로그래밍 실력은 놀라운 속도로 향상 될 것이다.

임백준 지음 / 한빛미디어
나의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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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코딩을 할때 for 문안에 for문을 써야 할 경우와 if 를 한번 씩 쓸때마나 ..알수없는 두려움이 몰려온다.

그건..내가 지금 잘못된 코딩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이와 같은 방법 이외에 더 현명한 방법은 없을까.. 등등의 의문이 머리속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 알고리즘...

책에 도입부를 보면 이 책은 가볍게 읽을수 있다고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는 책이라는 설명에 정말 난 가벼운 마음으로 출퇴근 할때 읽기 시작했다. 또 예전에 한번 읽었던 책이 였기에 ..더욱이 ...

하지만 .. 뒤로 갈수록 나에게 지하철에서도 멀미를 느낄수 있다는걸 보여줬다. 그만큼 난 남의 코드를 읽어 내려가는것에 소질이 부족한거 같다.

특히 "해커들이 작성한 시 이해하기"라는 부분에 펄로 짜여진 ..코드는 정말 딱 3줄을 읽고 나니 울렁증이 발생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