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서를 한번쯤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거지만, 교양이란 게 참 흥미롭다..

알면 재밌고 알차다.

그냥도 잘 달리지만, 기름칠 해주면 더 부드럽게 나가는 자전거 바퀴처럼 교양은 알면 알수록 우리

네의 삶을 좀 더 풍요롭고 넉넉하게 해준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번 책은 살짝 조심스러웠다.

비지니스라는 단어때문에.

사업가에게 필요한 교양이라고 생각하자, 왠지 좀 먹먹하게 다가왔던 게 사실이다.

물론 첫 부분을 읽고는 빙그레 웃어버렸지만.

여러 유명한 사람들이 남긴 격언들과 짧지만 소소한 알거리들로 가득채워진 이 책은

왠지 달콤한 사탕봉지 같다.

아무 때나 펴서 읽어도 전혀 부담되지 않고, 아무리 시끄러워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어느 곳을 읽어도 즐거워지는.

경영지식, 리더쉽 기술, 마케팅 전략, 삶의 지혜등 여러가지 영역에서의 교양을 총 망라하고 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했다.

세부적인 작은 지식들이 모여 나의 가치관을 바꾸고 내 삶을 바꾼다.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읽어보길 권한다.

너무나 재밌고, 즐거운 책이므로 책읽기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에게도 좋을 듯 하다.

교양서를 한번쯤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거지만, 교양이란 게 참 흥미롭다..

알면 재밌고 알차다.

그냥도 잘 달리지만, 기름칠 해주면 더 부드럽게 나가는 자전거 바퀴처럼 교양은 알면 알수록 우리

네의 삶을 좀 더 풍요롭고 넉넉하게 해준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번 책은 살짝 조심스러웠다.

비지니스라는 단어때문에.

사업가에게 필요한 교양이라고 생각하자, 왠지 좀 먹먹하게 다가왔던 게 사실이다.

물론 첫 부분을 읽고는 빙그레 웃어버렸지만.

여러 유명한 사람들이 남긴 격언들과 짧지만 소소한 알거리들로 가득채워진 이 책은

왠지 달콤한 사탕봉지 같다.

아무 때나 펴서 읽어도 전혀 부담되지 않고, 아무리 시끄러워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어느 곳을 읽어도 즐거워지는.

경영지식, 리더쉽 기술, 마케팅 전략, 삶의 지혜등 여러가지 영역에서의 교양을 총 망라하고 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했다.

세부적인 작은 지식들이 모여 나의 가치관을 바꾸고 내 삶을 바꾼다.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읽어보길 권한다.

너무나 재밌고, 즐거운 책이므로 책읽기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에게도 좋을 듯 하다.

어느 덧 임신 3개월째에 들어서고 태교음악으로 바이올린과 아쟁, 해금소리등을 듣고 있는 요즘.

솔직히 책 읽기란 내게 쉽지 않았다.

저혈압때문에 보통 많은 시간 어지러움으로 눈 뜨기도 힘겨웠고, 속은 늘 울렁거려서 토하지 않기 위해 정신수양을 해야 할 정도였으니까.

그런 나에게조차 단 몇일만에 읽혀질 수 있는 책이라니.

이것이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이라니..

소설보다 더 기막힌 그 삶이 별 어려움없이 자란 내게는 어쩐지 먼나라 이야기 같기도 했고, 뜬구름 같기도 했다.

무언가를 향해 그렇게 열정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경이로움은 책을 읽는 내내 내 가슴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그러한 기막힌 인생여정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목표한 바대로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게 해 준 그의 원동력은

아마도 바이올린에 대한 사랑과 그의 어머니였을 것이다.

바이올린의 매력에 누구나 빠질 순 있지만, 그처럼 깊이있게 사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게다.

무언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자신이 생각하는 길로 가려하지 않는 아들에게 한숨 쉬는 아버지와

그 꿈을 밀어내지 않도록 곁에서 지켜주는 어머니.

얼마 되지 않은 속옷의 고무줄을 끊어주고, 손으로 뜯어내는 뭉뚱한 음식들을 만들더라도 아들에게 필요하다면 식칼조차 내어주시는

따스한 어머니.

참고서를 갖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 몰래 쌀을 훔쳐서라도 그것을 사주는 배짱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 그런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오랫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함께 읽었을 우리 아가도 뱃속에서 웃고 있지 않을까.

어느 덧 임신 3개월째에 들어서고 태교음악으로 바이올린과 아쟁, 해금소리등을 듣고 있는 요즘.

솔직히 책 읽기란 내게 쉽지 않았다.

저혈압때문에 보통 많은 시간 어지러움으로 눈 뜨기도 힘겨웠고, 속은 늘 울렁거려서 토하지 않기 위해 정신수양을 해야 할 정도였으니까.

그런 나에게조차 단 몇일만에 읽혀질 수 있는 책이라니.

이것이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이라니..

소설보다 더 기막힌 그 삶이 별 어려움없이 자란 내게는 어쩐지 먼나라 이야기 같기도 했고, 뜬구름 같기도 했다.

무언가를 향해 그렇게 열정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경이로움은 책을 읽는 내내 내 가슴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그러한 기막힌 인생여정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목표한 바대로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게 해 준 그의 원동력은

아마도 바이올린에 대한 사랑과 그의 어머니였을 것이다.

바이올린의 매력에 누구나 빠질 순 있지만, 그처럼 깊이있게 사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게다.

무언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자신이 생각하는 길로 가려하지 않는 아들에게 한숨 쉬는 아버지와

그 꿈을 밀어내지 않도록 곁에서 지켜주는 어머니.

얼마 되지 않은 속옷의 고무줄을 끊어주고, 손으로 뜯어내는 뭉뚱한 음식들을 만들더라도 아들에게 필요하다면 식칼조차 내어주시는

따스한 어머니.

참고서를 갖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 몰래 쌀을 훔쳐서라도 그것을 사주는 배짱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 그런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오랫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함께 읽었을 우리 아가도 뱃속에서 웃고 있지 않을까.

생각보다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다.

신경을 곤두세우고 읽어야 했었는데, 이유는 상당히 무식하기 때문이었으리라.

어떤 부분은 명확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해서 안개 낀 사진을 바라보는 느낌이었고, 이미 접해서 알고 있던 부분에서는 괜히 신이 나기도 했었고.

그 동안 나 자신이 얼마나 인문학, 사회학, 심리학, 경제경영학쪽 책에만 눈독을 들여왔는지 쉬이 느낄 수 있었다.

너무나 무지했던 나자신이 어쩐지 쳐량해지기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클리드 기하학의 개념이 생각나지 않고..(문과이었기 때문일까? 들어본 기억은 나는데..)

비유클리도 기하학은 더 모르겠고.

그러한 것들의 기본 개념이 보다 체계적으로 머리속에 정리되어 있는 사람은 아주 맛있게, 또 재미나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런 부류의 사람은 아니었지만, 책을 읽으며 그래도 나름 기분 좋았던 이유는 깨달은 바가 많다는 것.

여태까지 나는 그래도 과학적인 것들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살아왔다고 느꼈었는데, 이런.

완전 잼뱅이라니.

집중해서 읽다보니, 뭔가를 이해하고 있다는 기쁨도 새록새록 올라오고.

'과학'을 주제로 한 글에 그토록 열심을 보이는 나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도 생각했고, 읽고 나서도 생각한 것은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것.

얼마 전 알렉산더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단 몇 줄로 요약해서 배우는 역사의 결과물들도 한 인간이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이룩해 놓은 것이라는 거.

여태까지 난 역사속의 그들이, 혹은 과학책 속의 그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에만 집중했을 뿐 그네들의 사상이나 생각, 어려움, 시련등은 전혀 관심밖의 일로 치부해버렸던 것이다.

영화를 보고 느꼈던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오직 결과물만을 생각하며 그 사람이 왜 그러한 일을 했었는지, 그러한 것들을 이룩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련들을 겪어야 했을지 등은 생각도 않은 채..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그들을 무의식적으로 그저 마냥 동경해왔던 것이다.

변해야 한다.

현대인들은 다들 무지하다고 했다.

자신의 분야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하므로.

한 우물만 파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두루두루 파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몫일테지만

이 책은 그러한 것들과는 상관없이 어렵더라도 한번씩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서, 세상이 그만큼 넓게 보인다면 까짓꺼 백권이라도 더 못읽겠는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으므로,

우리 이 날부터 앞으로 살아갈 날까지 많은 것들을 알기 위해 '노력'하자.

생각보다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다.

신경을 곤두세우고 읽어야 했었는데, 이유는 상당히 무식하기 때문이었으리라.

어떤 부분은 명확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해서 안개 낀 사진을 바라보는 느낌이었고, 이미 접해서 알고 있던 부분에서는 괜히 신이 나기도 했었고.

그 동안 나 자신이 얼마나 인문학, 사회학, 심리학, 경제경영학쪽 책에만 눈독을 들여왔는지 쉬이 느낄 수 있었다.

너무나 무지했던 나자신이 어쩐지 쳐량해지기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클리드 기하학의 개념이 생각나지 않고..(문과이었기 때문일까? 들어본 기억은 나는데..)

비유클리도 기하학은 더 모르겠고.

그러한 것들의 기본 개념이 보다 체계적으로 머리속에 정리되어 있는 사람은 아주 맛있게, 또 재미나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런 부류의 사람은 아니었지만, 책을 읽으며 그래도 나름 기분 좋았던 이유는 깨달은 바가 많다는 것.

여태까지 나는 그래도 과학적인 것들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살아왔다고 느꼈었는데, 이런.

완전 잼뱅이라니.

집중해서 읽다보니, 뭔가를 이해하고 있다는 기쁨도 새록새록 올라오고.

'과학'을 주제로 한 글에 그토록 열심을 보이는 나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도 생각했고, 읽고 나서도 생각한 것은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것.

얼마 전 알렉산더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단 몇 줄로 요약해서 배우는 역사의 결과물들도 한 인간이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이룩해 놓은 것이라는 거.

여태까지 난 역사속의 그들이, 혹은 과학책 속의 그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에만 집중했을 뿐 그네들의 사상이나 생각, 어려움, 시련등은 전혀 관심밖의 일로 치부해버렸던 것이다.

영화를 보고 느꼈던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오직 결과물만을 생각하며 그 사람이 왜 그러한 일을 했었는지, 그러한 것들을 이룩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련들을 겪어야 했을지 등은 생각도 않은 채..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그들을 무의식적으로 그저 마냥 동경해왔던 것이다.

변해야 한다.

현대인들은 다들 무지하다고 했다.

자신의 분야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하므로.

한 우물만 파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두루두루 파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몫일테지만

이 책은 그러한 것들과는 상관없이 어렵더라도 한번씩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서, 세상이 그만큼 넓게 보인다면 까짓꺼 백권이라도 더 못읽겠는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으므로,

우리 이 날부터 앞으로 살아갈 날까지 많은 것들을 알기 위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