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생각한 그대로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릴 때 소심쟁이였던 저인지라 지금도 말 잘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이런 제 마음을 잘 알아줄 것만 같은 책이 바로

나는야 프레젠테이션 발표왕 이네요.

 

프레젠테이션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실제 발표를 준비하는 실전 연습까지,

거기에 우리말사전처럼 헷갈리기 쉬운 표현들과 바꿔쓰면 좋은 말,

구별하여 쓰기 예제 등이 부록으로 나와있어요.

 

[목차로 알아보는 책의 내용]

 

주니어 프레젠터 자격 검정이란 건 처음 들어보는데

예전의 웅변 대회가 자연 연상되던데 예상 문제를 보니

프레젠테이션 이론 문제 같았어요.

각종 대회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이제는 웅변대회라 하지 않고

프레젠테이션 대회, 스피치 대회, 학생 토론 대회 등으로 바뀌었나 보다 했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지만 내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하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PPT와 PT의 의미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부분에서..

우리만 쓰는 콩글리시 같아서 어색하긴 했지만

실제 쓰이는 약어니 아이들도 알아두어야 하겠다 싶네요.

 

읽고 보니…

초등생을 위한 실전용 예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곳곳에 예시를 들어주어서 도움은 되는데

PPT 자료로 하나쯤 넣어서 연습삼아 보는 것도 좋았을 텐데 싶어요.

 

초등 고학년을 위한 발표 전략이라던가. 곳곳에 들어있는 조언들은 좋았고요

발표 직전에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떨리곤 하던 저 같은 사람에게 유용할 법한

복식호흡법, 발성호흡법 같은 세세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연습에 또 연습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스피치 강좌를 듣는 아이 친구도 1년을 생각하고 수강 중이라던데

저희도 이 책을 보며 연습해보려 해요.

아이가 저학년이라 일단 책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서 말해보는 거로 해보려고요^^

 

 

 

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보고 읽어본 감상입니다^^

 

나는야프레젠테이션발표왕, 한스미디어, 도치맘, 도치카페

 

너무 유명한 솔로몬 왕의 이야기가 소재예요.

이야기가 끝나면 심화 학습처럼 가족에 대해 알아보는 란이 있네요.

 

이렇게 구성된 본 책 1권과 활동북 1권, CD, 단어 차트가 들어있어요.

 

한 가지 단점이랄까…

단어 차트 뒷면을 오리기 교재로 활용하도록 되어있는데

이 좋은 단어 차트를 오려버리기란 너무 아까울 듯 해요.

복사해서 쓰는 게 안심입니다.

 

교재는 한 아이를 두고 서로 자기가 엄마라고 우기는,

너무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제 아이는 처음 들어본 지라 재미있다고 다시 읽어달라고 하네요.

요전에 ‘It’s mine.’이라는 표현을 배운 적이 있어서

엄마가 아기를 가리키는 장면에 복습 겸 ‘It’s mine.’하고 읽어주니

왜 아기를 it이라 해? 물어보네요.

자연스럽게 he/she를 알려줬습니다.

교재 본문에도 나와있어서 그림으로 보여주기도 편해요.

 

그 다음은 가족에 대해 알아보는 두 번째 단원입니다.

대가족과 핵가족, 그 가족 구성원들을 알아보아요.

 

책을 본 다음에는 활동북으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네요.

스티커를 활용하는 전형적인 방법이예요.

선긋기나 미로도 제시되고 색칠하기도 있네요.

그런데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미술로 영어를 배워보자…를 체험할 수 있다는 거겠지요.

소매를 걷어부치고 미술 체험 준비를 해보자는 말들이 아예 영어로 나와서

그림대로 따라하면서 카드와 인형을 만들어볼 수 있네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입체 카드가 완성되자

뭐가 나올라나 하던 아이가 오~ 마음에 드나봅니다^^

 

 

놀이하듯이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책을 받아보고 체험해본 글입니다^^

 

ReadySetCreate, 오체영, TheRealMother, 도치맘, 도치카페

 

 

 A단계 1권과 2권을 받아볼 기회가 있어서 신청했어요.

 

여름방학 숙제용으로 원리셈 P단계를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방학 내내 했었어요.

A단계는 똑같이 7~8세 용이라고는 하지만 P단계의 다음 단계인 만큼

난이도가 좀 있네요. 다행히 A단계 1권은 1학년 2학기 진도와 똑같이 시작해서

아이가 자신감있게 시작할 수 있어요.

 

A단계 1권은 받아올림 없는 두 자리 덧셈,

2권은 받아내림 없는 두 자리 뺄셈을 다루네요.

 

학교에서도 수배열표를 배우고 있어서

수배열표를 이용하는 연산은 그 방법을 알고나더니 곧잘 풉니다.

다음수와 이전수를 알아보고 큰수와 작은수를 비교해보면서

두자리수에 익숙해지고 그러면서

몇십, 몇을 이용한 연산, 즉, 두자리수와 한자리수의 셈이 시작됩니다.

 

저의 아이는 아직 여기까진 안 배웠다고

고개를 갸웃갸웃하는 판이라

A단계 1권부터 세로셈이 시작되는데 일단 개념을 잡는 게 우선이네요.

 

P단계에서도 연산 문제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와서

아이가 지루할 겨를이 없이 재미있다고 풀었는데

A단계도 그런 점이 좋아요.
그런데 이 단계부터 그림으로 힌트를 주지 않고 숫자만 나오는 계산식이 등장하네요.

학교에서도 이런 문제들을 풀어본다니 마냥 어렵지만은 않길 바랍니다.

 

확실히 P단계보다 A단계가 난이도가 있다는 것이 이런 점이고요.

특히 2권에서는 몇십과 몇을 넘어서 두자리수 + 두자리수의 계산이 시작되니

아직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일단 지금 하는 P단계를 열심히 해서 한자리수로 기초를 다진 후에

A단계를 도전해야겠어요.

 

방학 때 날마다 분량을 정해서 문제를 풀었는데요.

다른 교재도 마찬가지겠지만 원리셈은 하루 분량을 아이가 스스로 정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여러 유형의 연산을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재미를 느끼게 하는 구성이라 그런지

어떨 때는 자청해서 처음에 정한 분량보다 더 하겠다고도 했네요.

1학년이라 아무래도 옆에서 계속 도와줘야 하지만

이렇게 습관을 잡아가면

다음 단계들도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요.

 

 

 

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교재를 제공받고 아이와 함께 풀어보고 쓴 글입니다.

A단계가 P단계의 다음 단계라 쓰다 보니 P단계의 내용이 섞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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