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과학 법칙들을 자연스럽게 설명해주는 게 좋아요.

주인공들이 과학 대회에 참가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대회 미션 하나하나가 과학 법칙과 관련된 것이고

그냥 과학 이론만 본다면 어려울 수 있는 여러 법칙들이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어린이 독자들이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학습만화라는 장점을 잘 활용해서

어려운 과학 법칙들과 과학자들의 업적을 잘 알게 되면 좋겠네요^^

 

첫 미션부터,

바람빠진 축구공을 제대로 되돌리는 방법에 과학 법칙이 숨어 있대요.

 

엄청난 과학 실험 도구가 필요한 게 아니라

보기에는 간단해보이는 해결책으로 시작해서 처음부터 만만하게 볼 수 있었어요.

(물론 그 속에 숨은 과학 법칙까지 무조건 쉬운 건 아니지요^^) 

 

 

과일 전지는 직접 한 번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연금술사의 비밀이 이런 거였군요. 정말 금처럼 보일까요?

 

 

무한도전이 연상되던 책 속 장면 - TV에서도 무중력 체험을 반복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지요^^

​

 

모네의 수련에 이런 복원 기술이 있었을 줄이야...

예술품 복원에도 과학 기술이 적용되는 걸 새삼 감탄했어요.

 

매 미션마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 법칙이 나오고

이걸 이미지로 잘 알아보게 설명해줘서

처음 보는 개념이라도 자꾸 보면서 익숙해지게 되네요.

 

저의 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연거푸 읽어보더니 재미있다고

생각날 때마다 빼앗아가네요 ㅋ    

자꾸 보면서 만화 속에 자 버무려진 과학 법칙들을 쉽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우리아이책카페 카페에서 책을 받아보고

아이와 함께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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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나오는 말이 딱 맞네요.

최순우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읽어본 책인데

읽어보면서 우리 문화재를 소중히 여겼던 인물들을 같이 알게 되었고

이런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편안히 우리 문화를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가까운 편이라 기회가 되면 자주 가는데

다음에 갈 때는 최순우 관장님의 이야기를 생각해보면서

책에 나온 유물들과 특히, 청자 기와에 대해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 속에 여러 유물들 이야기가 나오지만

깨진 조각조차 소중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는 유물 같아서요^^

 

 

 

 

이렇게 유물에 담겨진 이야기들을 알게 되면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볼 때 몰랐던 것이 보이고

옛사람들로부터 남겨진 전시물들이 뭔가 남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문화재라는 것이 소중한 줄도 몰랐고

또 일제의 문화 말살 정책으로 우리 문화를 값있게 생각할 줄도 몰랐을 그런 때에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고 지키려 노력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립니다.

간송 전형필, 이용희, 고유섭, 손재형...

최순우 관장님 외에도 꿋꿋이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자 노력한 많은 분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고

우리 문화재를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하겠다는 다짐이 절로 드네요.

 

 

 

 

네이버 책세상맘수다 카페에서 책을 받아보고 열심히 읽어본 제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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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알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고 싶었어요. 
여기에다 요즘 아이가 좋아한다는 게임을 제가 통 몰라서

이런 지식을 알면 아이와 대화하기 좋겠구나 생각한 건데요^^

실제 책을 읽고 나니 저보다 아이가 더 많은 지식을 쌓은 것 같지만 ㅋ

여러 번 읽고 보니 처음엔 게임 내용만 들어오던 것이 차차

다른, 과학 지식 부분도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시리즈로 나온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게임이 만들어진 사연과 게임에 과학이 필요한 이유를 보면서

초기 게임을 과학자들이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했고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보겠지 싶은 테니스포유를 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ㅋ

 

 

게임을 할 때 너무 당연히 들리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나 현실감 가득한 화면들이

모두 과학에 기반한 거라니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 게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요^^

 

 

저자분이 게임 덕후라는 표지 설명처럼 책 속에 가득한 게임들...

문제는 저도 아이도 이런 게임들 대부분을 몰라서

처음에는 게임 이름과 내용을 설명한 부분에서 자꾸 순간 멈춤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클래시 로얄이라든가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이 없다는 것이

저희에겐 아쉬웠어요 ㅋ

테트리스나 배틀 그라운드, 마리오 정도를 알고 있어서

게임 설명을 보고 이런 건가 보다 추측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게임에 구현된 과학 지식이라든가

게임을 시뮬레이션 용으로 활용하는 이야기를 읽다 보니

아이가 요즘 푹 빠져 있는 마인크래프트에서 열심히 건물을 만들고

마음에 안 들면 부수고 새로 짓고... 하는 것이 생각나더라고요.

게임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은 기능이고요.

현재 구현되지 않았더라도 앞으로 계속 연구를 통해 기술 발전을 이루면 좋겠고

그 과정에서 게임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책 속 내용들이 더 이해되었어요.

처음엔 게임 지식 자체에 치어서 미처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부분들이 보이니

아이도 이 책을 저와 같은 식으로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가 원하는 꿈 중에 과학자가 있는데

과학자가 하는 연구가 이렇게 실제 같은 환경을 구현해놓고

게임 하듯이 작동해보면 가능한 것도 많을 것 같고

아이가 그 꿈을 이뤄가는 때에는 지금보다 훨씬 발전된 가상 현실이 가능할 것도 같고... 

아직 구현되지 않은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나노 로봇 기술]

[이런 기술 구현되면 멋지겠지요. 어디든지 바로 휙!]

네이버 우리아이책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서 

재미있게 읽어본 소감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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