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을 보기 전에 감수자 분의 글을 보고

아하! 저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찾아보니 '전격 Z작전'이었어요.

이 미드에 등장하는 키트는 인공 지능이 있고 말도 하는 멋진 차로

주인공을 도와서 악당들을 무찌를 때마다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요.

 

와이즈만BOOKS의 자율 주행 자동차 편 [뉴 알파 프로젝트]는

바로 이 미드와 키트를 오마쥬한 이야기라 너무 재미있네요^^

(요즘 아이들, 알랑가 몰라... ㅋ)

 

다시 감수자 분의 글로 돌아가서, 이 키트를 보고 꿈을 키운 이야기를 보니

일본에는 아톰을 보고 자란 세대가 로봇 꿈을 실현했다고 하더니,

우리 나라에선 이렇게도 되는구나 싶네요^^

 

한 이야기가 한 꿈을 만들고 그것이 현실도 되고...

그런 시작이 재미난 책이 될 수도 있겠지요.

막연한 공상도 좋은 시작이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잘 만들어진 이야기라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아요]

 

와이즈만BOOKS의 책을 볼 때마다 책 속 구성이 참 마음에 들어요.

학습만화라는 것이 아이들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정보가 있고

그런 내용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와 함께 다루는 구성이던데

와이즈만BOOKS의 책은 재미난 이야기 속에 지식 정보들이 잘 녹아있어서

가볍게 만화 부분만 보더라도 필수 지식들을 잘 익힐 수 있거든요.

 

(위 내용 보고 스마트폰에서 시간 정보를 파악할 때

위성을 활용한다는 점이 생각났어요.

자율 주행 자동차도 위성을 써서 위치 정보를 쓰는군요^^)

 

[바로 뒷장에선 보완 내용까지 알려줘요^^]

 

물론 좀더 알아두어야 할 점들은 따로 빼서 지면을 만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책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기본 지식들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책에서 가장 기본 지식일, 자율 주행 자동차의 구성 요소]

 

사실 앞부분, 키워드 부분은 꼭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자율 주행 자동차를 다룬 내용이라 막연히 책을 보는데

키워드에 나온 용어들이 새로운 게 많아서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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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에 자동차를 만들던 첨단 기술들도 많을 테고

또 이런 기술들이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자율 주행에 필요한 인공 지능이며,

현재 과학으로 구현 가능한 여러 첨단 기술이 총합체된 것이라야 할 테니

자율 주행 자동차라는 것이

정말 어마어마한 결과물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라 늘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것이라든가

외계인이 등장하는 설정 등, 만화라는 것이 황당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잘 만드는 스토리 구성이 좋아요.

제 아이도 재미있다며 몇 번을 되돌려 보더라고요^^

특히 책을 읽은 소감으로,

알 수 있는 점이 많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내용이 너무 재미있다는 말에 저도 공감했어요.

어렵거나 생소한 지식을 쉽게 알 수 있으니

학습만화라는 장점이 이럴 때 잘 발휘되는 것 같아요.

 

책에 등장하는 생소한 기술들이 앞으로 계속 중요하게 발전할 것이고

아이가 클 미래에선 더 현실과 가까운 기술이 되겠지요.

그 오래 전에 드라마로 키트의 활약상을 볼 때에도

멋진 기술들이 놀랍기만 했는데

그런 기능들을 우리가 직접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이미 구글에선 많은 기술을 구현했다는데 우리 나라도 곧 볼 수 있다니

우리 나라 기술력도 엄청나네요!^^

얼른 현실화되어서 우리도 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책 속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 속에 나오는 기술들을 아이가 잘 보고

익숙하게 생각하면 좋겠네요.

끊임없이 등장하는 신기술들을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초등 아이들에겐 큰 공부가 될 거라 확신하니까요^^

 

[미리 기술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어요]

 

 

 

[자율 주행 자동차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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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가 있어서 쉽게 상용화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책에서 다루시네요^^)

 

재미나게 읽는 것도 좋고 읽고 나면 여운도 남고,

아직 우리 곁에 다가오지 않은 미래 기술이라 그럴까요?

깊은 호기심을 갖게 하는 게 바로 자율 주행 자동차인가 봅니다^^

 

[진로 지도까지,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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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와이즈만BOOKS의 [자율 주행 자동차] 편을 읽었고요.

아이와 함께 읽은 감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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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보였어요.

이번 학년 담임 선생님이 매주 글쓰기 숙제를 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첫 글쓰기 숙제를 해보면서

주제가 담긴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너무 어려워했거든요.

 

아이가 써본 글이라면 당장 일기가 생각나서

일기 쓰는 것처럼 써보면 좀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제 아이는 일기란 사실을 죽 나열하는 거라며 그런 글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아이에게

제목부터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는 어떻게 읽힐까요...^^

 

책에는 제 아이처럼 글쓰기가 부담스러운 아이가 등장해서

이 아이를 도와주는 '술술샘' 선생님에게서 글쓰기 비법을 전수받게 돼요^^

 

상황이 만화로도 나오고 아이들 흥미갖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제 아이는 저와 함께 읽어볼 것도 없이 저 혼자 가져가서 읽어보더라고요^^

 

 

이렇게 스스로 어린이가 되면 나야 편하지... 하고 있었는데

책을 덮은 아이, 뭔가 알 것 같다며 두 번째 숙제를 했어요^^

 

책에는 부제처럼,

<설명하는 글부터 편지, 시까지 일기 하나로 배우는 8가지 글쓰기 비법>들이

나오는데

각 장마다 나오는 주제들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에 나오는 주제들이라

아이도 읽어보며 이해할 수 있었겠구나 싶네요.

 

[각 단원마다 익혀야 할 '비법'들이 나오네요^^]

 

다만 제 생각에, 이 책에 나오는 표본 글이 너무 잘 쓴 글이에요!

초등 아이들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글쓰기 어렵다는 아이가

'그런데', '그 바람에' 같은 접속어도 너무 잘 쓰고

'어깨가 아팠다' 같은 표현을 쓰면서 '욱신욱신'... 적절한 의태어까지 넣어주니

초등 아이들 글로 나오는 건데 너무 잘 썼다...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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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원에서 제시하려는 내용이 따로 있긴 하지만

또 이런 표본글들을 아이들이 보고 모범으로 삼으라고 지면에 실은 것이겠지만

이런 잘 쓴 글에 문제 지적 안 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계속 들더라고요 ㅋ

 

[주인공 호야가 쓴 일기를 술술샘이 보완해줘요]

(위 사진의, 체육 시간에 있었던 일 일기 관련)

 

[지도받은 결과^^]

 

어쨌든 제 아이는 그런 생각은 안 하는 것 같고 ㅋ

숙제할 때 어떻게 도움이 될까 생각하면서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를 대하는데요.

주제가 정해진 글을 쓸 때 일단 사실부터 쓰고 제 생각도 넣고...하며

궁리하던 아이는 어쨌든 한 장을 채웠다며 숙제 끝! 합니다^^

이번 주 주제는가 '우리 반 친구들'이었는데 

전부터 알던 친구들과 새로 알게 된 반 친구들에 대해

사실을 설명하는 글처럼 쓰고

이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쓰고 앞으로 각오로 마무리했어요^^

책에 담긴 비법들 참고한다더니 바로 글짜임까지 생각해내고

, 도움이 많이 되었구나 했어요 ㅎㅎ

 

글쓰기라는 것이 저도 쉽지는 않아서

주어진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머리 속에 정리한 내용을

실제 지면에 잘 옮기는 과정이 어려운 데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고 같이 궁리해보고, 생각은 이랬는데

아이가 쓱쓱 하는 걸 보니

앞으로도 옆에서 봐주기만 해도 되겠다 싶어서 마음이 편해지네요^^

책에 나온 여덟 가지 비법,

일기가 아니더라도 중요한 내용인데 잘 알아두어야겠어요 ㅎㅎ

 

 

 

네이버 우리아이책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보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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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씽킹 초등 과학] 교재는 처음 접해봐요^^

소개글과 예시 그림을 보니 어떤 책인지 감이 확 올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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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림 이미지로 이해해두면 기억도 잘 할 것 같고

또 살짝 잊었더라도 기억이 잘 날 것만 같은데요 ㅎㅎ

 

사실 동영상 기능도 좋아보여서 4월부터 열린다는 이 기능도 기대가 됩니다.

 

[각 장마다 나와 있는 OR코드로 들어가보면 본문에 관한 영상을 볼 수 있대요]

 

 

학기 중이라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다녀서

교과서를 알차게 담은 전과의 차례와 비교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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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비주얼씽킹 초등 과학]의 차례는, 

크게 물질, 에너지, 생명, 지구와 우주의 4개 단원으로 나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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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진도와는 순서가 좀 다르지만 아이가 배우는 내용이 들어가 있네요.

지금 배우는 내용을 보고 싶으면

주제별로 나온 해당 단원을 보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교과서에서는 2단원이 '온도와 열'인데,

[비주얼씽킹 초등 과학]에서는 이 내용이 에너지 단원 밑에 들어가있지요.

앞부분 소단원은 기본 지식을 알려주고

뒷 단원에서 진도에 나오는 확장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네요. 

실제 이 장으로 들어가보면

교과 진도에 맞춰서 앞쪽에 꼼꼼이 기본 과학 지식을 넣어두고 익히게 하는

의도 같은데

[비주얼씽킹]에서도 이런 점을 잘 따라가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온도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본' 단원에서는

책내용과 그림을 함께 보며 확장되는 지식을 쉽게 알 수 있겠더라고요.

 

[온도계 활용하는 법 익히기]

 

(이마에 대는 체온계 생각하니 적외선 체온계가 뭔지 바로 알려줄 수 있더라고요.

그림으로 풀어보는 느낌이 좋습니다^^)

 

[열의 이동에 대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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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는 열의 이동과 단열을 알아볼 때 실험을 해보던데

[비주얼씽킹]에서는 그림으로 개념을 보여주는 점이 달라보여요.

열을 캐릭터처럼 그린 것 보이시나요?

이런 점이 아이들 이해를 도와줄 것 같고

또, 가장 기초부터 쉽게 건드려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전과에서 교과서 해당 단원 부분을 발췌했어요^^)

 

[비주얼씽킹 초등 과학]에서,

짤막하게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과학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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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와 함께 나오는 확인 문제와 스피드 퀴즈...

부담없이 해보라는 것 같지요?^^)

 

요즘 아이들은 초성 퀴즈 좋아하는데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부담 없네요.

본문 잘 보고 나면 쉽게 정답! 외칠 수 있어요^^

 

 

서두글에서 화산을 설명할 때 그림으로 딱! 알려주는 것처럼,

이렇게 그림 이미지를 써가며 설명을 한 부분들이 공감되더라고요.

이제는 글로도 지식을 이해할 고학년이 되었지만

딱 보면 바로 알겠어! 할 수 있는 그림을 병행해주면

아이들이 좀더 쉽게 과학 지식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비주얼씽킹]의 취지가 너무 좋습니다.

 

교과서를 닮았지만 한 편으로 교과서보다 쉽게 설명했다는 느낌이 든 건

초등 선생님이시라는 집필진 분들도 그렇고,

그림으로 간단히 과학 지식을 설명해서 그런 생각이 드나봅니다.

 

 

<과학 토론>이라고 나온 지면도 [비주얼씽킹]의 또다른 장점 같은데

이 부분은 실제 아이들이 토론할 때 쓰면 좋겠지만...

우선 아이와 함께 본문 내용을 읽어봤어요 ㅋ

큰 단원마다 <과학 토론>이 하나씩 나와있어서

시사적인 내용 담은 과학 잡지를 보는 기분이더라고요.

 

 

 

처음엔 교과서와 달라보이는 것 같아서 좀더 쉽게 배우자는 취지인가 정도로

이해했는데

교재 내용 보다 보니 쉽게 이해하자 느낌도 있고

재미있게 이해하자는 취지도 보이더라고요.

풀어봐야 할 문제가 많지 않은 점도 좋고 ㅋ

개념을 쉽게 풀어주는 교재라고 생각되서,

책을 읽어보면서 또 (아직은 못 봤지만) 영상도 보면서

아이들이 과학 지식을 즐겁게 익히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아출판에서 [비주얼씽킹 초등 과학]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고 봐서

앞으로도 과학 책처럼 술술 읽어보고 개념을 이해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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