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글을 보고 아이가 먼저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책 보고나서는 독후감 숙제도 해결했어요^^

저도 책을 읽어보니 생활 속 지혜 같은 지식도 나오고,

과학이라는, 특히 화학 분야 소재로 참 재미있는 내용들이 나올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물이 수소와 산소가 결합한 거라는 지식은 누구나 알겠지만

그 수소의 성질, 열이나 빛에 폭발하기 쉽다는 특성과

산소의 성질, 물질이 타는 데 도움이 되는 특성을 알고 나면

이런 두 물질이 합쳐지는데 폭탄이 아니고! 물이 된다는 게 정말 신기하지요^^

​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에서

이렇게 과학적 지식으로 설명하는 부분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히게 되니 제목 참 잘 지으셨네요^^

 

이런 상식들은 저도 잘 알아둬야겠구나 싶은 지식이고요.

 

 

단무지에 들어 있는 산성인 식초 때문에

알루미늄이 녹아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 놀랍더라고요.

양이 많은 건 아니라지만

앞으로 음식점에서 김밥 포장할 때... 음, 한 번 더 보이겠어요^^;;

 

 

이처럼 저자분들의 의도대로 우리 생활에서 자주 마주칠 것 같은

상황들이 나와서 그게 이런 거였어! 하고 알게 되는 재미가 있네요.

 

 

이런 게 가능하다면!!! 갑자기 욕심이 나는데요^^

이런 의문으로 시작한 물질 쪼개기는 원자와 분자에 대한 지식으로 이어지지요.

왜 탄소가 어떨 때는 연필심이 되고 또 어떨 때는 다이아몬드가 되는 건지,

결합 방식에 따른 차이를 알려준 다음에는

<미니퀴즈 궁금증 더하기>라는 코너로 확장되는 지식을 일러줍니다.

 

 

저도 이 부분 궁금했거든요. 학교 때 배운 지식은 모두 펑! 한 지 오래니^^

원자, 분자와 양성자, 중성자, 전자...까지는 이름이라도 들어봤어 하다가

언젠가 신문에서 힉스 나온 걸 보고 이건 또 뭐야, 하던 기억나네요^^;;

세상은 한없이 변하고 신문 기사 이해하기도 벅찰 때가 온 거지요 ㅋ

아이들 눈높이로 만든 책은 저도 이해할 만 하니  이렇게 잘 정리된 내용을 보고

아이가 배우는 지식을 따라가줘야겠다는 생각 드네요.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같은 책을

저도 잘 읽어둬야겠다 생각하는 이유네요^^

  

궁금한 질문을 하나 던지고

이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연관된 과학 지식들이 나오는 형식이라

책 내용을 죽 읽다 보면 과학 지식들이 쌓이는 기분 드는데요.

설명하는 부분에 같이 나오는 그림들도 이해하기 좋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어보기에도 좋아보여요.

 

[읽다 보니 저도 또 알게 된 내용이네요. 노란 혈액이 가능하다니요 ㅎㅎ]

 

한 가지 궁금해지는 게, 과학 용어들이 대체로 한자어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끓음'이 우리말인 게 되려 눈에 띄더라고요.

예전에 배울 때 이런 용어로 배웠던가 싶어서 찾아보니 '비등'이란 말이 있던데

아이들이 배우는 과학 용어도 요즘 지식에 맞게 알아둬야겠구나 싶기도 하고

이런 한자어로 된 용어들, 풀어서 잘 알아둬야겠구나 싶었어요.

처음이야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번 익혀두면 계속 쓸 테지 싶어서요^^

 

 

 

 

 

 

저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내용이었는데요.

기체 이상의 상태가 있을까? 즉, 기체를 더 가열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과

고체 이하인 상태, 역시 고체의 온도를 더 낮췄을 때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을

보니 저도 덩달아 궁금해지면서 설명 부분을 열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저의 아이는 이 부분이 가장 신기하대요]

 

아이도 재미있다며, 과학 지식들이 많아서 볼 내용이 많다면서 열심히 봤는데

저도 덕분에 재미난 과학 지식 많이 얻고

아이와도 책 내용 같이 보며 이야기해보는 시간 가졌네요.

간단히 해볼  만한 '실험'거리들도 있어서

아이가 직접 해보고 싶어하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초등 아이용 지식에 중학 과정도 좀 들어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 정도면 초등 아이들도 재미있다 생각하며 볼 것 같아요.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가 시리즈인지 생명과학 편도 있다고 하던데

저희가 본 화학 편 생각하면 시리즈로 죽 나오면 너무 기대될 것 같네요^^

 

 

 

네이버 <책세상맘수다> 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쓴 글입니다.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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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키워드 101개를 알면 박사님이라고 부를게!'하는 말이 나오는데요.

정말로 [초등 사회 꼬리잡기 101] 책을 보고

책에 나오는 표제어들을 모두 익히면

박사님 소리 들으며 으쓱으쓱 할 만 하겠네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많아지는 생소한 용어들을

잘 익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봤어요^^

 

실제 교과와도 연계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의 아이가 해당되는 학년 정도만 뽑아봤는데도... 잘 봐두면 좋겠지요^^

​

 

정치, 경제, 사회 분야로 나누어 101개를 뽑은 표제어들과

이 용어와 관련된 인물이나 역사적 사실들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나뉘는데요.

먼저 신문 기사를 발췌한 것 같은 부분을 보여주고

여기에서 알아두어야 할 용어들을 질문을 통해 알려줘요.

 

[경제 단원에 나오는 '리콜'이란 무엇인가...]

 

리콜, 불매운동에 대한 뜻을 알 수 있어요.

밑부분의 # 붙은 해시태그 같은 부분이 눈에 띄네요^^

 

정치 단원에서는 민주주의 제도에서부터 삼권분립, 선거, 법, 대통령, 국회, 법원,

재판.. 딱 보기에도 정치 관련해서 잘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용어들이 가득해요.

 

[변호인과 변호사가 다른 뜻이군요...]

 

바로 옆의 이야기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연이 나오는데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사실을 읊는 것만으로도 왠지 감동이 이는 말이 되었습니다.

 

위의 단원처럼, '키워드'로 나온 용어를 설명하는 내용과,

이 용어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하나로 묶어서 한 번에 보게 됩니다.

저의 아이는 뒤쪽 이야기 부분이 더 많았으면 하는데

아마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 생각을 하나 봅니다^^ 

이 부분만 따로 보면 역사 이야기... 느낌 나서 저도 재미있더라고요^^

 

(광해군이 실시한 대동법에 대한 내용도 그렇고,

법으로 보면 조선이 꽤 살 만한 나라였네요^^)

 

(저의 아이는 이런 일이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라면 올릴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을 갖더라고요)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에 대해서도,

실제 로렌초 메디치는 마키아벨리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들었는데

그림에선 든든한 후원자 같네요^^

.

 

사회 자체가 시사적인 것과 관련 깊다 보니

신문지상에서 본 내용들이 보이면 반갑기도 합니다^^

알파고를 통해 한창 화두가 되었던 4차 산업...

우리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요^^

 

.    

 

분야가 워낙 방대하다...고 느끼게 되는 게 사회 과목이다 보니

이렇게 지엽적으로 눈에 띄는 내용만 몇 개 고른 것 같은 데도 참 많네요 ㅋ

 

용어가 생소하면 일단 어렵게 느껴질 것 같은데

옆의 이야기를 같이 보게 되는 구성이다 보니

낯선 말이라도 한 번 더 보게 되고

그러면서 익숙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책 제목처럼 '꼬리잡기' 식으로 자꾸 보면서

어렵게 느껴지는 말들을 쉽게 생각하게 되면 좋겠어요.

 

책을 처음 읽을 때야 이런 생각 못 하겠지만 여러 번 보고 나면

밑의 #해시 태그 부분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봐도

좋은 독후 활동이 될 것 같네요^^

 

 

네이버 <우리아이책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서 읽어봤고요.

아이와 함께 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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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가 꽤 많더라고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에서도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맞춤법을 익히게 됩니다.

저자 분의 글을 보는데,

잘못 알고 쓰는 우리말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되어서 이런 점을 감안하여

좀 더 쉽게 맞춤법을 익히기를 생각하며 그렸다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그런 노력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잘 와닿으면 좋겠네요^^

 

[예쁜/이쁜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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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말과 올바른 말을 비교해서 죽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만화 내용이 재미있다며 몇 번을 연달아 보더라고요^^

딱 100개를 맞춘 우리말들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게,

이거 되려 맞춤법이 헷갈리는 부작용이 생기네요 ㅋ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 거야... 하고

애써 그간 맞춤법에 무심했던 걸 외면하며 ㅋ 저도 책 내용을 열심히 봤어요.

확실히 아이와 함께 보니 낫더라고요. 뭔가 의식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ㅋ

한동안 거슬리던 <틀린그림찾기 vs. 다른그림찾기>가 떠오르는 부분도 나오고

사실 '가르키다, 가르치다, 가리키다' 같은 말부터

어른도 헷갈리겠다 싶어서 첫부분부터 관심이 갔어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거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거고

가르키다..는 잘못된 표현이고.

 

이렇게 확인하면서 책을 봅니다^^

 

[본문 내용 전에 맞춤법에 관한 규칙이 있네요]  

.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찾을 수 있는 것이었어요! (당연한가요 ㅋ)

저도 궁금한 게 있으면 활용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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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동안 '궁시렁거리다'로 잘못 알고 있었더라고요^^;;;

이렇게 두 말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동글동글 느낌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등장시켜서

재미있는 내용과 함께 쓰임을 보여주니까 아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나 봐요.

아담한 크기의 책 크기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역시 잘못 알고 있었던 '내로라하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기억해두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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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표현과 올바른 표현을 구분해서 보여줘요)

 

오랜 동안, 오랫동안, 오랜만... 이것도 잘 알아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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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을 읽다가 가장 눈에 띈 것이

'~이', '~히'의 용법이었어요.

잘 알고 있어...라고 생각하면서 보는데 음, 이제 보니 쉽지 않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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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 '~이', '~히'의 용법을 모아서 다시 정리해봤어요^^]

ㅂ 받침 들어간 말에서 ㅂ 받침이 생략되면 -이,

ㅅ 받침 들어간 말에서 ㅅ 받침이 생략돼도 -이,

같은 말이 겹쳐지면 -이,

낱말에 -이, -히 연결했을 때 분명히 -이로 소리나면 -이

 

새삼 우리말 어렵다 싶어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을 잘 보면서

우리말 규칙을 잘 알아두어야겠다 생각했어요^^

한 번에 외운다는 엄한 생각 말고 ㅋ

머리 속에 확실히 규칙을 담아두어야겠어요^^

 

~장이, ~쟁이에 대한 것도 새삼 알게 되었어요.

 

(비슷하게 나온 부분은 복습이 되네요^^

개구쟁이로 알아두고, 달인, 장인 -> 장이로 기억해둘까 봐요^^)

 

 

덕분에 제대로 맞춤법을 알게 되네요.

책 속의 100가지 사연을 다 읽고 나면

책 속 맞춤법을 모두 외우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읽다가 되려 헷갈려... 하는 엄살을 부리게 되지만 ㅋ 자꾸 자꾸 읽어봐야겠어요.

그래서 아이도 저도 소중한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 싶네요^^

 

 

 

네이버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카페에서 책을 받아보았고요.

아이와 함께 읽은 생각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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