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자신의 보물처럼 간직해온 상자에 대해 얘기를 해줍니다..

자신이 젊었던 시절...

선원 생활을 하면서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던 얘기를...

자신의 다니면서 보았던 그 기억을 씨앗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회상하시는 거죠..

이 책에서 등장하는 씨앗의 종류는 너무나 많습니다..

아주 아주 추운 북극에서 얻은 씨앗.

그리고 사막에서 나는 씨앗은 꽃이 금새 피지만...피고 얼마후 바로 말라죽게 되다는 것도.....

무기대신 쓰이던 씨앗얘기도...

실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이 모든 얘기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네요..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씨앗 얘기 하나하나에 머릿속에서는 이미 제가 그 자리에 서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할아버지가 소중하게 간직해온 추억..그리고 그 추억얘기에 잠든 손자의 꿈속에는 싹이 트지 않는 나무가 계속 자라고 있었답니다...

어릴때의 추억을 되새겨 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거 같아...읽는내내 흐뭇합니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계속 돌아가면서 오듯이..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고 그 열매속에서 씨앗이 나와 다시 싹을 틔우는 이 모든 과정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서 넘 행복해지네요~~~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자신의 보물처럼 간직해온 상자에 대해 얘기를 해줍니다..

자신이 젊었던 시절...

선원 생활을 하면서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던 얘기를...

자신의 다니면서 보았던 그 기억을 씨앗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회상하시는 거죠..

이 책에서 등장하는 씨앗의 종류는 너무나 많습니다..

아주 아주 추운 북극에서 얻은 씨앗.

그리고 사막에서 나는 씨앗은 꽃이 금새 피지만...피고 얼마후 바로 말라죽게 되다는 것도.....

무기대신 쓰이던 씨앗얘기도...

실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이 모든 얘기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네요..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씨앗 얘기 하나하나에 머릿속에서는 이미 제가 그 자리에 서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할아버지가 소중하게 간직해온 추억..그리고 그 추억얘기에 잠든 손자의 꿈속에는 싹이 트지 않는 나무가 계속 자라고 있었답니다...

어릴때의 추억을 되새겨 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거 같아...읽는내내 흐뭇합니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계속 돌아가면서 오듯이..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고 그 열매속에서 씨앗이 나와 다시 싹을 틔우는 이 모든 과정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서 넘 행복해지네요~~~

내용이 그다지 길지 않은 책이지만..4살배기 울딸에게는 아직 어려운듯한 책이다.

그래서 나 혼자서 조용히 읽어보았다.

어쩜..그림도 세심하고 독특한지..

콜라주 기법을 사용했다는데 그래서인지 그림이 멋있었다.

이 책은 개미와 모든 곤충들을 의인화해서 표현하고 있다.

작은 개미에 불과했던 로베르토는 주위의 만류와 야유에도 불구하고 건축가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접지 않고 도시로 나간다.

그리고 일자리를 구하러 돌아다니는데 그때마다 문전박대를 당하는 로베르토..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는걸 알고 더욱더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설계도를 완성하고 집을 완성한다...

그 집을 자신이 만들었다는건 전혀 알리지 않은채 집이 필요한 사람에게 열쇠를 남기고 사라지는데...너무나 훌륭하게 만들어진 집으로 인해 건축가가 누구인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결국 로베르토의 신분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는 최고의 건축가로 인정받고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는 위치에까지 올라간다는 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나는 나 스스로를 반성해보았다.

늘 안된다고만 생각하고..포기하기를 더 쉽게 생각한나....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자..한 남자의 아내라는 자리에만 만족하고 내가 뭔가를 잘 할수있다는 자신감마저 잃고 살아온 나....

하나의 약한 존재였던 로베르토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절대 포기란걸 하지 않고 남들이 뭐라하던 상관않고 꿈을 이루었다..

그에 비해 난 뭔가..???

가정형편을 탓하며..남들보다 좋은 교육환경이 아니었다는것때문에 청소년기때는 부모님을 탓하기도 한 못난 딸이었던것이다..

내가 죽을만큼 노력을 해보지 않고서 말이다...

이 책은 노력이란것은 큰 결과를 준다는거..

그리고 사고의 전환이란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걸..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내용이 그다지 길지 않은 책이지만..4살배기 울딸에게는 아직 어려운듯한 책이다.

그래서 나 혼자서 조용히 읽어보았다.

어쩜..그림도 세심하고 독특한지..

콜라주 기법을 사용했다는데 그래서인지 그림이 멋있었다.

이 책은 개미와 모든 곤충들을 의인화해서 표현하고 있다.

작은 개미에 불과했던 로베르토는 주위의 만류와 야유에도 불구하고 건축가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접지 않고 도시로 나간다.

그리고 일자리를 구하러 돌아다니는데 그때마다 문전박대를 당하는 로베르토..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는걸 알고 더욱더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설계도를 완성하고 집을 완성한다...

그 집을 자신이 만들었다는건 전혀 알리지 않은채 집이 필요한 사람에게 열쇠를 남기고 사라지는데...너무나 훌륭하게 만들어진 집으로 인해 건축가가 누구인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결국 로베르토의 신분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는 최고의 건축가로 인정받고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는 위치에까지 올라간다는 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나는 나 스스로를 반성해보았다.

늘 안된다고만 생각하고..포기하기를 더 쉽게 생각한나....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자..한 남자의 아내라는 자리에만 만족하고 내가 뭔가를 잘 할수있다는 자신감마저 잃고 살아온 나....

하나의 약한 존재였던 로베르토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절대 포기란걸 하지 않고 남들이 뭐라하던 상관않고 꿈을 이루었다..

그에 비해 난 뭔가..???

가정형편을 탓하며..남들보다 좋은 교육환경이 아니었다는것때문에 청소년기때는 부모님을 탓하기도 한 못난 딸이었던것이다..

내가 죽을만큼 노력을 해보지 않고서 말이다...

이 책은 노력이란것은 큰 결과를 준다는거..

그리고 사고의 전환이란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걸..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을 읽은지 며칠이 지났다.

읽으면서 뭐랄까..씁쓸하고 안타깝고..뭔가 묘한 기분이 든다.

아직 너무나 순수하기만 하고 어리기만 한 아이들이 한 사람을 숭배시하면서 집단을 만들고 맘에 들지 않은 행동을 하거나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슴치 않고 친구들을 왕따시키는 그런모습을 보면서 한동안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던 왕따사건들이 떠올랐다.

이 책에 등장하는 미희는 너무나 잘난 아이이다..

모두가 좋아하고..잘하는것도 많고...유행 아이콘이 될만큼 모든 아이들의 시선이 향하는 아이이다..

그런 미희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모이면서 하나의 집단인 "양파"가 만들어지고 그런 양파에 들고싶어서 안달인 아이들 투성이다...

그러고보니 나의 어릴적도 생각난다.

지금처럼 아이들이 누군가를 심하게 따돌린다거나 그런것은 없었던거 같지만...그때도 패가 있었다..

그러니까 잘난 아이와 힘있는 아이를 중심으로 몇몇 아이들이 뭉치고 모든 중심이 그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가는듯한 그런 분위기..

이 책은 비교적 아이들의 심리상태와 행동이 자세하게 묘사되어있다.

주인공인 정화의 심리상태와 미희의 행동들이 실제로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잘 묘사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보면서 더욱 씁쓸하고 우울했던건 아닐지...

내 아이가 언젠가 학교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사회관계를 맺게 될때

내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된다면...??

정말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잘난 집안이 아니어서..또는 특별히 잘하는것이 없어서..또는 특이한 행동을 일삼아서 다른 아이들의 눈밖에 나서 울 아이가 따돌려진다면............아.....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 모든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같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괴로운지..

그리고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에게 어떤 원인이 있던지 그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것을 이 "양파의 왕따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길 원한다.

다행이 주인공인 정화도 마지막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이 아닌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당당해지는 모습을 보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용기있게 대할수있는 한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을 따라주는 사람이 또 생긴다면...왕따를 시키는 아이는 없어질것이다...

난 이 소중한 책을..내가 공부를 조금 봐주고 있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 아이가 읽고...

혹시나 자기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을때 조금이라도 용기를 가져보길 바라는 맘에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