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확~ 와 닿는 책.

나는 과연 부채형 인간일까? 저축형 인간일까?

남들은 결혼하면 기본적으로 몇 천만원씩 빚지고 신혼살림 차린다는데 우리는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지금 이 정도 카드 사용 금액이나 학자금 대출등은 정말 별거 아니다..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았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생활수준에 맞추지 않고 남들과 비슷한 소비 수준을 유지했던 모습이 너무나 한심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이 책에서 보면 하루살이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한 순간의 즐거움과 욕망을 즐기고 바로 생명이 다하는 하루살이처럼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의 일을 준비하거나 대비하지 않은 채 그 순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말에 저의 과거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이미 쓸 돈은 바닥났지만 당장 입고 싶은 옷이 있어서..먹고 싶은 게 있어서 마치 내 돈인양 카드를 긁던 모습...

처음엔 신용카드를 가지고 싶어서 안달 났었고 그렇게 가지고 싶던 카드가 생기니...꼭 쓰지 않아도 되지만 왠지 카드를 긁으면서 으쓱해지는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었나봅니다.

그리고 당장 현금이 없어도 원하는 물건을 가질 수 있으니 공짜로 받는 느낌도 있었지요

그리고 결제일이면 생돈 나가는 느낌에 불끈불끈 화가 나면서도 다시 카드를 사용하던 저의 모습.....

점점 늘어나는 카드값에 정신이 바짝 들었기에 망정이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던 신용불량자란 주홍글씨를 저 역시 새기고 다녔을지도 모르겠네요

신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신용카드 사용에 있어서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어떤 건지 되새겨볼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가능하면 통장잔액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생활하고 신용카드 한도 역시 소득 수준에 맞추어서 조정해야 겠어요.

아무리 적은 액수라도 채무를 지지 않고 소득에 맞게끔 소비를 생활화 하고 저축형 인간으로 바뀌는 그날까지..열심히 노력해야 겠단 반성을 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확~ 와 닿는 책.

나는 과연 부채형 인간일까? 저축형 인간일까?

남들은 결혼하면 기본적으로 몇 천만원씩 빚지고 신혼살림 차린다는데 우리는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지금 이 정도 카드 사용 금액이나 학자금 대출등은 정말 별거 아니다..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았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생활수준에 맞추지 않고 남들과 비슷한 소비 수준을 유지했던 모습이 너무나 한심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이 책에서 보면 하루살이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한 순간의 즐거움과 욕망을 즐기고 바로 생명이 다하는 하루살이처럼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의 일을 준비하거나 대비하지 않은 채 그 순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말에 저의 과거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이미 쓸 돈은 바닥났지만 당장 입고 싶은 옷이 있어서..먹고 싶은 게 있어서 마치 내 돈인양 카드를 긁던 모습...

처음엔 신용카드를 가지고 싶어서 안달 났었고 그렇게 가지고 싶던 카드가 생기니...꼭 쓰지 않아도 되지만 왠지 카드를 긁으면서 으쓱해지는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었나봅니다.

그리고 당장 현금이 없어도 원하는 물건을 가질 수 있으니 공짜로 받는 느낌도 있었지요

그리고 결제일이면 생돈 나가는 느낌에 불끈불끈 화가 나면서도 다시 카드를 사용하던 저의 모습.....

점점 늘어나는 카드값에 정신이 바짝 들었기에 망정이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던 신용불량자란 주홍글씨를 저 역시 새기고 다녔을지도 모르겠네요

신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신용카드 사용에 있어서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어떤 건지 되새겨볼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가능하면 통장잔액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생활하고 신용카드 한도 역시 소득 수준에 맞추어서 조정해야 겠어요.

아무리 적은 액수라도 채무를 지지 않고 소득에 맞게끔 소비를 생활화 하고 저축형 인간으로 바뀌는 그날까지..열심히 노력해야 겠단 반성을 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책을 받아보았을때...투명 테입으로 붙여진 연필을 보고 입가에 웃음이 번졌습니다

책의 주인공인 페니의 그 모습 그대로 만들어진 연필..^^

좋은 선물을 하나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처음엔 그냥 선물로 주는거구나 했었는데...책을 읽다보니..그 연유를 알거 같았습니다

페니가 처음에는 빨간색 사전에 스카치 테입으로 붙어져 있던 연필이었거든요 ..

사전을 살때 덤으로 주는 연필이었던 페니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시켜 놓은거더라구요

빨간색 사전에 붙어있는 페니는 자신을 가져갈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지요. 그리고 신학기를 맞은 어느날..

랄프가 사전을 사게 되고..그로 인해 페니는 랄프의 필통으로 가게 됩니다.

너무나 간절히 원했던 일이지만...그곳에서는 매직펜이 독재에 가까운 통솔을 하고 있었고

랄프의 쓰기를 도와줬다는 이유로 페니는 필통에서 쫒겨나게 되지요.

끔찍한 고통인 연필깎임도 당하게 되구요..

인간이 주인공이 아닌....하잘것 없다 생각한 학용품이 중심이 되어서 모두 의인화 해둔 책이라..참으로 독특하다

생각됩니다. 특히나 묘사가 너무 생생해서 읽다보니 머릿속으로 장면이 연상이 되더군요.

아무튼....유일하게 맘을 터놓고 있던 수정액이랑 헤어져서 랄프네 소파 쿠션에 박혀버린 페니는 괴롬힘을 당하고 있을지도

모를 수정액을 도와줘야 겠다는 일념으로 랄프에게 돌아가기 위해서 갖은 애를 쓰지요

그렇지만...랄프의 엄마가 랄프의 친구인 사라네로 소파를 넘겨주면서......짐을 옮기는 성질 나쁜 남자의 주머니속으로 들어간 신세가 된 페니..

요술연필 페니란 제목답게..페니는 나쁜 남자가 웃돈을 받아서 돈을 가로채기 위해 영수증을 조작하려 하자...남자가 원하는

글자가 아닌 다른 글자를 적게끔 몸을 움직이기도 하구요

나쁜 남자가 아내에게 주려고 했던 케이크 굽기 대회 신청서를 사라의 집에 떨어뜨리게 하고...결국 대회는 사라가 1등을 하지요

그리고...움직이기도 힘든 몸으로.....나쁜 남자의 집에서 계단을 구르고 굴러 그 남자의 자동차 바퀴 휠에 끼여서 대회 장소까지 가는 노력도 합니다. 오직 하나...수정액을 만나서 도와야겠단 일념으로 말이죠..^^ 이 책을 읽으면 아마도 친구간의 의리와 우정을 되새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참으로 재밌는것은..이 모든 사물들이 사람처럼 말을 하고 생각을 하는거지요.^^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너무 재미나서 책을 놓을수가 없었는데...아이들은 오죽할까 싶었습니다.

페니를 알아본 사라를 통해서 결국 랄프의 필통으로 다시 돌아간 페니는....이전과 달리 독재자 매직펜이 아닌...수정액이 다시

공정한 통치를 하고 있음을 알게되지요~!

수정액 또한 페니가 위기에 처했음을 알고 매직펜에 대항해서 싸워서 이겼거든요~!

다시 돌아간 필통속은 이제 예전의 평화로움이 가득했겠죠? ^^

연필및 아이들이 가까이 하는 학용품이 소재이다 보니....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작은 학용품도 아끼는 맘을 가질거 같네요

그리고....랄프의 쓰기및 수학시험에 도움을 주는 페니같은 요술연필을 갖고 싶겠죠?

아마....이 책에 딸려있는 연필이 가장 아끼는 연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 책을 받아보았을때...투명 테입으로 붙여진 연필을 보고 입가에 웃음이 번졌습니다

책의 주인공인 페니의 그 모습 그대로 만들어진 연필..^^

좋은 선물을 하나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처음엔 그냥 선물로 주는거구나 했었는데...책을 읽다보니..그 연유를 알거 같았습니다

페니가 처음에는 빨간색 사전에 스카치 테입으로 붙어져 있던 연필이었거든요 ..

사전을 살때 덤으로 주는 연필이었던 페니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시켜 놓은거더라구요

빨간색 사전에 붙어있는 페니는 자신을 가져갈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지요. 그리고 신학기를 맞은 어느날..

랄프가 사전을 사게 되고..그로 인해 페니는 랄프의 필통으로 가게 됩니다.

너무나 간절히 원했던 일이지만...그곳에서는 매직펜이 독재에 가까운 통솔을 하고 있었고

랄프의 쓰기를 도와줬다는 이유로 페니는 필통에서 쫒겨나게 되지요.

끔찍한 고통인 연필깎임도 당하게 되구요..

인간이 주인공이 아닌....하잘것 없다 생각한 학용품이 중심이 되어서 모두 의인화 해둔 책이라..참으로 독특하다

생각됩니다. 특히나 묘사가 너무 생생해서 읽다보니 머릿속으로 장면이 연상이 되더군요.

아무튼....유일하게 맘을 터놓고 있던 수정액이랑 헤어져서 랄프네 소파 쿠션에 박혀버린 페니는 괴롬힘을 당하고 있을지도

모를 수정액을 도와줘야 겠다는 일념으로 랄프에게 돌아가기 위해서 갖은 애를 쓰지요

그렇지만...랄프의 엄마가 랄프의 친구인 사라네로 소파를 넘겨주면서......짐을 옮기는 성질 나쁜 남자의 주머니속으로 들어간 신세가 된 페니..

요술연필 페니란 제목답게..페니는 나쁜 남자가 웃돈을 받아서 돈을 가로채기 위해 영수증을 조작하려 하자...남자가 원하는

글자가 아닌 다른 글자를 적게끔 몸을 움직이기도 하구요

나쁜 남자가 아내에게 주려고 했던 케이크 굽기 대회 신청서를 사라의 집에 떨어뜨리게 하고...결국 대회는 사라가 1등을 하지요

그리고...움직이기도 힘든 몸으로.....나쁜 남자의 집에서 계단을 구르고 굴러 그 남자의 자동차 바퀴 휠에 끼여서 대회 장소까지 가는 노력도 합니다. 오직 하나...수정액을 만나서 도와야겠단 일념으로 말이죠..^^ 이 책을 읽으면 아마도 친구간의 의리와 우정을 되새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참으로 재밌는것은..이 모든 사물들이 사람처럼 말을 하고 생각을 하는거지요.^^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너무 재미나서 책을 놓을수가 없었는데...아이들은 오죽할까 싶었습니다.

페니를 알아본 사라를 통해서 결국 랄프의 필통으로 다시 돌아간 페니는....이전과 달리 독재자 매직펜이 아닌...수정액이 다시

공정한 통치를 하고 있음을 알게되지요~!

수정액 또한 페니가 위기에 처했음을 알고 매직펜에 대항해서 싸워서 이겼거든요~!

다시 돌아간 필통속은 이제 예전의 평화로움이 가득했겠죠? ^^

연필및 아이들이 가까이 하는 학용품이 소재이다 보니....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작은 학용품도 아끼는 맘을 가질거 같네요

그리고....랄프의 쓰기및 수학시험에 도움을 주는 페니같은 요술연필을 갖고 싶겠죠?

아마....이 책에 딸려있는 연필이 가장 아끼는 연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저의 나이는 꺾어진 20대 후반인 28살입니다. 이제 한달 후면 29세..

<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에 해당되는 나이로는 이제 만 1년의 시간만 주어졌네요

10대의 고비였던 사춘기가 질풍노도의 시기였다면....

아직 젊어서 실패도 받아들일 수 있고 가끔은 무모한 도전도 할 수 있는 20대...

그 20대를 넘어서는 과정에 놓인 29세라는 나이는 제 2의 과도기 인 듯 싶습니다

안정되고 평온한 30대 이후를 보내기 위해서 29세까지 해 두어야 할 일..그건 무엇이 있을까요?

돌아보면 저는 지금까지 뭔가 도전이다 싶은 걸 해 놓은 게 없고 명확한 꿈을 향해 정진하는 일

또한 게을리 한 거 같네요

어릴 적 장래희망을 적는 종이를 앞에 두고는....늘 고민하고.....명확한 꿈이 없이 해마다 바뀌었던 장래희망...

지금도 그 희망사항 안에 들었던 무수한 것들 중에서 저의 것이 된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다만.....한 가지 해 놓은 거라면..남들보다 이르다면 이른 나이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의 하나인 결혼을 하고

새 생명의 탄생 기쁨을 맛보았다는 거지요.

사랑을 함에 있어서 그게 인생의 전부인양 모든 걸 다 걸었던 것도 20대의 용기였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그리 무의미 하지는 않은 거 같네요

뭔가에 미친다는 것..^^

그것도 20대까지는 충분히 허용이 되는 부분 일테니깐요

이제 남은 시간동안은 이 책에서 제시한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하루를 게을리 보내왔던 저는 예전부터 계획을 세우면 작심삼일에 그쳤었기에 이제는 3일씩...

아니 하루씩 계획을 짜고 그 계획에 맞춰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 볼까 해요

시간을 아끼고 잘 활용하는 사람........정말 어느 자리에서든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겠죠?

그리고 저는 지금껏 혼자서 하는 여행은 한 적이 없습니다

워낙에 혼자서 어딜 다니기 민망해하다 보니..더욱 그랬던 거 같네요

아무리 배가 고파도 혼자서는 절대로 식당에 들어서지 않고 친구를 기다려도 혼자서 어딜 들어가서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그랬었거든요..

물론 지금은 아이의 손만 잡고도 혼자서 어딜 들어가는 용기 정도는 충분히 생겼구요 여행은 글쎄.....

가족이 있기에 실천하기는 힘든 일이 될 거 같네요. 가족이 없이 저 혼자 하는 여행이 사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거든요. 미혼이었다면 한번쯤 고려해 볼 수 있는 사항같지만........저는 대신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의 시간을 자주 가지고 싶습니다.

단지 몸매를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꾸준히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으로 건강관리도 하구요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주부이기에..할 수 없다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도전해 볼까 하네요.

뭔가를 하기 전에..‘이건 안되겠지..내가 어떻게 이걸 해..’ 이런 부정적인 생각 버리고 긍정의 힘을 믿고...말이죠~!^^

지금 저의 나이는 꺾어진 20대 후반인 28살입니다. 이제 한달 후면 29세..

<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에 해당되는 나이로는 이제 만 1년의 시간만 주어졌네요

10대의 고비였던 사춘기가 질풍노도의 시기였다면....

아직 젊어서 실패도 받아들일 수 있고 가끔은 무모한 도전도 할 수 있는 20대...

그 20대를 넘어서는 과정에 놓인 29세라는 나이는 제 2의 과도기 인 듯 싶습니다

안정되고 평온한 30대 이후를 보내기 위해서 29세까지 해 두어야 할 일..그건 무엇이 있을까요?

돌아보면 저는 지금까지 뭔가 도전이다 싶은 걸 해 놓은 게 없고 명확한 꿈을 향해 정진하는 일

또한 게을리 한 거 같네요

어릴 적 장래희망을 적는 종이를 앞에 두고는....늘 고민하고.....명확한 꿈이 없이 해마다 바뀌었던 장래희망...

지금도 그 희망사항 안에 들었던 무수한 것들 중에서 저의 것이 된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다만.....한 가지 해 놓은 거라면..남들보다 이르다면 이른 나이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의 하나인 결혼을 하고

새 생명의 탄생 기쁨을 맛보았다는 거지요.

사랑을 함에 있어서 그게 인생의 전부인양 모든 걸 다 걸었던 것도 20대의 용기였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그리 무의미 하지는 않은 거 같네요

뭔가에 미친다는 것..^^

그것도 20대까지는 충분히 허용이 되는 부분 일테니깐요

이제 남은 시간동안은 이 책에서 제시한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하루를 게을리 보내왔던 저는 예전부터 계획을 세우면 작심삼일에 그쳤었기에 이제는 3일씩...

아니 하루씩 계획을 짜고 그 계획에 맞춰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 볼까 해요

시간을 아끼고 잘 활용하는 사람........정말 어느 자리에서든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겠죠?

그리고 저는 지금껏 혼자서 하는 여행은 한 적이 없습니다

워낙에 혼자서 어딜 다니기 민망해하다 보니..더욱 그랬던 거 같네요

아무리 배가 고파도 혼자서는 절대로 식당에 들어서지 않고 친구를 기다려도 혼자서 어딜 들어가서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그랬었거든요..

물론 지금은 아이의 손만 잡고도 혼자서 어딜 들어가는 용기 정도는 충분히 생겼구요 여행은 글쎄.....

가족이 있기에 실천하기는 힘든 일이 될 거 같네요. 가족이 없이 저 혼자 하는 여행이 사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거든요. 미혼이었다면 한번쯤 고려해 볼 수 있는 사항같지만........저는 대신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의 시간을 자주 가지고 싶습니다.

단지 몸매를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꾸준히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으로 건강관리도 하구요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주부이기에..할 수 없다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도전해 볼까 하네요.

뭔가를 하기 전에..‘이건 안되겠지..내가 어떻게 이걸 해..’ 이런 부정적인 생각 버리고 긍정의 힘을 믿고...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