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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기분으로 읽고 싶은 책들...모두 해외를 테마로 하고 있어서 이국적이고 내용도 아주 좋더라구요. 핀란드 디자인 산책은 특히 핀란드라는 나라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책으로 기억될것 같아요. 깔끔한 디자인을 엿볼수 있어서 신선한 경험이었네요.

프랑스요리는 미식가들이 아주 좋아하는 요리죠. 고급스럽고 담백하고 깔끔한 데코레이션이 인상적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한번도 프랑스 요리를 접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현지에 가서 꼭 먹어보고픈 희망이 있답니다. 책으로나마 일단 접해보고 싶어 구입한 프랑스 요리책...

자살을 테마로 한 책들입니다. 자살토끼라는 책은 참 신기하고 산뜻한것 같아요. 앤디 라일리라는 저자가 쓴 책들인데, 셋트로 구입해도 괜찮은 책들인것 같구요. 한국 자살 예방 협회에서는 자살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책을 출간했더군요. 자살에 대한 예방이 절실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