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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영어 종이 접기 1권을 구입했었어요. 지인이 추천해주셔서 구입했는데, 막상 활용은 그리 쉽지 않았었네요.
물론 제가 영어 울렁증이 약간 있어서 열심히 활용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책 내용이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저는 감이 잘 안왔거든요.
그런데 곰곰히 저혼자 고민해보고, 여러번 시도해보니 조금씩 알것 같더라구요.
누군가한테 저도 좀 배워서 하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
일단 1권을 무사히 끝내고 2권을 구입했어요.
저 스스로도 조금 대견한 느낌 ㅋㅋㅋㅋ
2권도 1권이랑 그리 큰 차이는 없는것 같아요.
그냥 그새 아이들의 손끝이 조금더 야물어져서 제가 좀 더 편해진것 같은 느낌? ㅋㅋ 제가 덜 도와줘도 제법 그럴듯하게 종이접기를 하는것 같아서 좀 대견스럽기도 하네요. 하여튼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나름 공부가 되는것 같아서 도움되는것 같아요. 영어로 모든 상황을 진행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구요. 아이들이랑 하기 전에 저 나름대로 한번 연습도 해보고 해서, 좀 능숙한듯 연기를 하는거죠. ㅎㅎㅎ
몇번 하니까 입에도 좀 붙는것 같고, 영어 울렁증도 조금씩 해소되는거 같아서 저한테도 여러모로 유익한것 같아요. 앞으로도 2권으로 쭉 진행해볼까 해요. 아이들 작품이 늘어갈수록 아이들의 성취감도 높아지는것 같아요.종이접기가 참 좋은 활동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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