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회화표현 2 - 자신있는 학교생활편 (TAPE:1)   (3)

시리즈 : 초등영어 회화표현 시리즈2
시리즈 1편이 가정 생활편이었구요. 2편은 학교 생활이랍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주로 있는 공간이 집과 학교이다 보니, 이렇게 구성한것 같구요. 집안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나 단어는 제가 익숙한데, 학교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은 생소한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부터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그림보고 유추하는 재미도 있구요. 아이랑 스케치북에 그림 그려가면서 즐겁게 놀이 형식으로 하고 있어요. 학교라는 공간을 그리고, 그 안에서 있을만한 상황을 여러가지 시도해보는거죠. 학교 물품들도 영어로 단어들을 익힐 필요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놀이로 하니 그다지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서로 웃을 일이 생기니 기분도 좋아지는것 같아요.
그냥 둘이서 앉아서 학습적인 면만 강조하다보면 금방 지쳐서 싫증나잖아요. 그럼 또 하기 싫어지니, 어떤 방식으로든 책을 활용해서 내용을 실생활에 접목시키는게 최우선인것 같습니다.
교재의 내용이 그리 지루하지 않고, 생활과 많이 동떨어지지 않은 점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듣기도 병행할수 있구요. 표현을 열심히 익혀서 계속 반복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랑 엄마표로 진행할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ㅋㅋ

초등영어 회화표현 1 - 즐거운 가정생활편 (TAPE:1)   (3)

시리즈 : 초등영어 회화표현 시리즈1
영어회화책을 어떤걸 살까 고심하다가 구입했던 책이예요. 1권이 괜찮은 구성이라 2권도 구입했구요. 각 대주제 아래에 다른 소주제로 나누어져있구요. 그림도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는거 같아요.
엄마표로 진행하고자하는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구요.
나름 유익한 표현이 많은것 같아서 저는 잘 활용하고 있어요. 다만 cd가 아니라 테이프라서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내용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ㅋ
아이들이랑 주고 받을만한 대화와 일상 생활에서 적절히 활용할만한 대화들 표현들,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보통 엄마들이 특정한 상황...특히나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서 적절히 영어로 이야기를 건네는 것이 아이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게 한다고 하잖아요. 엄마들이 쑥스러워하면 아이들도 그만큼 부끄러운 자세를 갖게되니, 엄마들부터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할듯...좀 틀리면 어떤가요..어차피 남의 나라 말인데요. ㅋ 전 이런 아줌마 정신으로 함께 공부하고 제가 막 말도 걸어보고 해요.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이젠 많이 적응한듯 곧잘 대답도 하고, 같이 오바도 해보는거죠. 꾸준히 해볼래요. ㅋㅋ

Knock Knock English Playground 3  : (교재+DVD:2+AUDIO CD:1+단어카드:48)
똑똑 영어 놀이터 보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구입하게된 교재이구요. 지금까지 각권마다 흥미를 더해가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프로그램의 연장선이라 좀 별루아닐까 싶었는데요. 엄마표로 진행하기에는 친근감을 가지는 프로그램 혹은 캐릭터가 정답인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점도 큰 장점이구요. 어른인 제가 봐도 나름 즐겁고 유쾌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주변 아이들보니 다들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니, 믿고 구매해도 될 교재인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대비 교재 구성도 알찬 편이구요. 엄마표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편한 구성이예요.
스토리 내용도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익혀야할 단어와 간단한 회화들이라 아이들도 금방 따라하고 재미있어 한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엄마들이 엄마표를 준비하면서 본인이 발전하는 부분도 많으니, 서로에게 윈윈인 셈이겠죠? 저도 막 준비하다보니까 새롭게 찾아보는 표현도 생기구요.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것 같아서 나름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어요.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들이랑 꾸준히 엄마표 진행해나갈텐데...잉글리쉬 플리에그라운드가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