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Radio 귀가 트이는 영어 2010 9,10,11월호 세트 + [부록] 방송내용 전부수록 MP3 CD:3   (1)

ebs 라디오 방송의 장점 중에 알찬 내용도 있겠지만, 이렇게 기획으로 지난 방송분을 묶어서 판매한다는 사실인것 같아요.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정말 멋지다는 ㅋㅋ
ebs라디오 영어 방송은 거의 다 듣고 있는데요, 귀가 트이는 영어도 제가 좋아하는 방송 중 하나입니다. 듣기가 개인적으로 좀 약해서 그렇기도 하구요. 약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자 즐겨 듣게 되었어요. 사실 ebs 라디오 영어 방송들은 포맷이 그리 다르지 않기 때문에 아침부터 계속 틀어놓고 듣기만 해도 절로 영어 공부가 되어서 좋습니다.
귀가 트이는 영어는 입이 트이는 영어처럼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방송중 하나구요. 올해부터 청취에 집중하기 시작한 저같은 사람들은 지난방송을 이렇게 묶음으로 구매하니 더 알차게 리뷰를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반복되는 내용도 있지만, 이 또한 복습의 차원에서 즐겁게 학습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방송분을 씨디로 들으며 즐겁게 공부해나갈수 있으니,방송 교재들이 과월호를 이렇게 기획하는게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청취할께요. ebs 라디오 완전 유익한것 같아요. ^^

EBS Radio 중급 중국어 (월간) 8월호  
제가 ebs 라디오 영어 방송을 거의 다 청취하면서 느낀건데요. 자신의 수준을 그닥 의식하지 않고, 그냥 언어라는 관점에서 계속 어떤 방송이든 듣다보면 어느순간 언어에 적응이 된다는 사실이었네요. 그래서 영어와 동일한 방식으로 중국어도 접근 중입니다.
초급수준도 버거우면서 왠 중급이냐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영어 초급과 중급도 어차피 종이 한장 차이인것 같구요, 뚜렷한 구별이 불가능하고, 또 잣대도 없는것이 사실이죠.
중국어는 기초만 예전에 좀 닦았었는데, 그 기초라는것이 너무 기초적인 것이라 어디가서 기초를 닦았다고 말을 꺼내기도 민망한 정도입니다. ㅜㅜ
그래도 영어 외에 다른 언어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무척 설레이고 기분 좋아요. 어차피 다른 언어로 생각을 할수 있을 정도로 적응하려면 엄청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모두가 알고 있잖아요. 그래도 저도 열심히 지속할거구요. 가능한한 많은 시간을 언어 소리에 노출시키고자 노력중입니다. 귀가 뚫리고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서요. 제 경험상. 하여튼 초급과 중급을 들으니 그냥 이제 중국어 소리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예전에 전혀 모를때처럼 소음으로 들리진 않아요. ^^;; 성조 때문에 소음으로 들리신다는 분들이 꽤 있는것이 사실이거든요. 그 수준을 벗어난것에 감사합니다.

EBS Radio 초급 중국어 (월간) 8월호  
ebs 라디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ebs 라디오 초급 중국어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교재가 무척 알차게 좋은것 같아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진행도 매끄럽고, 매일 꾸준히 할수 있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보통 언어라고 하면, 누구나 반짝 시작했다가 접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도 여러번 경험했던 일이고, 지금은 ebs 라디오 영어 프로그램을 거의 빼놓지 않고 다 듣고 있는데요, 그 덕분에 영어 실력이 제법 늘었어요. 이 기세를 몰아서 영어 외에 다른 외국어도 도전해보자 결심하게 되었구요. 일단 시중에 나온 중국어 교재들 중에 좋은 교재들도 많지만, 꾸준히 하도록 독려하거나,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은 아마도 ebs 교재들이 최강이지 싶습니다. 매일 방송을 듣는 일 자체가 어찌보면 자기와의 싸움이자, 습관을 들이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이죠. 물론 중국어는 아직 저한테 많이 낯선 언어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곧 적응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중국 여행도 보다 현실성 있게 다가올것 같고, 중국 사람들과의 교류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사실 아직 초초초급 수준이지만 이렇게라도 꿈을 꿀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기만 하구요, 매일 꾸준히 ebs 라디오 초급 중국어를 청취할 예정입니다. 매일의 조금 조금이 모여서 후에 큰 밑거름이 되겠지요?